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범죄자보다 무섭다.

스타2007.04.26
조회211

살면서 법원가서 판사앞에 처음으로  앉아보았습니다. 

사건 내용은  이혼소송을 하고 있는 여자로부터  집을 매입했습니다.  전 당연히 이혼소송중이란 사실을전혀 몰랐고  등기부등본도  이여자 이름으로 되어있어서  그리고 여자가  대출이 많아서  집을 싸게 판다고 해서  집을 매입했습니다.  법무사를  통해서  매매 계약을  했기 때문에 전혀 의심할 여지가  없었습니다.

 

이제부터 이야기 하자면  전남편이란 사람으로부터 사해행위란 소장이 날라와서  법에 대해서 전혀 몰랐던 저는  지인으로부터 소개받은 변호사를  선임하게되었습니다.

처음 상담할때  정말 자세하게  설명도 잘해주고   큰문제없이  해결해줄것 처럼 이야기 했습니다. 정말 믿음이 갔습니다. 

 

조정을 요청해서 이번재판에 참석한 저는  정말 놀랐습니다.  변호사와 함께가기 위해서 변호사 사무실로 가서부터 전 이해할수 없는 일들이 벌어졌습니다.

 

변호사란  사람이  사건 내용을 전혀 모르고 있는것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변호사 사무실로가서 상담할때 이야기했고 변호사가 메모도 했고  사무장과는  밤늣게까지  답변서를  작성했습니다.

 

변호사 사무실에서  법원까지 걸어가면서  제가  원고가  합의를 하자고 하는데  얼마정도에 합의를 해야 하냐고 물의니까 알아서 해라라고....내가 지금까지 들어간돈이 xx니까  이정도면 되냐니까  그렇게 하세요 라는 답변 뿐이 었습니다.

 

조정실로가서  원고쪽이 변호사도 없이  혼자 이야기하는데  저 담당변호사  사건 내용을 모르는데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전 완전히 바보되는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법정에 처음간 저는 당연히  변호사가 있는데라는 생각으로 아무말도 하지 않고 앉아있는데  정말 환장하는줄 알았습니다.  오히려 원고쪽이 변호사 같은  분위기 였습니다.

 

조정을 마치고 전 원고와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  찻집에서 이야기를 하는데 원고가 하는말  지난번 재판때는 저 변호가 안오고  이사건을 전혀 모르는 변호사 와서 그냥 앉아있다 갔다고 하는데  전 할말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우리쪽 변호사가  제출한 답변서를 보여주는데  정말  간단하고  법을 전혀 모르는 내가 봐도 조잡해 보였습니다.

 

그리고  중요한것은  사해행위 앞에  제가 변호사를 통해서 명도소송을 했는데  이소송도  엉망으로 되어 있어서 다시해야 한다고 판사가 말했습니다.   제 3자가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제 3자를 상대로 다시 명도소송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제가 명도소송을 할때 "점유이전가처분신청"을 해야하지 되지 않냐고 했지만 묵살되었습니다.

 

너무 짜증나서 변호사 사무실로 갔는데 변호사는 없고 사무장을 만나서  이야기하니까.  저보고" 법정에서 이야기하지" 라고 하는데 제가  비싼돈주고 변호사를 섬임을 왜 하겠냐고 하니까  말을 못했습니다.

사무장이 하는말"법원앞에 있는 변호사 사무실 다 가봐라  다 똑같다  담당사건이 수십개나 되는데 어떻게 일일이 할겠느냐" 라고 말하는데  참 의이가 없었습니다.

 

사건이 끝나지 않은 관계로 그냥 저이상 말을 하지 않고 나왔습니다.

집으로 오는길이 어찌나 짜증나는지....정말 변호사들 너무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