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사랑하고 싶은자2007.04.21
조회256

한사람을 좋아해서..

MT에 가서

새벽녘에 단 둘이 앉아서....

용기를 내어 고백을 했습니다.

그런데 군대에 간 남자친구가 있다고 했습니다.

그 때 딱 할말이 없어지더라구요...

정말 좋아하는데....

좋은 오빠동생으로 지내자구 하길래...

그래서 그러자구...

 

그 낭자가 하는말이

지금은 이렇게 있고 싶다고 해서,

전 차마 내 마음을 받아달라고 하지 못했어요..

그 사람이 그렇게 하고 싶다고 하니깐요...

 

그런데 계속 그 낭자가

눈에 어른거리네요...

사랑은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하는거라서

쉽게 되지 않네요..

 

남자친구있는데

제가 나쁜 사람이 되는것 같기두 하고요..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지금은 계속 생각중이랍니다.

마음가라앉히고

차분히

내가 정말 그 낭자를 좋아하는지

제 마음을 지켜볼 생각이예요...

막막하기는 하지만....

 

그 낭자는 같은 학과 여학우인데

저보다 나이는 어려요...

언제부턴가 좋아하다가 MT때

용기를 내서 제 마음을 고백한거랍니다.

사실 누군가에게

좋아한다고 말한 것은 처음이어서

많이 긴장도 했는데,

지금와서 생각해 보면 잘한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지 못했다면...

 

지금은 서로 인사하고

좋게 지내고 있는 편인데요...

괜히 어색하더라구요..

그 날밤일로..

그리고 사이가

더 멀어진 느낌두 들구요..

 

저 혼자만 그런지는 몰라두

그리고

그 때 고백한 순간이 아직두

눈에 선해요..

정말 아름다운 밤이였어요...

그리고 그 날밤만 생각하면

행복하구요...

시간이 지나도 잊지 못할

밤이 될것 같아요.

 

사랑이라고 하기엔

잘 모르겠지만...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감정이

이렇게 저를 행복하게 할 줄은 몰랐어요...

비록 좋은 연인사이로 발전을 못했지만...

 

사람과 사람이 서로 좋아해서

연인사이로 발전한다는 것이

정말 힘든일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