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신이라는게 이런거구나..ㅋㅋ

ㅎㅎㅎ 이런어이없는..2007.04.22
조회803

좋아하던 여자가 한명 있었습니다

그여자는 같은공대였지만 과는달랐습니다.

어쩌다 수업을 같이듣다가 보니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친구의 소개로 알게되었고, 그녀의 친절함에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어떻게든 좋은모습을 보여주고싶었고,잘해주고싶었습니다

그녀의 생일이올때, 신경을좀 써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그래서 깜짝 놀라게 생일선물을 주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했던 그런 시츄에이션에서 좀 벗어난

곤란한 상황을 겪었는데요, 그래서 조금 어색하기도했습니다.

그때부터 조금씩 그녀와 잘 안되갔는데

그래도 저는 그녀를 위하고싶었는지 어떻게든 가까워지고싶고

잘해주고 싶었습니다

어제, 친구라고 믿고있었던 놈이 난데없이 그녀의싸이에 ㅇㅇㅇ 내 여자친구다 건들지마라

이런 댓글이 있더군요, 나에게 그녀와 어떻게 어떻게 하라 이런 조언을 많이 해줬떤친구였는데..

처음엔 그냥 농담인줄알았습니다, 네이트온에 그놈이 들어와있길래 물어봤는데 대답이 없습니다.

다음날, 그놈싸이에 가봤더니 일촌평에 서로 ♡로 되어있더군요.. 정말로 사귀던거였습니다.

정말 좋은 친구라고, 내가 믿을수있을친구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배신당하다니..어이가없군요

그래서 흔히들 말하는 친구의 배신이란 이런걸 말하는것같습니다..

아,물론 그녀는 내가 자신을 좋아하는걸 아는눈치였습니다, 소문이 쪼끔 났었거든요..

그런걸 알면서도 나에겐 친절히 대해줬고, 그래서 전 그녀가좋았는데..

마음한구석이 뻥뚤린 기분이네요..ㅎㅎ

친구도,좋아하는 그녀도 잃은 오늘 이상하게도 비가 부슬부슬 내립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