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특별한 사람으로 생각할때가 살면서 몇번씩은 있겠지요. 그냥 만나고 헤어진다기 보다는
나이도 있고하면 결혼도 생각하고 만나고 그렇게 되자나요. 저도 시작은 결혼을 생각하고 만났습니다.
저는 한번 시작하면 밀어붙이는 타입인데다 한국인의 기본정서랑 다르달까?? 암튼 나만좋으면 그리고
주위에 피해만 없다면 길가다가도 키스할 수 있고 섹스하고 싶으면 모텔로 끌구가고 보고싶으면 휴가내서라도 우선은 만나고 보는 사랑을 합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만난 남자들중에 사귐으로 발전한 관계중에는 이 성격을 커버해주는 사람은 못 만났고 해서 그냥 참고 지내다시피 했습니다. 그렇다고해서 애인이
있는데 다른 남자를 만나서 이 재어안되는 성격을 마구마구 발산했다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전형적인 A형 기질에 부모님게 물려받은 B형이 가끔 튀어나오지만 스스로 컨트놀 가능..ㅎㅎ 또 외모가 그렇게 뛰어나게 생긴게 아니라서 성격상 아는 남자친구들이 많은거지 앤이 생기면 연락 딱 끊어버려서 친구들도
"생겼나부다.." 합니다.
그래서 시작한 사람인데 이사람 너무너무 무관심하더군요. 생일이나 백일은 꿈도 안 꿉니다. 처음 시작단계엔 연락도 자주하고 그래서 요금도 무지막지하게 나오드만 한달 반만에 뚜욱~ 떨어져 버리더군요. 간신히 연락되서 한다는 소리가 '뭐 좀 하느라고..' 하니 하루종일 일만 한답니까? 밥도 먹고 화장실도 가고.. 그 시간에 문자 한건씩만 보내줘도 하루에 5통 이상은 보내겠구만... 그래도 그냥 넘어갔습니다.
결혼을 생각하고 있으면 어느정도 모아논 돈도 생각하고 미래도 생각하고 그러는데 얘기 들어보면 그런게 없더군요. 아버님 안계시고 어머님 모시고 사는데 월급을 전부 어머님 드린다는데 또 모아논건 없답니다. 그럼 돈 드리면 뭐에 쓰시냐 했더니 암튼 모아논게 없데여. 그럼 엄마는 집에만 있느냐..물어볼때마다 친구들이랑 놀러갔답니다. 아들나이도 있고 여친있는거 알면서 그 돈으로 놀러 다닌답니까? 그것도 이해 불가능이었습니다. 그냥 알고 지낼때는 몰랐는데 막상 미래를 보고 사귀다보니 현실이 뻔히 보이는게 당연한거였지요. 모텔비 매번 내가 냈습니다. 한번을 낼 생각을 안하더군요. 집까지 거리가 있으니까 늦게사 내려오면 성격상 또 밥사먹이고 잠 재워서 보내면서 나간돈이 꽤 됩니다. 결정적으로 중절수술까지 받았는데 수술비 전부 본인부담 밥한번 사주고 땡이더군요. 그래 좋다.. 그래도 내가 사랑한다는데..그래도 사람이라면 따뜻한 말한마디정도는 해주는게 인지상정인데 그런게 없어요. 이 꼬라지를 계속 견디다간 내가 내명에 못 죽겠다 싶어서 요금제 풀고(이미 서로 통화도 안하던 때라..사실 내쪽은 하는데 답신은 하루에 5게도 안되서) 일방적인 통보를 했져. 그래도 크게 상처는 안되더군요. 사랑할땐 진심으로 몸과 마음다 받쳐 충성해주고나면 헤어지더라도 깔끔해져 버리더라구요. 근데 이사람 뒤늦게 내잘못이라면서 비방과 욕설입니다. 기회를 안주고 말할시간을 안 줬다나? 이미 백일과 생일을 덤덤하게 넘긴뒤에 나한테 잘해줘.. 연락 자주해줘를 수백만 얘기했습니다. 그때마다 돌아오는건 술주정에 욕설... 그래도 참았습니다. 술먹은 다음날 본인은 전혀 기억을 못하니 별수 있나요? 욕먹어도 그냥 넘기는 거져. 둘이서 같은 모임을 나가는데 헤어지고 며칠뒤에 쪽지가 오더군요. 모임에서 나가라고... 내가 자기가 좋아서 활동하나? 싫은사람이 나가는거지 누구보고 나가래? 그리고 난 후회없이 사랑하고 사랑해줘서 물질적인것도 정신적인것도 하나도 받은거 없고 달라고도 안해봤고 그래서 깨끗한데 자기는 내가 돈주고 산거만해도 가짓수가 몇갠데 버리지도 못하고 지금까지 잘 쓰고 있으면서 누구보고 꺼지래? 기분이 나쁠꺼면 내가 나빠야지
자기가 도리어 화를 내더군요. 그래서 신경끄라고 했습니다. 내가 잘못한게 있어야말이죠. 결국엔 그거자나요. 내가 헤어지자고 한거... 자기 잘못은 전혀 기억도 못하고 기억하고 있는 내쪽이 바보가 되는거죠.
근본적인 노력이 없거나 할 줄 모르면 배워서라도 해주려고 하는 모습이 안 보였다는 거예요. 그래놓고 이해해 달라고하면 어느여자가 이해를 한답니까? 아무리 사랑에 눈이 멀어도 그렇지 지금 나이가 몇인데 현실을 고려하지 않을 수 있겠냐구요. 내가 현실적이랍니다. 당연한거 아닙니까? 낼이면 30입니다 저도.
결혼생각하고 만나는데 모아논 돈도 없고 엄마라는 사람은 맨날 친구들 만나러나가고 모아논 돈도 없다지 밥도 못먹고 비실대며 내려와서는 나한테 따뜻한 손길은 바라고 있지.. 정말이지 나중엔 불쌍한 남동생 키운다 생각하고 만났습니다. 이건 아는 오빠로 있었던게 더 나을뻔 했던거지요. 이래도 내가 나쁜사람입니까? 정말이지 이제는 모르겠습니다.
현제 저는 새로운 사랑을 하고있습니다. 날 사랑하고 있구나...라는게 넘칠정도로 잘해줍니다. 나도 주는거만 해봐서 받는게 익숙하지않아 새삼 투정도 부리고 그래서 재미가 쏠쏠합니다. 이 사람은 소속감을 같이 주거든요. 부모님께도 동생들에게도 친구들에게도... 나이가 있어서 물론 결혼생각하고 만나고 있습니다만 자연스럽게 어울리게 환경을 만들어줘서 어색하지 않게 부모님과도 인사를 했네요. 한가지 걱정이 되는건 이 사람이 같은 모임사람이라는거예요. 이렇게 되려고 한건 아닌데.. 서로 상처받은 차에 같은 생활권에서 동갑이라 친구처럼 있다가 만난거예요. 그 시기가 모호해서 모임에는 비밀로 하고 만나고 있거든요. 역시나 "난 지금 사랑을 하고있어요"라고 말하고 싶은걸 꾹꾹 참으면서 말이죠. 사랑해서 만나는건데 알려지면 안좋다라는걸 알지만 일부러 그런것도 아니고 잘못한거 없다는거 알면서도 주위의 시선을 의식해야 하는게 짜증이 날때도 있습니다. 사정이야 당사자들만 아는거고.. 어렵지만 결혼식장에 손잡고 들어가기 전까지는 이렇게 지내야 할지도 모르지요. 허나 지금의 나와 그이는 전혀 부끄러울게 없다라는건 알리고 싶었답니다.
끝까지 읽어보시고 리플달아주세요
고등학교때부터 알고지낸 사이니 벌써 8~9년째인거 같습니다.
오빠 동생으로 알고지내다가 내쪽에서 먼저 만나보자 해서 시작했습니다.
누군가를 특별한 사람으로 생각할때가 살면서 몇번씩은 있겠지요. 그냥 만나고 헤어진다기 보다는
나이도 있고하면 결혼도 생각하고 만나고 그렇게 되자나요. 저도 시작은 결혼을 생각하고 만났습니다.
저는 한번 시작하면 밀어붙이는 타입인데다 한국인의 기본정서랑 다르달까?? 암튼 나만좋으면 그리고
주위에 피해만 없다면 길가다가도 키스할 수 있고 섹스하고 싶으면 모텔로 끌구가고 보고싶으면 휴가내서라도 우선은 만나고 보는 사랑을 합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만난 남자들중에 사귐으로 발전한 관계중에는 이 성격을 커버해주는 사람은 못 만났고 해서 그냥 참고 지내다시피 했습니다. 그렇다고해서 애인이
있는데 다른 남자를 만나서 이 재어안되는 성격을 마구마구 발산했다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전형적인 A형 기질에 부모님게 물려받은 B형이 가끔 튀어나오지만 스스로 컨트놀 가능..ㅎㅎ 또 외모가 그렇게 뛰어나게 생긴게 아니라서 성격상 아는 남자친구들이 많은거지 앤이 생기면 연락 딱 끊어버려서 친구들도
"생겼나부다.." 합니다.
그래서 시작한 사람인데 이사람 너무너무 무관심하더군요. 생일이나 백일은 꿈도 안 꿉니다. 처음 시작단계엔 연락도 자주하고 그래서 요금도 무지막지하게 나오드만 한달 반만에 뚜욱~ 떨어져 버리더군요. 간신히 연락되서 한다는 소리가 '뭐 좀 하느라고..' 하니 하루종일 일만 한답니까? 밥도 먹고 화장실도 가고.. 그 시간에 문자 한건씩만 보내줘도 하루에 5통 이상은 보내겠구만... 그래도 그냥 넘어갔습니다.
결혼을 생각하고 있으면 어느정도 모아논 돈도 생각하고 미래도 생각하고 그러는데 얘기 들어보면 그런게 없더군요. 아버님 안계시고 어머님 모시고 사는데 월급을 전부 어머님 드린다는데 또 모아논건 없답니다. 그럼 돈 드리면 뭐에 쓰시냐 했더니 암튼 모아논게 없데여. 그럼 엄마는 집에만 있느냐..물어볼때마다 친구들이랑 놀러갔답니다. 아들나이도 있고 여친있는거 알면서 그 돈으로 놀러 다닌답니까? 그것도 이해 불가능이었습니다. 그냥 알고 지낼때는 몰랐는데 막상 미래를 보고 사귀다보니 현실이 뻔히 보이는게 당연한거였지요. 모텔비 매번 내가 냈습니다. 한번을 낼 생각을 안하더군요. 집까지 거리가 있으니까 늦게사 내려오면 성격상 또 밥사먹이고 잠 재워서 보내면서 나간돈이 꽤 됩니다. 결정적으로 중절수술까지 받았는데 수술비 전부 본인부담 밥한번 사주고 땡이더군요. 그래 좋다.. 그래도 내가 사랑한다는데..그래도 사람이라면 따뜻한 말한마디정도는 해주는게 인지상정인데 그런게 없어요. 이 꼬라지를 계속 견디다간 내가 내명에 못 죽겠다 싶어서 요금제 풀고(이미 서로 통화도 안하던 때라..사실 내쪽은 하는데 답신은 하루에 5게도 안되서) 일방적인 통보를 했져. 그래도 크게 상처는 안되더군요. 사랑할땐 진심으로 몸과 마음다 받쳐 충성해주고나면 헤어지더라도 깔끔해져 버리더라구요. 근데 이사람 뒤늦게 내잘못이라면서 비방과 욕설입니다. 기회를 안주고 말할시간을 안 줬다나? 이미 백일과 생일을 덤덤하게 넘긴뒤에 나한테 잘해줘.. 연락 자주해줘를 수백만 얘기했습니다. 그때마다 돌아오는건 술주정에 욕설... 그래도 참았습니다. 술먹은 다음날 본인은 전혀 기억을 못하니 별수 있나요? 욕먹어도 그냥 넘기는 거져. 둘이서 같은 모임을 나가는데 헤어지고 며칠뒤에 쪽지가 오더군요. 모임에서 나가라고... 내가 자기가 좋아서 활동하나? 싫은사람이 나가는거지 누구보고 나가래? 그리고 난 후회없이 사랑하고 사랑해줘서 물질적인것도 정신적인것도 하나도 받은거 없고 달라고도 안해봤고 그래서 깨끗한데 자기는 내가 돈주고 산거만해도 가짓수가 몇갠데 버리지도 못하고 지금까지 잘 쓰고 있으면서 누구보고 꺼지래? 기분이 나쁠꺼면 내가 나빠야지
자기가 도리어 화를 내더군요. 그래서 신경끄라고 했습니다. 내가 잘못한게 있어야말이죠. 결국엔 그거자나요. 내가 헤어지자고 한거... 자기 잘못은 전혀 기억도 못하고 기억하고 있는 내쪽이 바보가 되는거죠.
근본적인 노력이 없거나 할 줄 모르면 배워서라도 해주려고 하는 모습이 안 보였다는 거예요. 그래놓고 이해해 달라고하면 어느여자가 이해를 한답니까? 아무리 사랑에 눈이 멀어도 그렇지 지금 나이가 몇인데 현실을 고려하지 않을 수 있겠냐구요. 내가 현실적이랍니다. 당연한거 아닙니까? 낼이면 30입니다 저도.
결혼생각하고 만나는데 모아논 돈도 없고 엄마라는 사람은 맨날 친구들 만나러나가고 모아논 돈도 없다지 밥도 못먹고 비실대며 내려와서는 나한테 따뜻한 손길은 바라고 있지.. 정말이지 나중엔 불쌍한 남동생 키운다 생각하고 만났습니다. 이건 아는 오빠로 있었던게 더 나을뻔 했던거지요. 이래도 내가 나쁜사람입니까? 정말이지 이제는 모르겠습니다.
현제 저는 새로운 사랑을 하고있습니다. 날 사랑하고 있구나...라는게 넘칠정도로 잘해줍니다. 나도 주는거만 해봐서 받는게 익숙하지않아 새삼 투정도 부리고 그래서 재미가 쏠쏠합니다. 이 사람은 소속감을 같이 주거든요. 부모님께도 동생들에게도 친구들에게도... 나이가 있어서 물론 결혼생각하고 만나고 있습니다만 자연스럽게 어울리게 환경을 만들어줘서 어색하지 않게 부모님과도 인사를 했네요. 한가지 걱정이 되는건 이 사람이 같은 모임사람이라는거예요. 이렇게 되려고 한건 아닌데.. 서로 상처받은 차에 같은 생활권에서 동갑이라 친구처럼 있다가 만난거예요. 그 시기가 모호해서 모임에는 비밀로 하고 만나고 있거든요. 역시나 "난 지금 사랑을 하고있어요"라고 말하고 싶은걸 꾹꾹 참으면서 말이죠. 사랑해서 만나는건데 알려지면 안좋다라는걸 알지만 일부러 그런것도 아니고 잘못한거 없다는거 알면서도 주위의 시선을 의식해야 하는게 짜증이 날때도 있습니다. 사정이야 당사자들만 아는거고.. 어렵지만 결혼식장에 손잡고 들어가기 전까지는 이렇게 지내야 할지도 모르지요. 허나 지금의 나와 그이는 전혀 부끄러울게 없다라는건 알리고 싶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