홀에서 서빙을 하고 있었던 상황에서 건낸 말이었기에 나중에 마치고 뭘 줄려나 생각했습니다.
그리곤 2,3시간쯤 뒤 전 화장실에 가려고 홀 위쪽 3층 직원용 화장실로 올라갔습니다. 볼일을 마치고 나오는 캄캄한 락카실앞에 그 사람이 푸우인형 2개를 들고는 빙그레 웃고 있었습니다. 너무 놀라 눈이 동그레진 저를 보며 그는 어색한 웃음으로 "이거 가질래?"하는 거였습니다. 집에 와서 생각해 보니 그래서인지 그가 오늘 내내 말도없이 내가 가는 동선만 살피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아마 마치고 나서는 흐지부지 먼저 가버릴수도 있으니 내가 화장실가기만을 아무말없이 기다리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뒤, 언제나 처럼 녹초가되어 잠자리에 들려는데.. '딩동~' 핸드폰 문자소리...
"오늘도 너무 수고했어. 우리 친하게 지내자!그럼 잘 부탁해요..^^"
그의 첫번째 문자였었습니다....
그 후로 매일밤마다 그는 빠짐없이 상냥한 문자를 보내주었구, 푸우인형두 버릇처럼 내게 선물을 했었습니다
이젠 사랑같은 사치는 할수없을 것만 같았던 나에게 그는 그렇게 봄의 햇살처럼 따듯하게 내게 다가와 주었습니다
우린 자연스럽게 연인이 되었지만, 솔직히 처음엔 숨쉴틈새없이 조여있기만 한 내 현실에서 그가 구원해줄것만 같은 생각에 그에게 많이 의지 했었고, 내 처지를 다 아는 그는 어렵게 등록금을 마련해 내게 주었지만 못난 내 자존심에 받지 않겠다고 떼를 쓰자, 그러면 자신도 학교를 다니지 않겠다며 얼음장을 놓는 그의 자상함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렇게 언제나 내 옆에서 자상하게 날 챙기는 그였기에 아르바이트를 시작한지 6개월쯤 지난 어느날, 난 우리 학교랑 좀더 가까운 알바자리를 위해 옮기려고 했었지만, 그와 떨어져있는 것에 너무나 반대가 심했던 그였기에 전 할수없이 1년이 넘게 똑같은 아르바이트를 하며 항상 저녁에는 그와 함께 있었습니다
그렇게 1년이 지난 어느날...
그는 매일 아르바이트를 하러오기전에 영어회화 학원에서 1시간씩 공부를 하다가 왔었는데 몇주전부터 자기반 클래스에 새로온 누나가 있는데 그 누나가 어떻쿵 저떻쿵 하며 하루도 빠짐없이 그 누나얘기를 하는 것이 었습니다
처음엔 아무렇지도 않게 넘겼는데 자꾸 듣다보니 화가 나서 참을 수 가 없었습니다. 그치만, 제가 뭐라고 그러면 또 속이 좁다고 생각할까봐...그리고 아무일도 아닌데 괜히 오바하는 거 같아서 아무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언젠가 부터..내가 하자는 대로만 하던 그가 이젠 조금씩 짜증섞인말도 하고, 내게 화를 내는 일도 잦아지는 것이었습니다.
여자의 육감이란 무서운 거라고 하더군요... 전 그가 조금씩 달라져 가고 있다는 걸 느꼈고, 그건 다 그 누나때문이라고 나 혼자 어림직작을 해 버렸습니다
그리고는 배신감에 앞이 안보이던 저는 그에게 하지 말아야 할 말을 해 버렸습니다
"우리 처음 아르바이트 했던 때로 돌아갈까? 서로에 대해서 잘 모르던 때로 말야..."
헤어지자고 말하면 언제나 그랬듯 꼭 붙잡아 줄것만 같아서 그렇게 말했습니다
그땐 왜 그리도 바보처럼 그를 다 안다고 생각했었는지...왜 그리도 바보처럼 그를 의심없이 믿고만 있었는지...전 그를 무서울만큼 믿기만 했나봅니다
그가 그러더군요..."그래..니가 원하는대로 해줄께...그동안 고마웠어..." 라고...
집으로 돌아가는 지하철 안에서 사람들 시선도 의식하지 못한채 엉엉 대성통곡을 하고 있는 나에비해 눈물한방울 흘리지 않고 도리어 냉정한 얼굴로 돌아서 가버리던 그 사람의 얼굴이 자꾸만 생각이 나서 그 날밤은 빈속에 깡소주를 얼마나 들어부었나 모르겠습니다
새벽5시쯤이 되었을까요..
"내가 잘못했어. 아무생각없이 바보짓을 해버린 날 용서해줘..돌아와줘!.."
문자를 받아본 순간 또 바보같은 난 배신감에 또 억울함에 그에게 전화를 해서 울며불며 욕을 늘여놓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몇분뒤 그가 와서 대문밖으로 나간것 같은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그의 친구집이 었습니다. 친구는 어딜갔는지 없었고 친구혼자서 자취를 하고 있는 그 집으로 오늘 아침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날 데려왔다고 했습니다
아무래도 친구는 일부러 자리를 피해준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그 집에서 우린 어제 일어났었던 그 악몽같았던 일들에 대해 다시 얘기하게 되었습니다
"어제 너 왜 헤어지자고 그랬니?"
"......"
저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어젠 너무 쉽게 그런 얘길 꺼내는 너에게 화가 나서 그랬는데...우리 이제 싸우지 말자"
하지만 이상한건 더 이상 그가 예전에 그 상냥했던 내 남자친구로 느껴지지가 않는것 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날 저녁...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도중, 새벽2시가 넘은시간...홀에서 마무리 청소를 하고 있는데 그의 전화기가 울렸습니다. 심각하게 받는 그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여자의 육감으로 왠지 그 누나일것만 같았습니다
누구냐는 나의 물음에 그는...
"어...학원 누나..."
불안한 육감은 날 비참하게 했습니다
"왜 전화 했대?"
"어...그냥 ...목소리가 듣고 싶었대...스톤컨가봐..."
그리고 그 말을 듣고는 예전같으면 화를 내어서야 하는 내가 왠지 구차한 딴청을 부리고 있었습니다
"니가 너무 잘생겼으니깐 그렇지.........."??-.-...
그리고 몇일뒤 전 또 그와 싸우지 않으면 안될 일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안되는 줄 알면서도 불안함이 극에 달한 나는 그의 핸드폰의 문자 메시지를 몰래 확인했습니다
그런데 거기엔 우리 둘이 싸워서 헤어질지도 모른다는 내용과 그래서 약속장소에 못나가서 미안하다는 내용등이 적혀있었고 수신인은...그 누나 였던것입니다
그 메시지들을 확인하는 순간 느꼈던 그 배신감과 모멸감이란...
이젠 이쯤에서 정말 그와 냉정하게 헤어져야 겠다는 생각에 그를 정말 냉정하게 추궁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모두다 오해라며 자신에게 시간을 달라고 했고, 자신에겐 아무런 감정이 없지만 내가 싫다면 더이상 그 누나와도 말도 않겠다며 다짐을 하는것이였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은 그 누나를 따로 불러 혹시 자기에게 무슨 감정이 있냐고 조심스레 물어봤다며, 그 누나도 없다고 한다며 내게 상세히 말해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도 왜인지 저는 더 이상 그의 말에 예전과 같은 신뢰는 가질 수 없었고 뭔가 자꾸 나에게 숨기고 있는것만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그 사건이 있은지 1년이 다 되어 가고 있습니다
지금은 처음 날 만났었던 그때처럼 마냥 상냥하기만 한 그 이지만, 왜 그런지 처음 그때처럼 그를 신뢰할 수 없는건 왜 인지...
아직도 그를 많이 사랑하긴 하지만 이만큼 깨져버린 믿음에 그에게 표현하진 않지만, 괴로울때가 많습니다 전....어떡하면 좋을까요? 헤어지는게 좋을까요?아님 그를 믿기위해 노력하는게 좋을까요?
한번 쏟아진 항아리의 물을 주어담기가 힘이들듯이, 한번 금이 가버린 그의 믿음은 다시 붙이기가 너무 힘이 드네요...너무 많이 믿어버린 만큼 그 상처도 너무 크기만 하나 봅니다...
난 더이상 사람을 믿지 못할것 같아요...
지금으로 부터 1년전의 일입니다.
조금은 귀여운 얼굴로 첫인상은 나쁘지 않았던 그였지만, 그 당시 남자에게 관심을 기울일만큼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진 못했기에 첫날부터 상냥하게 내게 다가왔던 그에게도 저는 별 관심은 없었습니다.
아버지의 사업이 어려워지면서 집에서는 내색은 안하시지만, 그래두 내 학비는 내가 벌어야겠다는 생각에 대학입학후 처음으로 해 본 아르바이트였습니다.
오후 7시부터 오전2시까지 밤새 일을 하고 집으로 돌아오면 녹초가 되어 씻지도 못하고 자는 날이 일수였기에 그땐 제게 생계이외의 모든 것들은 그저 다 사치 같이 느껴졌습니다.
"너 푸우 인형 좋아하니?"
가방에 제가 젤루 좋아하는 푸우인형을 달고 있는것을 보고 그가 말을 건냈습니다.
"네..."
저는 의례적으로 신참이 들어오면 어색함을 깨기위해 건내주는 말이라고 생각하곤 그날도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아무생각없이 시체처럼 잠이 들었습니다.
그 뒷날두 학교를 마치고 또 다시 아르바이트로 곧장 향했습니다.
"나, 아까 오다가 푸우인형 기계에서 뽑았는데 줄까?"
"네..."
홀에서 서빙을 하고 있었던 상황에서 건낸 말이었기에 나중에 마치고 뭘 줄려나 생각했습니다.
그리곤 2,3시간쯤 뒤 전 화장실에 가려고 홀 위쪽 3층 직원용 화장실로 올라갔습니다. 볼일을 마치고 나오는 캄캄한 락카실앞에 그 사람이 푸우인형 2개를 들고는 빙그레 웃고 있었습니다. 너무 놀라 눈이 동그레진 저를 보며 그는 어색한 웃음으로 "이거 가질래?"하는 거였습니다. 집에 와서 생각해 보니 그래서인지 그가 오늘 내내 말도없이 내가 가는 동선만 살피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아마 마치고 나서는 흐지부지 먼저 가버릴수도 있으니 내가 화장실가기만을 아무말없이 기다리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뒤, 언제나 처럼 녹초가되어 잠자리에 들려는데.. '딩동~' 핸드폰 문자소리...
"오늘도 너무 수고했어. 우리 친하게 지내자!그럼 잘 부탁해요..^^"
그의 첫번째 문자였었습니다....
그 후로 매일밤마다 그는 빠짐없이 상냥한 문자를 보내주었구, 푸우인형두 버릇처럼 내게 선물을 했었습니다
이젠 사랑같은 사치는 할수없을 것만 같았던 나에게 그는 그렇게 봄의 햇살처럼 따듯하게 내게 다가와 주었습니다
우린 자연스럽게 연인이 되었지만, 솔직히 처음엔 숨쉴틈새없이 조여있기만 한 내 현실에서 그가 구원해줄것만 같은 생각에 그에게 많이 의지 했었고, 내 처지를 다 아는 그는 어렵게 등록금을 마련해 내게 주었지만 못난 내 자존심에 받지 않겠다고 떼를 쓰자, 그러면 자신도 학교를 다니지 않겠다며 얼음장을 놓는 그의 자상함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렇게 언제나 내 옆에서 자상하게 날 챙기는 그였기에 아르바이트를 시작한지 6개월쯤 지난 어느날, 난 우리 학교랑 좀더 가까운 알바자리를 위해 옮기려고 했었지만, 그와 떨어져있는 것에 너무나 반대가 심했던 그였기에 전 할수없이 1년이 넘게 똑같은 아르바이트를 하며 항상 저녁에는 그와 함께 있었습니다
그렇게 1년이 지난 어느날...
그는 매일 아르바이트를 하러오기전에 영어회화 학원에서 1시간씩 공부를 하다가 왔었는데 몇주전부터 자기반 클래스에 새로온 누나가 있는데 그 누나가 어떻쿵 저떻쿵 하며 하루도 빠짐없이 그 누나얘기를 하는 것이 었습니다
처음엔 아무렇지도 않게 넘겼는데 자꾸 듣다보니 화가 나서 참을 수 가 없었습니다. 그치만, 제가 뭐라고 그러면 또 속이 좁다고 생각할까봐...그리고 아무일도 아닌데 괜히 오바하는 거 같아서 아무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언젠가 부터..내가 하자는 대로만 하던 그가 이젠 조금씩 짜증섞인말도 하고, 내게 화를 내는 일도 잦아지는 것이었습니다.
여자의 육감이란 무서운 거라고 하더군요... 전 그가 조금씩 달라져 가고 있다는 걸 느꼈고, 그건 다 그 누나때문이라고 나 혼자 어림직작을 해 버렸습니다
그리고는 배신감에 앞이 안보이던 저는 그에게 하지 말아야 할 말을 해 버렸습니다
"우리 처음 아르바이트 했던 때로 돌아갈까? 서로에 대해서 잘 모르던 때로 말야..."
헤어지자고 말하면 언제나 그랬듯 꼭 붙잡아 줄것만 같아서 그렇게 말했습니다
그땐 왜 그리도 바보처럼 그를 다 안다고 생각했었는지...왜 그리도 바보처럼 그를 의심없이 믿고만 있었는지...전 그를 무서울만큼 믿기만 했나봅니다
그가 그러더군요..."그래..니가 원하는대로 해줄께...그동안 고마웠어..." 라고...
집으로 돌아가는 지하철 안에서 사람들 시선도 의식하지 못한채 엉엉 대성통곡을 하고 있는 나에비해 눈물한방울 흘리지 않고 도리어 냉정한 얼굴로 돌아서 가버리던 그 사람의 얼굴이 자꾸만 생각이 나서 그 날밤은 빈속에 깡소주를 얼마나 들어부었나 모르겠습니다
새벽5시쯤이 되었을까요..
"내가 잘못했어. 아무생각없이 바보짓을 해버린 날 용서해줘..돌아와줘!.."
문자를 받아본 순간 또 바보같은 난 배신감에 또 억울함에 그에게 전화를 해서 울며불며 욕을 늘여놓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몇분뒤 그가 와서 대문밖으로 나간것 같은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그의 친구집이 었습니다. 친구는 어딜갔는지 없었고 친구혼자서 자취를 하고 있는 그 집으로 오늘 아침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날 데려왔다고 했습니다
아무래도 친구는 일부러 자리를 피해준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그 집에서 우린 어제 일어났었던 그 악몽같았던 일들에 대해 다시 얘기하게 되었습니다
"어제 너 왜 헤어지자고 그랬니?"
"......"
저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어젠 너무 쉽게 그런 얘길 꺼내는 너에게 화가 나서 그랬는데...우리 이제 싸우지 말자"
하지만 이상한건 더 이상 그가 예전에 그 상냥했던 내 남자친구로 느껴지지가 않는것 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날 저녁...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도중, 새벽2시가 넘은시간...홀에서 마무리 청소를 하고 있는데 그의 전화기가 울렸습니다. 심각하게 받는 그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여자의 육감으로 왠지 그 누나일것만 같았습니다
누구냐는 나의 물음에 그는...
"어...학원 누나..."
불안한 육감은 날 비참하게 했습니다
"왜 전화 했대?"
"어...그냥 ...목소리가 듣고 싶었대...스톤컨가봐..."
그리고 그 말을 듣고는 예전같으면 화를 내어서야 하는 내가 왠지 구차한 딴청을 부리고 있었습니다
"니가 너무 잘생겼으니깐 그렇지.........."??-.-...
그리고 몇일뒤 전 또 그와 싸우지 않으면 안될 일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안되는 줄 알면서도 불안함이 극에 달한 나는 그의 핸드폰의 문자 메시지를 몰래 확인했습니다
그런데 거기엔 우리 둘이 싸워서 헤어질지도 모른다는 내용과 그래서 약속장소에 못나가서 미안하다는 내용등이 적혀있었고 수신인은...그 누나 였던것입니다
그 메시지들을 확인하는 순간 느꼈던 그 배신감과 모멸감이란...
이젠 이쯤에서 정말 그와 냉정하게 헤어져야 겠다는 생각에 그를 정말 냉정하게 추궁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모두다 오해라며 자신에게 시간을 달라고 했고, 자신에겐 아무런 감정이 없지만 내가 싫다면 더이상 그 누나와도 말도 않겠다며 다짐을 하는것이였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은 그 누나를 따로 불러 혹시 자기에게 무슨 감정이 있냐고 조심스레 물어봤다며, 그 누나도 없다고 한다며 내게 상세히 말해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도 왜인지 저는 더 이상 그의 말에 예전과 같은 신뢰는 가질 수 없었고 뭔가 자꾸 나에게 숨기고 있는것만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그 사건이 있은지 1년이 다 되어 가고 있습니다
지금은 처음 날 만났었던 그때처럼 마냥 상냥하기만 한 그 이지만, 왜 그런지 처음 그때처럼 그를 신뢰할 수 없는건 왜 인지...
아직도 그를 많이 사랑하긴 하지만 이만큼 깨져버린 믿음에 그에게 표현하진 않지만, 괴로울때가 많습니다 전....어떡하면 좋을까요? 헤어지는게 좋을까요?아님 그를 믿기위해 노력하는게 좋을까요?
한번 쏟아진 항아리의 물을 주어담기가 힘이들듯이, 한번 금이 가버린 그의 믿음은 다시 붙이기가 너무 힘이 드네요...너무 많이 믿어버린 만큼 그 상처도 너무 크기만 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