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람, 내 남자친구 맞나요?

참나2007.04.27
조회79,343

 

요즘 남친이랑 사이가 많이 안좋은데.....  네이트 톡 보고 더 기분 급 다운되서..........

이렇게 직접 쓰기까지 하네요. 

 

 

이사람, 제 '남.자.친.구' 맞나요 ?

 

 

원래 친구였다가 사귀게 되어서..(여차저차한 사정은 생략할게요... ) 그래서 인지 왠지

애정표현하기도 쑥쓰럽고.. 그냥 좀 뭐랄까 ~ 낯간지러운... 그런게 있었어요 사귀고 나서도..

그래도 남자친구는 적당히 남자답고 적당히 애교도 많아서 ,

호칭도 지어서 부르고.....  애교도 많이 부리고 했어요... 초반엔..

제가 징그럽다고 할정도였으니..... 남친도 노력을 많이 한거겠죠... ?

 

 

근데 , 남자친구가 어디 가는걸 참.... 귀찮아 합니다 -_-

봄이라 꽃구경도 가고싶고, 남자친구랑 이런저런 추억을 많이 쌓아야한다는 주의기 때문에...

어디가자 어디가자~ 데이트코스도 제가 다 정합니다...............

 

그리고, 정말 몇일을 졸라서 가구요,,,

가면 또 좋아는 합니다 ~

 

 

 

 

그리구....

저랑 남친이랑 수업시간이 달라서..... (딴학교)  수업시간엔 문자나 연락을 못하니까....

그냥 그러려니~했는데.... 요즘들어선 아침에 일어나서도 문자안하고 ,

밤에 거의 11~12시쯤 자기전에 문자와선... 몇개하다가 잠온다고 잡니다~

 

 

 

 

 

전 , 정말 연락 하는게 연인사이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

매일 보는 CC가 아니고서야.......

저랑 남친의 사고방식이 많이 달라서인지는 모르겠지만 ,

암튼 그렇게 문자 5~10통이 전부입니다.

 

진짜 바빠서 그런건가 ... 이해하고 참으면 남자쪽이 미안해서라도 더 잘해주고한대서...

그냥 참고 기다렸습니다..   그러다가 또 화가나서 이러쿵저러쿵 말했더니 ,

 

하는말이 가관입니다.

 

연락도 잘못하고 잘 못챙겨줘서 미안한데..

진짜 미안한데 , 못고치겠다.  그래서 더 미안하다.

 

 

 

 

 

남자친구가 맘이 변해서라고 생각을 해서...

그럴꺼면 그냥 헤어지는게 낫지않나 생각을 했어요,

근데 또 그런것 같진 않더라구요.......

그렇다고 딴여자가 있는것 같지도 않고...........

 

 

 

우리 만난지도, 거의 2주에 한번 꼴.....

 

 

근데, 솔직한 심정으로 저는... 헤어지고 싶진 않아요....

다시 예전으로 돌아와줬으면 좋겠어요.....

뭣때문에 이렇게 뒤틀렸는지....

만나서 서로 얼굴마주하고있어도.... 서로 짜증만냅니다.

 

 

 

 

 

진짜 저희 연인사이가 맞긴한건가요 ?

이렇게 얘기하면 남자친구는 , 도대체 뭐가 불만이냐고 - 퉁명스럽게 말합니다.

그냥.........헤어지는게 나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