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부모님은 지방에 계십니다 남친한테는 누나가 한분 계시구 곧 결혼을 합니다 남친과 누나는 따루 살구 있었는데.. 누나가 사는 집이 예정보다 빨리 빠져서 신혼집으루 들어갈때까지 남친과 함께 있답니다 근데 남친 집... 방하나에 완전 자취방입니다.. 침대가 있어서 거의 침대위에서만 생활할 정도루 방안이 좁져.. 누나가 집에서 옷가지며 여러 물품들을 방안에 두었기 때문에 방안에서 부엌으루 나오기두 힘들정도가 되었져.. 그렇게 해서 더블침대에서 남친이랑 누나랑 잘수 밖에 없게 되었는데여.. 근데 제가 정말 이상한건지.. 그냥 신경이 쓰이네여.. 물론 저보단 누나가 우선이구 식구인데.. 누나랑 살면서 왠지 모르게 남친이 달라진거 같아여 남친과 저는 전부터 같이 헬스를 하구 있었는데.. 누나랑 같이 살면서 누나두 같이 다니자 하더군여... 거기에 대해선 전 정말 좋았어여... 남친은 남친 친구두 있기 때문에 운동하면서 얘기두 하구 그랬는데 전 무지 심심했거든여... 글서 누나랑 같이 다니면서 더 친해지구 얘기두 하구 좋을거라 생각했어여.. 저희 헬스장이 3층은 웨이트 트레이닝이구 4층이 유산소에여 전 거의 4층에만 있는데.. 누나두 그렇구여.. 전에두 그랬지만 가끔 남친이 4층으루 올라와서 말두 걸구.. 그러구 내려가는데 누나랑 같이 다니면서.. 저한테는 오지두 않더라구여.. 언니하구만 얘기하구.. 저한테 오더라두.. 몸만 저한테 있지.. 눈은 언니만 바라보구있구여.. 한번은.. 저 다니는 회사에 데리러 온다는데.. 깜깜무소식이길래.. 물어보니.. 누나두 밥먹으러 나오라구 했는데 안나갔다.. 그냥 집에서 쉬다 운동간다..몸이 좀 안좋다.. 그러길래 <남친 집에서 저의 회사까지 걸어서 20분정도 거리입니다> 운동가서 그 무거운걸 들구 할 힘은 있구 여자친구 데리러올 힘은 없냐구.. 그랬더니... <메신져루 얘기하구 있었는데..> 알았다 지금 간다 하구 메신져를 그냥 꺼버리더군여... 기분이 좀 나빴어여.. 글구 퇴근하구 만났는데... 기분 나쁜게 안풀려서 계속 시쿤둥해서 있는데.. 옆에서 웃으면서 기분 풀라구.. 막 그러더군여.. 글서.. 풀어야지 .. 막 하던 참에 남친이 그러더군여... 누나가 나오라는데 안나가구 너한테 온거다.. 글서 누나한테 바루 집앞에 나간다구 하구 말한거다 그 말을 듣는데 갑자기 화가 너무 나더라구여.. 누나한테두 안가구 너한테 왔으니 고마워하라는 건지.. 아님 누나한테 미안해하라는 건지.. 나중에 남친이 하는 말이.. 자긴 그때 좀 생색내기 싶었대여... 누나한테 안가구 너한테 왔으니 나이뿌냐 그뜻으루 한 말이였다구 하더라구여.. 그치만.. 그 말 들었을때는.. 왜 그렇게 화가 나던지.. 굳이 그런말을 하는 이유두.. 여자친구 데리러 오는걸 그렇게 생색낼 정도인지... 역시나 나는 누나보단 못한 존재구나 라는 생각두 들구... 싸웠어여.. 왜 그런말을 하냐구.. 남친은.. 기껏 왔는데 승질이냐구 앞으루 확 가버리더라구여.. 도저히 같이 갈 맘이 안생기더라구여.. 한참을 가만히 서서 보구 잇는데 뒤두 안돌아보구 막 가버리는데.. 저두 그냥 뒤돌아서 그냥 집으로 왔답니다.. 남친 저 간담에야 뒤돌으니 저 없어서 저 찾았다는데.. 암튼 그러다가 전화통화루 또 싸웠져.. 그걸 누나가 옆에서 들은거에여... 누나가 옆에서 듣구 잇다는 자체가 더 화가 나더군여.. 예전에두 저희 많이 다투구 헤어지구 그래서 남친 식구들이 저 반대두 많이 하구 했는데 남친이 잘 말해줘서 겨우 이쁨 받을려던 참이였는데.. 또 싸우는 모습을 보여줬으니.. 누나 옆에서 통화하는 남친이 넘 밉더라구여... 결국 그날 남친은 누나한테 저랑 일 다 말했구.. 나중에 남친이 해준 말이지만.. 누나가 그 말 듣구 저랑 헤어지라구 했다더군여... 남친은 부정두 긍정두 하지 않았다 하구여... 어찌어찌해서 화해하구.. 다시 만났는데.. 남친은 계속 그러네여... 누나가 너한테 머라해두 이겨낼수 있냐구.. 못이겨내면 헤어질수 밖에 없다구.. 예전에 남친 안그랬거든여... 제가 싫다싫다 해두 저 없으면 자긴 안된다구.. 그러던 사람이였는데... 이젠.. 화 나거나 그러면.. 저 정말 짜증나구 정떨어진다구 그러네여.. 저한테 맞춰주는 남자 찾아가라구.. 전 그래여.. 전 많은걸 안바란다 생각해여.. 좀만 더 아껴주구 좀만 더 챙겨주구.. 사랑받구 있구나 그런 느낌 받게 해달라는 건데.. <예전에 남친.. 저한테 굉장히 못했거든여.. 손찌검이 아닌 폭력두 있었구여 욕두 잘했구 친구들두 못 만날 정도루 구속두 잘했구 ..> 그래서.. 그걸루 상처 받은 가슴 치료해 달라는 건데.. 남친은.. 그게 부담스러웠는지.. 아님 예전일루 아직두 가슴앓이 하는 제가 이제 짜증난건지... 그래두 전엔 그렇게 못해줬으면서두 잘해줄땐 정말 잘해줬거든여.. 그래서 그렇게 온몸에 멍투성이에 고막두 터지구 별의별 욕에 고속도로에서 죽을뻔한 적두 있으면서두 쉽게 못헤어진게 잘해준 기억이 나서였는지두 몰라여.. 원래 때리는 남자 때리구 나서 뒤늦게 후회하구 엄청 용서 빌구 엄청 잘한다는데... 잘 아는데.. 그러면서두 용서해주는 여자 전.. 참 어리석었단 생각했었거든여.. 근데 제가 그렇게 되버렸어여... 예전엔 조금이나마 잘해줬으니.. 견딜만 했는데.. 이젠 짜증두 늘구.. 먼저 헤어지자 그러구.. 그 일이 있구 담날부터 헬스장을 못가겠더라구여.. 누나가 있으니.. 남친은.. 누나가 저한테 어떤 말이나 행동을 하더라두 견뎌내라구만 하구.. 사실 그 말때문에 저 오히려 더 겁을 먹었어여... 차라리 듣지만 않으면 가서 언니 죄송하다구 앞으론 정말 안 싸우구 잘 지내겠다.. 할텐데.. 아예 언니한테 다가가는거 조차 무섭더군여.. 남친이랑 얘기나 좀 하자구.. 술을 한잔 했어여.. 헬스 다니면서 술을 끊었었는데.. 그날은 취하구 싶더군여.. 그래서 처음부터 나 오늘 취할거구.. 취해서 하는 말들 다 진심이라구... 들어달라구.. 알았다더군여... 얘길 했져.. 내가 누나한테 질투심을 느끼는 건지 모르겠다.. 내가 날 봐두 정말 이상한 애다.. 누나한테 잘해줘라.. 내가 생각이 짧았다.. 누나는 시집가기 전까지라두 식구들한테 잘하구 싶은 맘에 그 좁은 남친 방이라두 같이 시간 보내구 그렬려구 그랬을텐데.. 내가 이해를 못했다.. 근데.. 누나가 날 못마땅해하구 싫어하는거.. 나 정말 힘들다.. 이렇게 얘길 하면서 저두 좀 취했구.. 감정이 격하다 보니.. 막 울었어여.. 다른 사람두 아니구.. 남친의 식구들이 날 반대한다니 너무 견디기 힘들다구.. 근데 남친 머가 못마땅하구 짜증났는지.. 울어서 그런건지.. 자기 식구들땜에 견디기 힘들다구 그말 해서 그런건지... 욕두 하구.. <대놓고는 안했지만.. 완전 들으라구 한 소리였져..> 밀구 문으루 때리구 .. 예전 생각이 또 나더군여.. 정말 잊구 싶던 그 순간순간들이... 다신 나한테 큰소리두 안치구.. 힘두 안쓴다 했는데.. 저 남친이 좀만 힘주구 팔 잡으면 바루 멍들거든여...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역시나 사람은 쉽게 변하질 않는구나.. 변할수 없는구나.. 다행히.. <?> 맞지는 않았져.. 그걸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할수 밖에 없는 게 우습네여.. 겨우 진정시키구 집으루 들어갔어여. 아침에 일어났는데... 눈이 어찌나 퉁퉁불었는지... 결국 썬그라스 쓰구 출근할정도였져.. 역시나.. 또 몸에는 멍이 들어있구여... 이번엔 얼굴에두 멍이 들었더라구여.. 턱에 물론 때리진 않았져.. 그랬으니 피는 안본거구여.. 아침에 회사루 전화가 오더니.. 정말 미안하다구 진짜 미쳤었나 보더라구 잠깐만 나와달라더군여.. 나가니.. 선물을 하나 주더군여... 씁쓸하더군여.. 어제의 댓가인가.. 한마디 했습니다.. 담에 머해줄래.. 담엔 더 좋은거 해줄래.. 대신 그만큼 다쳐야겠지...? 몸두.. 맘두.. 사람은 정말 변할 수 없는건가여? 그 사람은 그래여.. 제가 그렇게 만들었다구.. 네.. 그럴수두 있어여... 저 역시 지고지순하구 온순한 성격은 못되거든여... 제가 변해야 자기두 변한다더군여.. 여자한테 한번 손댄 남자.. 제가 변한다 해서 변할수 있을까여.. 몇번이나 용서 빌구 때리구 용서 빌구 때리구 반복됬었는데... 이젠 남친 누나두 절 반대하구.. <전엔 이뻐했거든여.. > 남친두 예전처럼 잘해주지두 않구여... <여자친구가 힘들어서 울구 있는데 대놓구 짜증난다 욕하구.. 과연 좋아하는 맘이 있긴 있는건지... > 제 맘속으로 정말 마지막으로 기횔 줬습니다.. 물론 남친한테는 이번이 마지막이란 말두 안할겁니다.. 매번 정말 이번이 마지막이라 했지만.. 그렇게 기회를 줬건만.. 그때마다 그 기회 너무 쉽게 놓치더군여.. 저두 정말 잘할려구여.. 그동안 쉽게 포기못했던건.. 남친이 잘해준것두 있구 남친 식구들이 이뻐해준것두 있지만... 저두 그리 잘한건 없기 때문입니다.. 남친 말대루 제 성격 함 고쳐볼려구여... 정말.. 미련없이 잘해줘서.. 그때두 남친 .. 역시나 그런 인간으루 느껴진다면.. 그땐 미련두 머두 암것두 없이 헤어질수 있을거 같네여... 물론 헤어질 생각을 갖구 잘할 생각은 아닙니다 제 스스로가 잘했다구 생각할만큼 잘했는데두.. 아니면 아닌거잖아여... 사람 변할수 있을거라구.. 믿구 싶습니다.. 제가 그사람한테 받은 상처 .. 그 사람한테서 치료받구 싶은거처럼.. 그 사람 저땜에 여자한테 첨으로 그랬다는데.. 저로 인해 고쳐주구 싶습니다.. 그치만.. 힘들긴 하네여...
잘못된 만남인지... 인연인지..
남친 부모님은 지방에 계십니다
남친한테는 누나가 한분 계시구 곧 결혼을 합니다
남친과 누나는 따루 살구 있었는데..
누나가 사는 집이 예정보다 빨리 빠져서 신혼집으루 들어갈때까지 남친과 함께 있답니다
근데 남친 집...
방하나에 완전 자취방입니다..
침대가 있어서 거의 침대위에서만 생활할 정도루 방안이 좁져..
누나가 집에서 옷가지며 여러 물품들을 방안에 두었기 때문에 방안에서 부엌으루 나오기두 힘들정도가 되었져..
그렇게 해서 더블침대에서 남친이랑 누나랑 잘수 밖에 없게 되었는데여..
근데 제가 정말 이상한건지..
그냥 신경이 쓰이네여..
물론 저보단 누나가 우선이구 식구인데..
누나랑 살면서 왠지 모르게 남친이 달라진거 같아여
남친과 저는 전부터 같이 헬스를 하구 있었는데..
누나랑 같이 살면서 누나두 같이 다니자 하더군여...
거기에 대해선 전 정말 좋았어여... 남친은 남친 친구두 있기 때문에 운동하면서 얘기두 하구 그랬는데 전 무지 심심했거든여...
글서 누나랑 같이 다니면서 더 친해지구 얘기두 하구 좋을거라 생각했어여..
저희 헬스장이 3층은 웨이트 트레이닝이구 4층이 유산소에여
전 거의 4층에만 있는데.. 누나두 그렇구여..
전에두 그랬지만 가끔 남친이 4층으루 올라와서 말두 걸구.. 그러구 내려가는데
누나랑 같이 다니면서.. 저한테는 오지두 않더라구여.. 언니하구만 얘기하구..
저한테 오더라두.. 몸만 저한테 있지.. 눈은 언니만 바라보구있구여..
한번은..
저 다니는 회사에 데리러 온다는데.. 깜깜무소식이길래.. 물어보니.. 누나두 밥먹으러 나오라구 했는데 안나갔다.. 그냥 집에서 쉬다 운동간다..몸이 좀 안좋다.. 그러길래
<남친 집에서 저의 회사까지 걸어서 20분정도 거리입니다>
운동가서 그 무거운걸 들구 할 힘은 있구 여자친구 데리러올 힘은 없냐구..
그랬더니... <메신져루 얘기하구 있었는데..> 알았다 지금 간다 하구 메신져를 그냥 꺼버리더군여...
기분이 좀 나빴어여..
글구 퇴근하구 만났는데... 기분 나쁜게 안풀려서 계속 시쿤둥해서 있는데..
옆에서 웃으면서 기분 풀라구.. 막 그러더군여..
글서.. 풀어야지 .. 막 하던 참에 남친이 그러더군여...
누나가 나오라는데 안나가구 너한테 온거다.. 글서 누나한테 바루 집앞에 나간다구 하구 말한거다
그 말을 듣는데 갑자기 화가 너무 나더라구여..
누나한테두 안가구 너한테 왔으니 고마워하라는 건지.. 아님 누나한테 미안해하라는 건지..
나중에 남친이 하는 말이.. 자긴 그때 좀 생색내기 싶었대여... 누나한테 안가구 너한테 왔으니 나이뿌냐 그뜻으루 한 말이였다구 하더라구여..
그치만.. 그 말 들었을때는.. 왜 그렇게 화가 나던지..
굳이 그런말을 하는 이유두.. 여자친구 데리러 오는걸 그렇게 생색낼 정도인지...
역시나 나는 누나보단 못한 존재구나 라는 생각두 들구...
싸웠어여.. 왜 그런말을 하냐구..
남친은.. 기껏 왔는데 승질이냐구 앞으루 확 가버리더라구여..
도저히 같이 갈 맘이 안생기더라구여..
한참을 가만히 서서 보구 잇는데 뒤두 안돌아보구 막 가버리는데.. 저두 그냥 뒤돌아서 그냥 집으로 왔답니다..
남친 저 간담에야 뒤돌으니 저 없어서 저 찾았다는데..
암튼 그러다가 전화통화루 또 싸웠져..
그걸 누나가 옆에서 들은거에여... 누나가 옆에서 듣구 잇다는 자체가 더 화가 나더군여..
예전에두 저희 많이 다투구 헤어지구 그래서 남친 식구들이 저 반대두 많이 하구 했는데 남친이 잘 말해줘서 겨우 이쁨 받을려던 참이였는데..
또 싸우는 모습을 보여줬으니..
누나 옆에서 통화하는 남친이 넘 밉더라구여...
결국 그날 남친은 누나한테 저랑 일 다 말했구..
나중에 남친이 해준 말이지만.. 누나가 그 말 듣구 저랑 헤어지라구 했다더군여...
남친은 부정두 긍정두 하지 않았다 하구여...
어찌어찌해서 화해하구.. 다시 만났는데.. 남친은 계속 그러네여... 누나가 너한테 머라해두 이겨낼수 있냐구.. 못이겨내면 헤어질수 밖에 없다구..
예전에 남친 안그랬거든여...
제가 싫다싫다 해두 저 없으면 자긴 안된다구.. 그러던 사람이였는데...
이젠.. 화 나거나 그러면.. 저 정말 짜증나구 정떨어진다구 그러네여..
저한테 맞춰주는 남자 찾아가라구..
전 그래여.. 전 많은걸 안바란다 생각해여..
좀만 더 아껴주구 좀만 더 챙겨주구.. 사랑받구 있구나 그런 느낌 받게 해달라는 건데..
<예전에 남친.. 저한테 굉장히 못했거든여.. 손찌검이 아닌 폭력두 있었구여 욕두 잘했구 친구들두 못 만날 정도루 구속두 잘했구 ..>
그래서.. 그걸루 상처 받은 가슴 치료해 달라는 건데..
남친은.. 그게 부담스러웠는지.. 아님 예전일루 아직두 가슴앓이 하는 제가 이제 짜증난건지...
그래두 전엔 그렇게 못해줬으면서두 잘해줄땐 정말 잘해줬거든여..
그래서 그렇게 온몸에 멍투성이에 고막두 터지구 별의별 욕에 고속도로에서 죽을뻔한 적두 있으면서두
쉽게 못헤어진게 잘해준 기억이 나서였는지두 몰라여..
원래 때리는 남자 때리구 나서 뒤늦게 후회하구 엄청 용서 빌구 엄청 잘한다는데...
잘 아는데.. 그러면서두 용서해주는 여자 전.. 참 어리석었단 생각했었거든여..
근데 제가 그렇게 되버렸어여...
예전엔 조금이나마 잘해줬으니.. 견딜만 했는데..
이젠 짜증두 늘구.. 먼저 헤어지자 그러구..
그 일이 있구 담날부터 헬스장을 못가겠더라구여.. 누나가 있으니..
남친은.. 누나가 저한테 어떤 말이나 행동을 하더라두 견뎌내라구만 하구..
사실 그 말때문에 저 오히려 더 겁을 먹었어여... 차라리 듣지만 않으면 가서 언니 죄송하다구 앞으론 정말 안 싸우구 잘 지내겠다.. 할텐데.. 아예 언니한테 다가가는거 조차 무섭더군여..
남친이랑 얘기나 좀 하자구.. 술을 한잔 했어여..
헬스 다니면서 술을 끊었었는데.. 그날은 취하구 싶더군여..
그래서 처음부터 나 오늘 취할거구.. 취해서 하는 말들 다 진심이라구... 들어달라구..
알았다더군여...
얘길 했져.. 내가 누나한테 질투심을 느끼는 건지 모르겠다.. 내가 날 봐두 정말 이상한 애다..
누나한테 잘해줘라.. 내가 생각이 짧았다.. 누나는 시집가기 전까지라두 식구들한테 잘하구 싶은 맘에
그 좁은 남친 방이라두 같이 시간 보내구 그렬려구 그랬을텐데.. 내가 이해를 못했다..
근데.. 누나가 날 못마땅해하구 싫어하는거.. 나 정말 힘들다..
이렇게 얘길 하면서 저두 좀 취했구.. 감정이 격하다 보니.. 막 울었어여..
다른 사람두 아니구.. 남친의 식구들이 날 반대한다니 너무 견디기 힘들다구..
근데 남친 머가 못마땅하구 짜증났는지.. 울어서 그런건지.. 자기 식구들땜에 견디기 힘들다구 그말 해서 그런건지...
욕두 하구.. <대놓고는 안했지만.. 완전 들으라구 한 소리였져..> 밀구 문으루 때리구 ..
예전 생각이 또 나더군여..
정말 잊구 싶던 그 순간순간들이...
다신 나한테 큰소리두 안치구.. 힘두 안쓴다 했는데..
저 남친이 좀만 힘주구 팔 잡으면 바루 멍들거든여...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역시나 사람은 쉽게 변하질 않는구나.. 변할수 없는구나..
다행히.. <?> 맞지는 않았져.. 그걸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할수 밖에 없는 게 우습네여..
겨우 진정시키구 집으루 들어갔어여.
아침에 일어났는데... 눈이 어찌나 퉁퉁불었는지... 결국 썬그라스 쓰구 출근할정도였져..
역시나.. 또 몸에는 멍이 들어있구여... 이번엔 얼굴에두 멍이 들었더라구여.. 턱에
물론 때리진 않았져.. 그랬으니 피는 안본거구여..
아침에 회사루 전화가 오더니.. 정말 미안하다구 진짜 미쳤었나 보더라구 잠깐만 나와달라더군여..
나가니.. 선물을 하나 주더군여...
씁쓸하더군여..
어제의 댓가인가..
한마디 했습니다.. 담에 머해줄래..
담엔 더 좋은거 해줄래.. 대신 그만큼 다쳐야겠지...? 몸두.. 맘두..
사람은 정말 변할 수 없는건가여?
그 사람은 그래여.. 제가 그렇게 만들었다구..
네.. 그럴수두 있어여... 저 역시 지고지순하구 온순한 성격은 못되거든여...
제가 변해야 자기두 변한다더군여..
여자한테 한번 손댄 남자..
제가 변한다 해서 변할수 있을까여..
몇번이나 용서 빌구 때리구 용서 빌구 때리구 반복됬었는데...
이젠 남친 누나두 절 반대하구.. <전엔 이뻐했거든여.. >
남친두 예전처럼 잘해주지두 않구여... <여자친구가 힘들어서 울구 있는데 대놓구 짜증난다 욕하구.. 과연 좋아하는 맘이 있긴 있는건지... >
제 맘속으로 정말 마지막으로 기횔 줬습니다..
물론 남친한테는 이번이 마지막이란 말두 안할겁니다.. 매번 정말 이번이 마지막이라 했지만.. 그렇게 기회를 줬건만.. 그때마다 그 기회 너무 쉽게 놓치더군여..
저두 정말 잘할려구여..
그동안 쉽게 포기못했던건.. 남친이 잘해준것두 있구 남친 식구들이 이뻐해준것두 있지만...
저두 그리 잘한건 없기 때문입니다..
남친 말대루 제 성격 함 고쳐볼려구여...
정말.. 미련없이 잘해줘서.. 그때두 남친 .. 역시나 그런 인간으루 느껴진다면.. 그땐 미련두 머두 암것두 없이 헤어질수 있을거 같네여...
물론 헤어질 생각을 갖구 잘할 생각은 아닙니다
제 스스로가 잘했다구 생각할만큼 잘했는데두.. 아니면 아닌거잖아여...
사람 변할수 있을거라구.. 믿구 싶습니다..
제가 그사람한테 받은 상처 .. 그 사람한테서 치료받구 싶은거처럼..
그 사람 저땜에 여자한테 첨으로 그랬다는데.. 저로 인해 고쳐주구 싶습니다..
그치만.. 힘들긴 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