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대체 멀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ㅠ.ㅠ 조언좀...ㅠ.ㅠ

나야..나2007.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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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제 상황을 말씀드리자면 시골에서 고등학교까지 다니다가 농어촌특차로 운좋게 서울에 있는 4년제 대학을 합격했습니다.(완젼 농어촌특차로 운좋게 ;;)하지만 내가 이런 대학을 과연 다녀도 될까 이런생각과 대학수업을 못따라가겠더군요 특히 수학 영어 이쪽으로요....그렇게 생각하다가 에라 군대다녀오면 어떻게 되겠지 하는생각에 1학년마치고 군대를 다녀와서 복학을 했습니다. 하지막 굳게 맘잡고 복학해도 안되는건 안돼더군요 주위친구들과 느껴지는 격차 열심히 해도 학점3점대 넘기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주변에서 엄청나게 말렸음에도 제가 못버티겠어서....학교를 그만두었죠....자퇴는아니고 걍 등록금안내고 신경을 꺼버리니 제적 처리가 됐다고 학교에서 연락이 오더라구요..;;;

이런말 다른사람들이 들으면 욕할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시골에 살면서 솔직히 막내라 별로 힘든것도 없이 자랐고 집안형편도 여유롭고 인생을 너무 편하게 살아온거같나봐요..학교그만두고 시골에서 부모님도와드리면서 일하다가 복학하면서 서울에 얻어놓은 집이 있어서 계속 시골에있으면 장가도 못가고 계속 농사지어야하나하는 암담함에 무작정 서울로 올라왔죠..

그래서 아 이제 내 적성에 맞는일을 해보자.. 이렇게 맘잡고 일을 하려고했는데  대학교 중퇴는 고졸이자나요 고졸 학력으로는 제대로 된 회사를 찾을수 없더라고요....그렇다고 제가 어느쪽으로 경력이 있는것도 아니고 자격증이 있는것도 아닌지라 제 스펙으로 할수있는일은 TM이나 영업쪽밖에 없더라구요 저도 처음에는 이런쪽에서라도 열심히 해보자 이렇게 생각했지만 쉬운게 아니더라고요...너무 스트레스를 받더군요 그래서 생각한게 삼촌이 하는 공장에 들어갈까 생각중인데 거기들어가면 한100정도 받고 일을 하게되는데 스트레스도 별로없고 계속하면 잘하면 물려받을수도있거든요 계속하면 돈도 올라갈테고...하지만 문제는 쪽팔리다는거 이나이 먹고 100받고 일하는게 친구들한테 좀 그렇더군요.. 친구들은 대학원이네 연봉얼마네 이러는데 저는 공장에서 생산직이라는게 속상해서 갈등을 좀 하고있고요..아니면 그냥 시골로 내려가서 농사를 지을까 생각중이네요...ㅠ.ㅠ 이런저의 상황에서 유익한 조언좀해주세요 ㅠ.ㅠ

참고로 전 25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