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해서 올립니다.. 얘기하자면 구구절절 얼마나 길어질지 모르지만 최대한 짧게 써보죠...
저희 엄마 이야기 입니다.. 저희 엄마 3년전쯤 아빠랑 이혼하고.. 자식들 다 엄마랑 살고 있습니다..
1년전쯤인가 엄마에게 만나는 사람이 생겼어요.. 나이 40먹은 노총각이었죠.. 울엄마보다 꽤 많이 연하죠.. 첨엔 자상하고 착해 보였습니다. 그땐 섬에서 가두리 양식으로 고기 키우면서 사는 사람이었는데 그 섬에 여름휴가차 놀러갔을때도 엄청 잘해주고 엄마한테도 따뜻하게 대하고 그래서..
그런데.. 얼마전에 고기 양식을 때려치우고 우리가 사는 도시로 올라왔습니다.. 무슨 일을 하든 엄마랑 가까이 있고 싶다는 이유였죠.. (그 섬은 배타고 1시간 반 걸렸거든요..)
그때부터가 시작... 이 인간이 조금씩 조금씩 엄마 돈을 빌리기 시작한겁니다.. 울 엄마...돈 없습니다.. 다 엄마 이름으로 대출받아서 그넘 준겁니다.. 그렇게 당연히 줄것처럼 빌려간게..지금 2천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엄마도 말을 안하지만 대충 그정도인듯..
빌린 사람보다 빌려준 엄마가 더 바보란 생각도 들지만 첨엔 사람이 워낙 성실하고 착해보였기 땜에 나도 깜빡 속았으니...... 이해는 갑니다..
그런데 시골서 고기잡다 올라온 넘이 무슨 능력이 있겠습니까.. 결국 방값도 없다고 울 집에 들어와 살기 시작하고.. 이것저것하다 안되니..지금 택시기사 하면 월급받고 있는데..
이 인간 제 성격이 이제서야 나오는겁니다.. 술 먹으면 개 되고...여자 만나고 다니고..(울 집에 얹혀사는 주제에..) 걸핏하면 일 안나가고.. (택시회사는 일 안나가버리면 그날 입금할 금액 물어내야 되잖아요..) 이런식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울 엄마 이젠 그 인간 무지 싫어합니다. 지긋지긋해서 떨쳐내고 싶지만 돈 땜에 어쩌질 못합니다.. 울엄마도 능력 없어서 그 돈 갚을 일이 막막하거든요..
이런 넘 어째야 됩니까? 사기꾼으로 고소할수 있습니까? 차용증 하나 써놓은것도 없어서 그것도 힘들것 같고.. 지금 쓰라 함 당연히 절대 안쓴다 하죠..
울엄마 평생을 성격 안맞는 아빠랑 살다가 고생만 했는데.. 이 나이에 또 그인간땜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맘고생하는거 보면 미칠것 같습니다.. 그 인간이 말도 험하게 하고 때린다고까진 할수 없지만 싸우면서 밀치기도 하고 그러거든요..
아빠가 그런다해도 아빠가 미워질텐데.. 생판 모르는 남이 울엄마한테 그러는 꼴 보자니 화가 나서 미쳐버릴것만 같대요..
조언좀...이 사기꾼을 어떻게 할까요...
답답해서 올립니다..
얘기하자면 구구절절 얼마나 길어질지 모르지만
최대한 짧게 써보죠...
저희 엄마 이야기 입니다..
저희 엄마 3년전쯤 아빠랑 이혼하고..
자식들 다 엄마랑 살고 있습니다..
1년전쯤인가 엄마에게 만나는 사람이 생겼어요..
나이 40먹은 노총각이었죠..
울엄마보다 꽤 많이 연하죠..
첨엔 자상하고 착해 보였습니다.
그땐 섬에서 가두리 양식으로 고기 키우면서 사는 사람이었는데
그 섬에 여름휴가차 놀러갔을때도 엄청 잘해주고
엄마한테도 따뜻하게 대하고 그래서..
그런데..
얼마전에 고기 양식을 때려치우고
우리가 사는 도시로 올라왔습니다..
무슨 일을 하든 엄마랑 가까이 있고 싶다는 이유였죠..
(그 섬은 배타고 1시간 반 걸렸거든요..)
그때부터가 시작...
이 인간이 조금씩 조금씩 엄마 돈을 빌리기 시작한겁니다..
울 엄마...돈 없습니다..
다 엄마 이름으로 대출받아서 그넘 준겁니다..
그렇게 당연히 줄것처럼 빌려간게..지금 2천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엄마도 말을 안하지만 대충 그정도인듯..
빌린 사람보다 빌려준 엄마가 더 바보란 생각도 들지만
첨엔 사람이 워낙 성실하고 착해보였기 땜에
나도 깜빡 속았으니......
이해는 갑니다..
그런데 시골서 고기잡다 올라온 넘이 무슨 능력이 있겠습니까..
결국 방값도 없다고 울 집에 들어와 살기 시작하고..
이것저것하다 안되니..지금 택시기사 하면 월급받고 있는데..
이 인간 제 성격이 이제서야 나오는겁니다..
술 먹으면 개 되고...여자 만나고 다니고..(울 집에 얹혀사는 주제에..)
걸핏하면 일 안나가고..
(택시회사는 일 안나가버리면 그날 입금할 금액 물어내야 되잖아요..)
이런식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울 엄마 이젠 그 인간 무지 싫어합니다.
지긋지긋해서 떨쳐내고 싶지만
돈 땜에 어쩌질 못합니다..
울엄마도 능력 없어서 그 돈 갚을 일이 막막하거든요..
이런 넘 어째야 됩니까?
사기꾼으로 고소할수 있습니까?
차용증 하나 써놓은것도 없어서 그것도 힘들것 같고..
지금 쓰라 함 당연히 절대 안쓴다 하죠..
울엄마 평생을 성격 안맞는 아빠랑 살다가 고생만 했는데..
이 나이에 또 그인간땜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맘고생하는거 보면 미칠것 같습니다..
그 인간이 말도 험하게 하고 때린다고까진 할수 없지만
싸우면서 밀치기도 하고 그러거든요..
아빠가 그런다해도 아빠가 미워질텐데..
생판 모르는 남이 울엄마한테 그러는 꼴 보자니
화가 나서 미쳐버릴것만 같대요..
저런 넘 어케 해야 하는지
조언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