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직원이손님을감금시킨황당한일..

아놔..2007.04.27
조회2,996

3주전 일입니다.. 친구랑 명동에서 여기저기 구경다니다보니 배가고프더군요

 

밤9시가 넘은 시간이었고.. 저희는 음식점을 찾다가 명동의류 앞에있는 미xx 라는 곳을 갔습니다..

 

끝날시간이었는지 직원들은 청소를 하고있더군요..

 

일단 들어갔는데 저희를 받아주시더군요..

 

거기 초밥이 저렴하고 먹을만해서 자주 이용을 하는곳이었습니다..

 

메뉴판을 쭉 보다가 그날도 초밥을 시키고 새로운 메뉴를 먹어보자해서 해물볶음 우동을 시켰습니다

 

시킨지 1분이 지났을까?? 바로 음식이 오더군요,,평상시는 10분이넘어도 안오던 음식들..

 

뭐 사람이 없어서 그런가보다했죠.. 초밥은 그럭저럭 먹을만한데.. 볶음우동..너무아니었습니다..

 

얼마나 성의없게 만들었으면., 맛도 너무 볼품없고..제돈주고 먹는 입장으로써 정말 아니더군요..

 

그래서 직원아저씨를 불렀습니다.."저기  이거 맛이좀 이상한거같은데 원래맛이이런가요?" 그러자

 

직원아저씨 하는말 "네"

 

황당하더군요 다시한번 되풀이해서 물어봤지만 대답은 "네"뿐..그리고 쑥 가버리더군요..

 

저희도 ㅈㅅ해서 조심스레 물어봤는데 너무하더군요..

 

순간 너무짜증이났습니다..  하지만 일단 참고 다시 한가닥을 먹는순간  도저히 못먹겠더군요..

 

그래서 다시 불렀습니다..

 

"저기 ㅈㅅ한데 도저히 못먹겠어요..쉰맛도 나는거같고.. "

 

그러자 그냥 가지고 갑니다.. 새로 바꿔주는줄 아랐더니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칭구랑 계산하러 계산대로 향했죠..

 

계산하려는 순간 직원분이 그 우동값까지 달라하더군요,,

 

그래서 전 그랬습니다..아니먹지도 않은걸 웨 계산을 하냐고 못주겠다고..

 

그러자 그 직원아줌마 분께서 그쪽이 맛없어서 안먹은걸 웨 안주냐면서 달라고 화를내십니다..

 

거기 직원 세명이있는데 아줌마 아저씨가 중국? 조선족? 이런분이셨어요,,

 

칭구랑 저랑 우동값 못준다고하니 둘이서 중국말로 막 대화를 하시더군요.,ㅡㅡ;;

 

제칭구가 아줌마꼐 한마디 했습니다.. 그냥 ㅈㅅ하다는 말한마디 하면될껄 웨 그런식으로 손님아테

 

윽박지르냐고.. 제 칭구는 그냥 돈주고 나가자했지만 저는 정말 주기 실트라구요..

 

단순히 맛없써서 안먹은것도 완전 성의없게 1분만에 만들어서 나온음식에 맛도 이상하고..

 

그런상황에 오죽했으면 저희도 음식을 다시 되돌려 주겠습니까?

 

끝날시간이면 손님을 받지를 말던가...

 

이런저런 계산문제로 실갱이 하던중.. 그 직원아줌마아저씨가 그럼 오늘 계산다하고 낼 사장님오시면

 

다시 우동값 받아가라 하더군요,, 말이 됩니까?

 

저희도 실타고 초밥값만 주겠다고하니 무조건 돈 ㄷ ㅏ주고가라면서 소리를 지르시고..

 

이러다 시간은 흐르고 직원 아줌마 아저씨는 저희를 방치해둔채 청소하느라 바쁘십니다..

 

중국말로 뭐라뭐라 말하면서..

 

한 10분을 서있었나봅니다.. 제가 초밦값만 카운터에 놓고 나갈려는 순간..

 

그 직원아저씨 냅다오시더니 저희못나가게 문을 닫고 잠그는것입니다..

 

순간 무서웠습니다.. 칭구도 너무 당황하고,, 제가 바로 112에 신고를 했습니다..

 

여기 어디 음식점인데 이런저런일이 있었는데 지금 감금당했다구요,.,너무무섭다고 빨리와달라구요..

 

그말 들은 그 중국인아저씨 다시 오더니 다시 문열어줍니다.. 그러면서 하는말,,"나문안잠궈써,,안잠궈써"

 

그러면서 씩 웃습니다.. 소름이쫙~!

 

바로 경찰이 왔고 이런저런 자초지정 얘기하니 저희보고 언른 집에 가라하시더군요..

 

집에 갈려는 그 와중에도 그 아줌마 돈내놓구 가라며 붙잡으시고..

 

경찰아저씨꼐서 그냥 빨리 가라고 내보내주시는데 얼마나 감사하던지..

 

경찰아저씨가 보내주는 찰나에도 먹은 초밥값 계산대에 놓구 나왔습니다..

 

지금생각하면 오히려 제가 보상을 받아햐 하는건 아니었나 생각도듭니다..

 

정말 음식점에서 그것도 밤 10시 넘어서 사람들도 별로없는데 문잠그고 못나가게하고..

 

순간 얼마나 무섭던지..

 

우동값 못주겠다고 고집피운 저도 잘못이지만 그러다고 손님을 감금한다는게 말이됩니까??

 

이제는 상한음식이라도 그냥 주면 먹을랍니다.. 특히 사람없는 인적드문곳이라면 더더욱요..

 

그날 아직도 잊을수가 없습니다..

 

그래도 그떄 저희 도와주셨던 경찰아저씨께 너무 감사드려요..

 

아참 제칭구가 그 우동사건에 충격받아서 소비자 보호센터 이런쪽에 신고했는데..

 

그 보호센터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그러면서 신고하는방법 절차.친절히 안내해주더군요,,

 

신고안하는게 낫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