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정말...어떻게해야돼는지모르겠네요 많은 톡톡을 보면서 이런일 저런일 다 있구나 하면서 읽어보고 댓글도 많이 달아봤지만.... 긴 글이긴 하지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_^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안녕하세요 열심히 톡톡을 즐겨보고 있는 스물 한 살의 대학생 입니다ㅎㅎ 제가 대학생이긴 하지만 등록금에 (물론 부모님이 대주시긴 하지만 어느 정도는 스스로 벌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대학 근처에 있는 많은 옷 가게의 그 화려한 옷 들의 유혹...ㅡㅡ;; 거기에월세,제가 지금 자취를 하거든요. 등등 돈을 벌려면 일을 해야 했기에ㅜㅜ 언제까지나 부모님에게 손 벌 릴 수 없다는 생각에 작은일 이라도 한번씩해보려고 과외 를 하고있습니다 처음엔 이것저것 많이 해봤죠 그래도 역시 지금 공부하고 있는 쪽이 교육쪽이라 그런지 제가 가르치는 걸 좋아해서 그런지 과외가 제일 맞더라구요ㅋㅋ 제가 거의 반년째 가르치고 있 는 고2남학생 이 있습니다 걔네 부모님이 저희 부모님이랑 친하셔서 얼마 전 부터 걔네 부모님에게 부탁을 받아서 가르치고 있었죠 그럼 사건당일이었던 사일전으로 거슬러 올라가겠습니다 그 날도 전 과외를 하기 위해 그 댁으로 찾아갔죠 딩동딩동 하고 울리는 벨을 누르자 마자 안에서 "누나!!" 하며 튀어나오는..철수 (가명입니다- -;;;). 평소처럼 저도 "철수안녕~" 하면서 집안으로 들어갔죠 들어가니 아주머니께서 반겨주셨고 저 또한 인사하고 공부를 시작하기 위해 철수방으로 들어가 책상을 펴고 앉아 이야기를 하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이것저것 가르쳐주고 문제 풀고있어~ 하고 화장실을 갔 다 왔는데 얘가 제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고 있는 겁니다! "너뭐야!" 하며 당황해서 얼굴이 빨개진 철수에게서 핸드폰을 뺏었는데.... 제 문자 사서함을 보고 있었더라구요 왜 봤냐고 물어봤더니 문자사서함에서 제 친한 남자친구 (고등학교 동창인데 사귀진않지만 친한 사이입니다) 문자를 봤는지 누구냐고 묻더라구요 그래서 친한 친구 다 했더니 안 믿는 눈길로 의심스레 쳐다보더니 다시 문제집에 시선을 집중하더군요 '아니 잠깐 잘못은 철수가 했잖아?'라는 생각에 다시 따지려고 했으나 문제집을 뚫어져라 쳐다보길래 그냥 관두고 옆에서 저도 끝내야 할 리포트가 있었기에 전 저나름대로 공부했습니다 근데 갑자기 앞에서 느껴지는 따가운시선;; 뭐야 하고 쳐다봤더니 턱을 괴고 철수가 절 뚫어져라 쳐다보더라구요 "왜?" 라고 물어봤더니 씨익 웃으면서 "누나,나좋아해?" 하는겁니다 저야 평소에도 그런 장난 많이 치니까 "그래그래좋아해" 하면서 대충 넘겼죠 솔직히 철수가 못생긴얼굴은 아니죠 약간 작은 눈에 쌍커풀이 없고 웃을때 눈웃음 치면서 덧니가 살짝 나옵니다 누나들이 딱 바라는 연하남이랄까 ㅡㅡ;; 귀여운건 인정해요 그렇게 한시간정도 하다가 약속이있어서 "나머지는 모레 하자" 이러고 나왔죠 어머님께 인사하고 나와서 친구와 놀다가 집에 들어가는데 전화가 왔어요 "여보세요?" "누나!!" "어? 철수?" "누나" "철수아냐?" "맞아" "왜?" "누나" "아왜~" "좋아해" 얘가 매일 같이 평소에 장난스레 하던말인데 갑자기 심장이 벌렁벌렁ㅜㅜ "알았어 나도라니까~ 할말없음 끊는다?" "좋아한다고" "알았다니까~" "야" "야~? 죽을래? 이게누나한테!" "김영희(제이름이라고칩시다ㅠㅠ)" "너진짜죽어" "김영희사랑해" 뚜...뚜............................................아아아아아아아악!!!!!!!!!!!!!!!!!!!!!!!!!!!!!!!!! 저..저 지금 고백 받은거 였습니다!!!!!!!! 세 살이나 어린 놈이 지금 뭐래 사랑해??? 미칠지경입니다 물론 저도 철수 많이 좋아해요 그나이 답지않게 얼굴도 귀엽고 몸매도(*-_-*) 좋고 그치만 이렇게 갑작스럽게 그럴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이럴 땐 진짜 어떻게 해야하는거죠ㅠㅠ? 조금만 시간을 달라고, 문자를했는데 기다릴게 딱 네글자 보냈더라구요 과외를 하려고 가도 집엔 없습니다 어머님께 물어봤더니 친구네 집에 갔다온다 그래놓고 안온다는데... 어리다고 무시하는건 아니지만...그래도 평소에 동생처럼 지내던 남자에게 갑작스레 고백을 받는다면 어떻게하실건가요 ? 조언부탁드려요~
내겐 너무 귀여운 그! 하지만........
아정말...어떻게해야돼는지모르겠네요
많은 톡톡을 보면서 이런일 저런일 다 있구나 하면서 읽어보고
댓글도 많이 달아봤지만....
긴 글이긴 하지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_^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안녕하세요
열심히 톡톡을 즐겨보고 있는
스물 한 살의 대학생 입니다ㅎㅎ
제가 대학생이긴 하지만
등록금에
(물론 부모님이 대주시긴 하지만 어느 정도는 스스로 벌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대학 근처에 있는 많은 옷 가게의 그 화려한 옷 들의 유혹...ㅡㅡ;;
거기에월세,제가 지금 자취를 하거든요.
등등 돈을 벌려면 일을 해야 했기에ㅜㅜ
언제까지나 부모님에게 손 벌 릴 수 없다는 생각에
작은일 이라도 한번씩해보려고 과외 를 하고있습니다
처음엔 이것저것 많이 해봤죠
그래도 역시 지금 공부하고 있는 쪽이 교육쪽이라 그런지
제가 가르치는 걸 좋아해서 그런지 과외가 제일 맞더라구요ㅋㅋ
제가 거의 반년째 가르치고 있 는 고2남학생 이 있습니다
걔네 부모님이 저희 부모님이랑 친하셔서
얼마 전 부터 걔네 부모님에게 부탁을 받아서 가르치고 있었죠
그럼 사건당일이었던 사일전으로 거슬러 올라가겠습니다
그 날도 전 과외를 하기 위해 그 댁으로 찾아갔죠
딩동딩동 하고 울리는 벨을 누르자 마자 안에서
"누나!!" 하며 튀어나오는..철수 (가명입니다- -;;;).
평소처럼 저도 "철수안녕~" 하면서 집안으로 들어갔죠
들어가니 아주머니께서 반겨주셨고 저 또한 인사하고 공부를 시작하기 위해
철수방으로 들어가 책상을 펴고 앉아 이야기를 하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이것저것 가르쳐주고 문제 풀고있어~ 하고 화장실을 갔 다 왔는데
얘가 제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고 있는 겁니다!
"너뭐야!" 하며 당황해서 얼굴이 빨개진 철수에게서 핸드폰을 뺏었는데....
제 문자 사서함을 보고 있었더라구요
왜 봤냐고 물어봤더니 문자사서함에서 제 친한 남자친구
(고등학교 동창인데 사귀진않지만 친한 사이입니다)
문자를 봤는지 누구냐고 묻더라구요
그래서 친한 친구 다 했더니 안 믿는 눈길로 의심스레 쳐다보더니 다시 문제집에 시선을 집중하더군요
'아니 잠깐 잘못은 철수가 했잖아?'라는 생각에 다시 따지려고 했으나
문제집을 뚫어져라 쳐다보길래 그냥 관두고 옆에서
저도 끝내야 할 리포트가 있었기에 전 저나름대로 공부했습니다
근데 갑자기 앞에서 느껴지는 따가운시선;;
뭐야 하고 쳐다봤더니 턱을 괴고 철수가 절 뚫어져라 쳐다보더라구요
"왜?"
라고 물어봤더니 씨익 웃으면서
"누나,나좋아해?"
하는겁니다
저야 평소에도 그런 장난 많이 치니까
"그래그래좋아해"
하면서 대충 넘겼죠
솔직히 철수가 못생긴얼굴은 아니죠
약간 작은 눈에 쌍커풀이 없고 웃을때 눈웃음 치면서 덧니가 살짝 나옵니다
누나들이 딱 바라는 연하남이랄까 ㅡㅡ;; 귀여운건 인정해요
그렇게 한시간정도 하다가 약속이있어서 "나머지는 모레 하자" 이러고 나왔죠
어머님께 인사하고 나와서 친구와 놀다가 집에 들어가는데 전화가 왔어요
"여보세요?"
"누나!!"
"어? 철수?"
"누나"
"철수아냐?"
"맞아"
"왜?"
"누나"
"아왜~"
"좋아해"
얘가 매일 같이 평소에 장난스레 하던말인데 갑자기 심장이 벌렁벌렁ㅜㅜ
"알았어 나도라니까~ 할말없음 끊는다?"
"좋아한다고"
"알았다니까~"
"야"
"야~? 죽을래? 이게누나한테!"
"김영희(제이름이라고칩시다ㅠㅠ)"
"너진짜죽어"
"김영희사랑해"
뚜...뚜............................................아아아아아아아악!!!!!!!!!!!!!!!!!!!!!!!!!!!!!!!!!
저..저 지금 고백 받은거 였습니다!!!!!!!!
세 살이나 어린 놈이 지금 뭐래 사랑해???
미칠지경입니다
물론 저도 철수 많이 좋아해요
그나이 답지않게 얼굴도 귀엽고 몸매도(*-_-*) 좋고
그치만 이렇게 갑작스럽게 그럴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이럴 땐 진짜 어떻게 해야하는거죠ㅠㅠ?
조금만 시간을 달라고, 문자를했는데
기다릴게 딱 네글자 보냈더라구요
과외를 하려고 가도 집엔 없습니다
어머님께 물어봤더니 친구네 집에 갔다온다 그래놓고 안온다는데...
어리다고 무시하는건 아니지만...그래도
평소에 동생처럼 지내던 남자에게 갑작스레 고백을 받는다면
어떻게하실건가요 ?
조언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