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경험담

팜므파탈2003.05.07
조회264

나도 뻑 하면 잠수타는 잠수인간 만난 적 있는데,

처음엔 진짜 회사를 빼먹을 정도로 노심초사..밥도 못먹고 안절부절..

(지금 생각하면 그 때 내가 머리에 총맞았지..)

언젠가부터 지까짓거 잠수타다 익사를 하던 어디 가서 널부러져 있던 신경도 안썼더니 내 맘도 편하고 그 인간 잠수해봤자 손바닥 안이더이다.

믿음이 없다면 아무리 믿으려고 노력해봤자 내 눈에 보이지 않는 순간에 어디가서 뭔짓을 하는 지 알수도 없는 노릇이고,

설사 확인이 되더라도 그게 사실인지 그 여부는 판독불능입니다.

원래 그런 인간이라면 사귄 님이 잘못선택한 거고,

믿음이 가는 구석이 있는 잠수정이라면 님이 속이 시커멓게 타는 한이 있더라도 님이 참는수밖에.

건투를 빕니다.

 

차라리 님도 같은 잠수정이 되서 교대로 잠수타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