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 하던 34살 아줌마가 이시간에 이런글을 올리줄이야... 34란 숫자가 좀 서글퍼 보이지만.. 대기업 다니는 연봉 7천 받는 아줌마지요.. 아줌말라 칭하는 이유는 흔히 말하는 "돌싱"이기에.. 어쩔수 없지요.. 저에겐 1년넘게 사귄 동갑인 백수남친이 있습니다.. 백수된지 어언 2년이 좀 넘었다고 하네요. 마음에 스크래치가 있는 제겐 남친의 위로와 미소가 큰 힘이 된답니다. 저는 20살에 CC로 만나 25살에 결혼해서 30에 이혼했었지요.. 소리는 혼자나나? 손뼉두 마주쳐야 난다구.. 서로 잘못을 해서 이혼을 했겠지요... 하지만, 자기가 잘못해서 이혼한 사람 한명도 없듯이.. 저도 잘 살려고 노력은 했으나 배우자의 탓으로 돌리렵니다. 어찌저찌해서 힘든과정 지나고 만난 남친은 운동 동호회에서 만난 동갑입니다. 처음 만날때부터 공사 준비한다고 공부하고 있었고, 공무원 준비 등 나름 열씨미 하는 친구였습니다. 키도크고 인물도 훤칠학고, 사교성도 좋고, 호감도 100% (아직도 보면 이뽀요 *^^*) 그러나 취업눈이 높은건가? 취업을 안하려고 하는건지.. 진짜 눈이 높아서 그런건지.. 영업직은 싫다하구 아직 배가 덜 고픈건가? 완전 짬뽕나요.. 이 남자 어쩌죠? 제가 돌싱인건 첨부터 알구 친구로 시작해 연인까지 발전했지만, 요즘은 공부만 할라하구(요즘은 놀팅중~) 특별히 취업을 할생각도 없고, 자격지심에 휩싸여서 제가 무슨 말만 하면 화부터 냅니다. 어쩔때 보면 제 눈치를 보는거 같기도 하고, 제가 어찌 행동해야 할지를 모르겠습니다. 되돌아보면 여자로서 사근사근 애교많은 성격도 아니고, 분위기를 잘 맞추는것도 아니구 생긴거랑 다르게 터프한 모습.. 다른사람의 사고방식이 잘못되었다 생각하면 바로 짚고 넘어가는 까칠,털털, 소탈한 성격인거 같습니다.. 남친 말에 따르면 넌 벌만큼 벌어서 남들 의식하지 않고 쓰고먹고 하는데 자기는 부담스럽다고 하네요. 부담스럽다면 만나지 말자고 해도 그건 싫다고 하구.. 헷갈리... 밥먹기도 부담스럽고, 호프집가서 맥주한잔 마시기도 부담스러워서 말을 못하겠습니다. 내가 돈내면 자존심 상하구 자기가 내면 부담스러워하는거 같고, 싼거 먹으면 무시한다 생각하구.. 나보구 어쩌란 말이냐구요... 전요~~ 첫사랑 만나 결혼해서 실패했는데요.. 넘 어릴때 해서 멋모르고 했거든요. 연예를 하고싶고 가슴 두근거린 만남이 되고싶고 이런게 사랑이구 그리움이구나 느끼고 있는데... 한편.. 점점 이 남자한테 지쳐가는건... 왤까요? 콩깍지가 점점 벗겨서 가슴이 아니 이성이 보는 외적인 다른 조건을 보이는걸까요? 아님 너무 식상해서 권태기인 그런걸까요? 둘이 아니 저는 마냥 좋은데 서로 조건이 안맞아서 헤어져야 하는건가요? 사실 만나면 이런일땜시 자존심 싸움으로 불거져서 언성 높일때도 종종 있었어요. 전 누가내면 어떻고 너무 자격지심 갖는거 시른데 좋은말로 무던한건가요? 있는 사람이 내고.. 나중에 취업해서 좋은거 사주면 되지.. 그게 나쁜건가요? 이 사람은 왤케 민감할까요? 내가 이혼녀라 부담스러운걸까요? 서로 코드가 다른걸까요? 이러다가 제가 지쳐 남친을 져버릴거 같습니다. 누군가한테 버림을 또다시 버림을 받느니.. 먼저 정리하는게 쉬울거 같다는 나만의 생각........ 술먹고 두서없는 넋두리인데... 앞뒤말이 맞을라나? ㅋㅋ 완전심한 악플은 삼가.. 약한 악플은 채찍이라고 받아들이겠습니다. 좋은 리플 바랍니다.
내연봉7천 & 남친백수.. 그리고...
눈팅만 하던 34살 아줌마가 이시간에 이런글을 올리줄이야...
34란 숫자가 좀 서글퍼 보이지만.. 대기업 다니는 연봉 7천 받는 아줌마지요..
아줌말라 칭하는 이유는 흔히 말하는 "돌싱"이기에.. 어쩔수 없지요..
저에겐 1년넘게 사귄 동갑인 백수남친이 있습니다.. 백수된지 어언 2년이 좀 넘었다고 하네요.
마음에 스크래치가 있는 제겐 남친의 위로와 미소가 큰 힘이 된답니다.
저는 20살에 CC로 만나 25살에 결혼해서 30에 이혼했었지요..
소리는 혼자나나? 손뼉두 마주쳐야 난다구.. 서로 잘못을 해서 이혼을 했겠지요...
하지만, 자기가 잘못해서 이혼한 사람 한명도 없듯이.. 저도 잘 살려고 노력은 했으나 배우자의 탓으로 돌리렵니다.
어찌저찌해서 힘든과정 지나고 만난 남친은 운동 동호회에서 만난 동갑입니다.
처음 만날때부터 공사 준비한다고 공부하고 있었고, 공무원 준비 등 나름 열씨미 하는 친구였습니다.
키도크고 인물도 훤칠학고, 사교성도 좋고, 호감도 100% (아직도 보면 이뽀요 *^^*)
그러나 취업눈이 높은건가? 취업을 안하려고 하는건지.. 진짜 눈이 높아서 그런건지..
영업직은 싫다하구 아직 배가 덜 고픈건가? 완전 짬뽕나요.. 이 남자 어쩌죠?
제가 돌싱인건 첨부터 알구 친구로 시작해 연인까지 발전했지만, 요즘은 공부만 할라하구(요즘은 놀팅중~)
특별히 취업을 할생각도 없고, 자격지심에 휩싸여서 제가 무슨 말만 하면 화부터 냅니다.
어쩔때 보면 제 눈치를 보는거 같기도 하고, 제가 어찌 행동해야 할지를 모르겠습니다.
되돌아보면 여자로서 사근사근 애교많은 성격도 아니고, 분위기를 잘 맞추는것도 아니구
생긴거랑 다르게 터프한 모습.. 다른사람의 사고방식이 잘못되었다 생각하면 바로 짚고 넘어가는
까칠,털털, 소탈한 성격인거 같습니다..
남친 말에 따르면 넌 벌만큼 벌어서 남들 의식하지 않고 쓰고먹고 하는데 자기는 부담스럽다고 하네요.
부담스럽다면 만나지 말자고 해도 그건 싫다고 하구.. 헷갈리...
밥먹기도 부담스럽고, 호프집가서 맥주한잔 마시기도 부담스러워서 말을 못하겠습니다.
내가 돈내면 자존심 상하구 자기가 내면 부담스러워하는거 같고, 싼거 먹으면 무시한다 생각하구..
나보구 어쩌란 말이냐구요...
전요~~
첫사랑 만나 결혼해서 실패했는데요.. 넘 어릴때 해서 멋모르고 했거든요.
연예를 하고싶고 가슴 두근거린 만남이 되고싶고 이런게 사랑이구 그리움이구나 느끼고 있는데...
한편.. 점점 이 남자한테 지쳐가는건... 왤까요?
콩깍지가 점점 벗겨서 가슴이 아니 이성이 보는 외적인 다른 조건을 보이는걸까요?
아님 너무 식상해서 권태기인 그런걸까요?
둘이 아니 저는 마냥 좋은데 서로 조건이 안맞아서 헤어져야 하는건가요?
사실 만나면 이런일땜시 자존심 싸움으로 불거져서 언성 높일때도 종종 있었어요.
전 누가내면 어떻고 너무 자격지심 갖는거 시른데 좋은말로 무던한건가요?
있는 사람이 내고.. 나중에 취업해서 좋은거 사주면 되지.. 그게 나쁜건가요?
이 사람은 왤케 민감할까요?
내가 이혼녀라 부담스러운걸까요? 서로 코드가 다른걸까요?
이러다가 제가 지쳐 남친을 져버릴거 같습니다.
누군가한테 버림을 또다시 버림을 받느니.. 먼저 정리하는게 쉬울거 같다는 나만의 생각........
술먹고 두서없는 넋두리인데... 앞뒤말이 맞을라나? ㅋㅋ
완전심한 악플은 삼가.. 약한 악플은 채찍이라고 받아들이겠습니다. 좋은 리플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