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이성으로 되면 얼마나 좋을까?

최은아2003.05.07
조회374

세상의 모든 일들이 맘먹은 데로 되는 것은 아니지요.

하지만, 사랑만큼 마음먹은 데로 되지 않는 것이 또 있을까요??

 

저에게는 2년동안 만난 남자친구가 있어요..

나만을 바라봐 주고..나만을 생각해주는..

정말 고마운 사람이져.

나도 살아볼 만하구나..나를 이렇게 생각해 주는 사람두 있고..

그만큼 잘해줬던 사람이 있기에....

다른 누군가가 좋아 진다는 것은 꿈도 꾸지 못했던 일이져.

 

하지만....정말 잠깐 동안의 꿈처럼..

다른 누군가에게 끌리기 시작했지여..

한참..진로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을때..

그 사람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처음엔 그냥..오빠였습니다..

그 사람에게도 저는 그냥 동생이였겠지요.

 

그 사람에게는 6년동안 만남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군대 갔을때도 그 사람 하나만을 바라보며 기다려주었던...

그 사람과 저는..

않되는 줄 알면서..이러한 현실을 가슴아파 했고..

결국엔 우린 제 자리로 돌아가기로 했답니다..

이성적으로..현실을 바라보고..

저는 제 남자친구에게로..

그 사람은 자신의 여자친구에게로..

붙잡고도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럴 수 없었습니다.

 

2번쯤 술을 먹고 집 앞으로 찾아온 그 사람을..

뿌리칠 수 없었습니다...무너지는 나를 발견했습니다..

새벽에 그 사람 전화를 기다리다 깨기 일 수 였으니까요..

그러다..결국엔 현실을 되돌아 보고.

그 사람 앞에서 소리내어 울어버렸습니다..

우린 그렇게 잠깐동안 한 여름의 꿈처럼..

 

제 자리로 돌아오려고 하면..

가끔 그 사람은 저를 다시 무너지게 합니다..

비가 오는 오늘도 발신번호 표시 제한하고 걸려온 전화..

아무말 없던 전화...그 사람일테지요..

가슴이 아프네요~

 

남자친구를 아무일 없던 것처럼 볼 자신이 없어서..

남자친구에게 사실 데로 말하고 헤어지려 했습니다.

하지만, 괜찮다고 말합니다..

앞으로 잘하라고 말합니다..

 

모든 현실이 가슴이 아프네여~

제가 어떻게 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