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입니다(출처 : '저희집은 가난합니다.' - Pann.com)

m32007.04.28
조회883

이 글을 읽기전.... 글옆에 <>가로 안에 있는 말이 제가 하고 싶은 말입니다.

 

 

저희집은 가난합니다.<맞습니다.>

 

하지만 가난속에서 마음만은 행복하게 살아왔습니다.

 

부모님의 피같이 버신돈으로 집을하나 장만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저의 친누나가 아파하더니 병원에 갔습니다..

 

점점 더 큰병원으로 가라는 의사에말에 식구들은 놀라고 걱정만 되습니다.

 

서울xxx병원에가서 진찰후 결국에는.......

 

"백혈병" 이라는 진단이 나왔습니다.<6년전 제나이 20살 4월 3일 결과는 8일 백혈병 진단을 받았습니다.>

 

저희가족들은 충격이였습니다....................

 

저는 어린나이에 모가몬지는 잘몰랐지만...<제동생 중학교 3학년떄 일입니다.>

 

누나의 허리까지 닿는 긴생머리가 완전 삭발로 대는순간.......

 

눈물이 나씁니다......... 하염없이 눈물이나서 유리벽 건너편에있는 누나의 얼굴을 아직도 잊을수가 없습니다.

 

눈물을 애서 감추려고 웃으며 인사를한뒤 화장실에 달려가 혼자 울었습니다..<저또한 내색을 안할려고 인내 참고 또참고 모두가 나간뒤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

 

그렇게 몇년이란 세월동안 치료를 해왔습니다.

 

어느날 아부지랑 같이 잠을 자는데 새벽에 울음 소리가 들렸습니다....<직장을 다니 셨는데..그떈 당시 보험도 없었고 혜택도 없었어 일주일 마다 천만원 등 병원비 감당이 안되어 회사를 나오시고 막노동 노점 등 할수 있는 모든걸 다 하시며 병원비를 준비 하셨습니다.그과정에서 내색을 안하시며 조용히 집에서 눈물을 흘리셨다고 들었습니다,>

 

저에게 항상 강하시고 멋있고 눈물하나 전혀 보인적이 없으신 저희 아부지께서

 

소리안내려고 입을 막으시며 눈물을 흘리셨습니다.....<제 동생의 중학교때 생각을 써 내려간것입니다.>

 

저는또 울었습니다. 하지만 안들킬려고 엎드려 눈물흘려 잠에 빠졌습니다..

 

몇년이란 시간이 흐른뒤 저희집은 이제 <6년이 흘렸습니다.제나이 26이죠...>

 

남은건 집하나뿐이고 엄청난 빛덩어리에 짊어져 힘든생활을 하고있습니다..

 

여전이 부모님은 어떻게든 빛을 막아보려고 노력중이시고<6년전부터 생기는 병원비의 빛 부터...지금 현재까지 값지 못한 빛들....>

 

저또한 이번에 대학을 포기하고 돈을 벌기 시작하고

 

누나또한 6년이란 투병을 이겨내어 정상생활을하고 돈도 벌고 있습니다..<네 ..지금은 집에서 가까운곳에서 저녁때 일을 하고 있습니다.워낙히 사람들을 좋아하는 편이라..씨끄러운데 있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또 누나가 아프고 있습니다..<백혈병이 완치라는건 없지만....재발은 아닙니다.제동생이 말하고 있는 말은...제가 조우울증이란 병을 알게 된것을 말하는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여기까지 제글을 읽어 주신 분께 먼저 고맙습니다!!

저희집을 가난합니다.를 글쓴 제동생의 친누나 입니다. 27일 제동생이 제가 일하는곳으로 찾아와..

말해주더군요.지금의 글쓴동기와 사랑의 문자를 받을수 있게될수 있는 대답들을....

그순간 부터 핸드폰으로 들어오는 수많은 문자들을 보게 되었고....일하다 말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제동생도 이글을 쓰는 순간부터 제가 이글을 읽고 쓰고 있는 현재...둘다 말할것 없이 글재주는 없지만 솔직하게 말하고 서로에대한 감정을 표현한건 확실합니다.

 

6년 차이 나는 제 남동생이지만...듬직하고 누구 세상 그누구 와 비교 할수 없는 멋진 제 동생입니다.

이 모든 얘기들은 앞뒷 서론본론 결론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는 않았지만...그누가 모라고 해도 사실입니다. 평생 잊지 못할 사랑의 선물을 준 동생한테 고맙다고 말하고 싶고...한자 한자 정성어린 문자로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너무 감사하고 고맙고...저또한 남에게 배풀수 있는 용기를 주시는 모든분들께 큰 절을 올리고 싶습니다. 부산 광주 호주 등등 멀리서 응원해주시는 여러분께...더 좋고 더 힘찬 하루하루

보낼수 있는 제가 되겠습니다.

 

_세상이 아무리 험악하더라도...이글이 가짜네 등등 백혈병에 걸려라 신고 하겠다 죽어라 라는 등등

어리석고 사람을 믿지 못하는 마음만은 안생겼음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지금 백혈병으로 인해 6개월 마다 병원으로가 정기적 검사를 받고 있고....

작년에 조우울증으로 인해 병원도 입원한적 있고.. 지금또한 치료를 받으며

일을 하고 있습니다.

-더 힘들어 하는 시기가 왔지만 어느 한분의 말이 "즐거운 일이 있어서 웃는게 아니라 웃으면 즐거운

일이 생길것 같아서 웃는걸래요~"저 이 생각 가지고 더열심히 멋지게 건강한 여성이

되도록 노력하며 살겠습니다.

 

다시한번 지금 현재 이글을 쓰고 있는동안에도 몇십통의 문자들이 오고있는데 정말 마음 같아서는

하나하나 답변도 하며 즐겁게 마음을 열고 싶지만...이렇게 나마 글을 표현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저또한 여러분같은 사람이 되겠습니다.>

 

 

저희 누나가 완치 될수있도록.. 단 1초라도 기도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백혈병은 항상 준비자세로 조심해야 합니다.언제 어느한순간에 나도 모르게 찾아오니깐요

제동생은 항상 제가 할머니까지 되어서도  행복한 모습을 보고 싶은 마음에  이글을 쓴것 같습니다>

 

 

 

지금은 누나가 우울증에 걸려서 너무 힘든생활을 많이합니다... 우울증에서 벗어날수있는 비결도 몇가지

 

적어주시면 최대한 활용해서 누나에게 많은 도움을 주겠습니다. 여러분들 정말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맞습니다.조우울증에 있기 때문에 어느 한순간도 저또한 마음을 못놓습니다.벗어 날수있는 비결이 올라오면 제가 스스로 더 많이 실천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만 부탁드리겠습니다..

 

저희누나가 4월 28일 토요일 생일입니다.

 

정말로 저희누나에게 아픈소리는 하지말아주시고 정말 "선영씨 생일축하합니다." 라는 문자메세지 한통만 보내주시면

 

정말로 감사하겠습니다.

 

그냥 단 한마디 "선영씨 생일축하합니다."  라는 메시지 하나만 보내주세요 정말 부탁드리겠습니다..다른 "나쁜" 말들은 하지말아주세요.............부탁합니다 여러분.......진심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016-9242-3779 저희 누나 핸드폰입니다. 나이는 26살이구요 많은격려와 축하 메세지 부탁드리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누나가 여러분들의 많은 문자메세지를 보고 많은힘과 따뜻한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정말진심으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ㅜㅜ.............)

 

<정말 감사합니다.정말 큰 감동 을 했습니다.우울음 둘째이고 말씀한마디가 저의 맘음속에 자리잡을 정도니...정말 열심히 힘차게 튼튼하게 살겠습니다>

 

 

 

리플을 보다가 악플을보고 이렇게 글을수정하여 다시 글을올립니다..

 

저희누나가 지금 백혈병은 치료가 거의다 끝난상태이며 현제 우울증때문에 더 고통스러워 하고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글을 읽으시고 거짓인지 사실인지 저한텐 중요한게아닙니다. 하지만

 

진심으로 축하메세지 보내주신 여러분들 감사하고요 이시간에 전화를 받고 시끌벅적 했다는 리플이

 

있었는데요. 저희누나 오후 6시부터 새벽 3시까지 일합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새벽 3시까지 일합니다..........

 

시끌벅적한이유도 일떄문에 그런거고요...다만 저희누나 욕은 하지말아주세요.......

 

다시한번 따뜻한 격려와 따뜻한 문자메세지 정말로 감사합니다. 저의누나가 눈물을흘리며 여러분들께

 

"정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씀 전해 드리래요..  저도 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정말 제동생에게 더 많은 사랑을 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