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 말겐세이초 (잡초목 말겐세이과, 전국구 잡초로서 아무 때나 불쑥불쑥 튀어나와 웬만해선 죽지 않음. 하찮은 농약으로 제거 불가능 뿌리 채 뽑아주기 바람)
·홍○○ - 검사스럼초 (독초목 검사스럼과, 전혀 상상할 수도 없는 곳에 자라 주변 화초들에 독을 퍼뜨림. 일단 독이든 머리부분을 뎅강 잘라 불태운 후 농약 살포 바람)
·이○○ - 배신초 (잡초목 개밥풀데기과, 한때 일반수목들과 함께 자라 야생화로 오인 받았으나 완전 잡초로 분류됨. 아직도 가끔씩 화초들 사이에 자라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니 만일 화초 근처에서 발견되면 즉시 뿌리 채 뽑아 버리기 바람)
·김○○ - 변종배신초 (잡초목 질경이과, 배신초의 변종으로 습성 및 자라는 환경이 비슷함. 배신초와 같은 방법으로 제거)
·하○○ - 박쥐초 (잡초목 박쥐과, 식물로선 유일하게 박쥐과에 속하는 잡초. 될성부른 나무를 따라 시도 때도 없이 꽃가루를 날려 번식. 발로 밟아 쉽게 죽일 수 있으나 금세 다른 곳에 자람)
·이○○ - 개패대기풀 (잡초목 개풀과, 이름과 달리 개도 안 뜯어 먹는 풀. 시간이 흐르면 제풀에 사라질 것으로 사료됨)
·이○○ - 삐질이 독초 (극독초목 질경이과, 꽃들 근처에 자라 꽃들을 중독시키는 극독초. 특히 붉은 색 계열 꽃들만 있으면 엄청난 성장 속도를 보임. 현재는 거의 멸종 위기에 있으나 발견될 경우 잡초 제거반에 신고 바람)
·정○○ - 고문독초 (극독초목 고문과, 꽃들 근처를 배회하며 자라다가 꽃들의 양분을 다 빨아먹고 말려 죽이는 극독초. 멸종될 듯 멸종될 듯 하면서도 질긴 생명력을 지님. 특이하게도 가장 제거가 어려운 풀. 제거시 전기봉으로 지져 태운 후 불에 5분 가량 담궜다가 몽둥이로 패고 걷어찬 뒤 믹서에 갈아주기 바람)
이상 대표적인 한국의 잡초·독초였음. 기타 잡초 독초들에 관해 좀더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의 곳을 방문해 주기 바람. 한국 잡초·독초 보존 연구회 겸 보존회 (ID: 벌초맨)
▷ 잡초 정치인들, 스스로 자수하다
참, 웃기는 코미디가 다 있다. 잡초 정치인들이 스스로 내가 잡초 정치인이요 하는 듯 '저요, 저요'를 외치는 형국이다. 잡초 정치인들을 정치권에서 뽑아내야 한다는 건 정말 일반론적이고도 지극히 당연한 말이다. 그렇다면 노통이 언급한 잡초 정치인들의 기준은 과연 무엇이었던가.
△ 나라와 국민을 위해 일하라는 국민의 뜻은 무시하고 사리사욕과 집단이기주의에 빠지는 일부 정치인 △ 개혁하라는 대다수 국민들의 뜻은 무시하고 개혁의 발목을 잡고 나라의 앞날을 막으려하는 일부 정치인 △ 전쟁이야 나든 말든 안보를 정략적으로 이용하는 일부 정치인 등.
몇 번을 읽어봐도 정말 구구절절 옳은 말들이다. 아니, 이런 놈들을 정치권에서 안 뽑아내면 누구를 뽑아내야 한단 말인가. 노통이 이른바 이런 잡초론을 언급하면서 특정 정파나 특정인을 지목했으면 이해할 만하겠다. 그런데 도둑이 제발 저린 듯 여기저기서 게거품을 물고 난리 블루스를 추어대며 발광들을 하니 국민들은 잡초 정치인들 식별하기가 손 안대고 코 푸는 격이다. 그래도 일말의 양심과 수치심은 있나 보다. 스스로 자수하는 걸 보니…. (ID: 우라질)
▷ 언론플레이가 거의 히틀러 수준
지금 뭐 하러 이런 얘기를 꺼내어 시끄럽게 만드는 걸까? 잡초론으로 경상도가 뽑아준 5·6공 수구들이 다음 총선 때 다 낙선할까? 경상도 애들이 저 얘기 듣고 개과천선해서 한나라당 의석 수 엄청 줄여줄까? 누가 봐도 이건 개혁성향 강한 호남 민심을 자극해 구주류를 내쫓고 친노신당을 만들기 위한 포석에 지나지 않는다.
대통령이 국회의원을 잡초라고 비꼬면 그게 조용히 넘어가게 되지 않을 건 뻔하지 않은가? 찔리는 애들은 그들대로 발광하고…. 포장마차에서 술안주로 할 얘기를 굳이 국민에게 보내는 메일에 집어넣은 저의가 뭔가? 나치의 부활이다. 언론플레이로 먹고산다. 대체 5년 후에 남는 건 무얼까? 노무현의 말·말·말 밖에 안 남아 있을 것이다. 맨날 토론에 감동 받고 말에 감동 받고, 차라리 작가나 성우를 대통령으로 뽑지 그러냐? (ID: 나찌)
▷ 꼴값하는 국회의원
잡초는 이름 모를 풀이라는 뜻이다. 질경이, 민들레 등 논두렁에서 피기도 하고, 길가에 흔히 발에 밟히는 풀들이다. 억압과 탄압에도 굴하지 않는 민중의 특질을 대변하는 말이기도 하다. 그런데 국회의원 더러 잡초에 비유했다 해서 당사자들이 발끈 하고 있다. 국회의원을 비하했다고 생각한 모양이다.
국가를 위해 일하겠다는 동량들은 큰 나무요, 재목이다. 그런데 이들이 하는 짓이란 고작 잡초가 아니라 넝쿨이나 이끼 같은 기생식물에 불과하다. 온갖 비리에 연루되어 말썽을 피우니 이끼요, 국정의 사사건건 발목을 잡으니 넝쿨과 같다. 잡초라고 대접한 건 감지덕지다. 자성할 줄 모르고 자구적인 문자놀음이나 하는 국회의원의 꼴을 보니 정말 꼴값하는구나. '꼴'은 경상도 말로 '풀'이다. (ID: 들꽃)
▷ 노무현, 직선적인가 아니면 독선적인가?
노무현의 비유와 우리의 현실 사이에는 엄청난 괴리감이 느껴진다. 노무현이 말하는 잡초를 뽑는 농부가 누구일까? 노무현이 그 농부는 국민이라고 암시함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국민들은 그 농부가 노무현이라 생각한다. 또한 노무현이 말하는 김매기 때는 언제인가? 노무현은 내년 총선이라고 우기고 싶겠지만, 대다수의 국민들은 신당창당 때라는 것을 다 알아채 버렸다.
그렇다면 또한 노무현이 잡초로 빗댄 정치인들이란 또 누구인가? 노무현은 반(反)개혁적 인물들이라고 주장하지만, 대다수의 국민들은 노무현의 잡초란 노무현을 적극적으로 지지하지 않았던 정치인들의 한 묶음이란 것을 훤히 눈치채고 있다. 정말 큰 일이다. 노무현의 솔직담백함은 변절의 강을 건너버렸다. 이제는 직선적이다 못해 독선적이 되어버린 것이다. (ID: 유우철)
▷ 과거 마크트웨인의 그 상황이 생각난다
본명은 모르지만, <톰소여의 모험>을 썼던 마크트웨인도 100년 전쯤에 미 국회의원으로서 신문에 이런 말을 했었다. "국회의원의 반은 멍청이들이다." 그 때 국회에서는 합심하여 마크트웨인에게 압력을 가했다. 그때 견디다 못한 마크트웨인은 사과 성명을 냈다. "국회의원의 반은 멍청이가 아니다." 그러자 그 소동은 그냥 사라졌다.
P.S.: 그들과 우리의 텔레토비들이 뭐가 다를까? 참 궁금하다. 아시는 분들 답변 바랍니다. 정말 대책 안 서네요. ^^ (ID: 군사 전문기자)
▷ 노통 보시오--잡초 제거 방법
내 잡초 완전 제거 방법을 알려 드릴테니 한 번 시행해 보시오. 우선 특별 조치법을 만들어 국회 기능을 정지시키고 국회 해산을 시키시오. 다음에 현직 국회의원 전원과 옛날에 한 번이라도 국회의원 한 사람들 모두 국회의원 피선거권을 영구히 박탈하시오. 왜냐? 모두 잡초니까.
그러고 난 뒤 새로 총선을 실시하여 국회의원을 선출하되 다음과 같이 하시오. 1) 출마 자격: 20~30대 노통과 코드 맞는 자, 2) 출신 지역: 영남과 호남 출신은 무조건 피선거권 박탈, 3) 이념 성향: 반미·친북자에 한함, 4) 학력 제한: 고등학교 졸업 이하 자.
이렇게 해서 뽑으면 지역감정 없어지고 노통과 코드 맞고, 노통 한 마디 하면 모두 박수치고 100% 찬성하며 거칠 것이 없잖소. 한 번 이 방법 써보시오. 기가 막힌 방법이니. 청와대 어리버리한 참모들도 생각 못한 방법일거요. (ID: 잡초)
▷ 잡초라니 가당치 않습니다
무슨 잡초요. 노무현 대통령 각하, 감히 말씀드리건대, 그들은 잡초가 아닙니다. 잡초는 그냥 다른 식물의 양분을 빼앗을 뿐이죠. 독초입니다. 아니, 독사입니다. 김매는 농부의 발을 물 수 있는 위험한. 잡초라뇨. 정정해 주십시오. 이렇게 물러나서야 개혁 할 수 있습니까? 잡초는, 단지 우리가 이름 모를 풀일 뿐입니다. 그들에게 잡초라니, 그건 개혁을 호도하는 말입니다. (ID: 으하하)
▷ 책임전가식 선동적 이메일 정치
정작 대통령의 이메일 편지를 대하고 대통령의 충정과 고뇌를 이해하고 국정에 임하는 각오와 자세에 대해 지지 성원하기보다는 취임 3개월도 안 된 대통령이 직접 국민을 상대로 이메일 정치를 할 수밖에 없는 지경에까지 왔는가에 대한 대통령의 통치력 부재와 정권의 국정운영 능력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
오기와 독선, 코드가 안 맞으면 악이고, 코드가 맞으면 선이라는 이분법적, 분열적 코드 정치. 자신은 개혁적 정의요 상대는 구시대적 불의라는 자기 중심적 경직된 사고. 개혁으로 위장한 구시대 뺨치는 정략과 꼼수. 이중잣대 소신과 원칙. 신의와 의리를 저버린 몰인간적 행태로 당정은 없고 국정은 지리멸렬하고 첨예한 지역대결. 대북관계 후퇴를 노정시켜 나라꼴이 난장판인데 어떻게 통치 운운 할 수 있으며 국민들로 하여금 자신과 함께 가길 바랄 수 있다는 말인가.
아직도 노무현은 대통령 후보경선과 대선 막판 후보단일화, 선거 판세 역전과정에서 보여준 인터넷 네티즌들의 지지 성원이 영원불변 할 것이라는 착각에 빠져 있는 듯 하다. 아니면 자신을 지지했던 수많은 네티즌들이 반대 입장으로 돌아서거나 이탈하고 있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아직도 인터넷이라는 여론수단은 자기편이라는 대국민 기만극을 연출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ID: guelhim)
'잡초론'!!?
*** 인터넷에 올라온 '잡초론'에 대한 네티즌들의 의견 ***
▷ 잡초·독초 명단
·홍○○ - 말겐세이초 (잡초목 말겐세이과, 전국구 잡초로서 아무 때나 불쑥불쑥 튀어나와 웬만해선 죽지 않음. 하찮은 농약으로 제거 불가능 뿌리 채 뽑아주기 바람)
·홍○○ - 검사스럼초 (독초목 검사스럼과, 전혀 상상할 수도 없는 곳에 자라 주변 화초들에 독을 퍼뜨림. 일단 독이든 머리부분을 뎅강 잘라 불태운 후 농약 살포 바람)
·이○○ - 배신초 (잡초목 개밥풀데기과, 한때 일반수목들과 함께 자라 야생화로 오인 받았으나 완전 잡초로 분류됨. 아직도 가끔씩 화초들 사이에 자라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니 만일 화초 근처에서 발견되면 즉시 뿌리 채 뽑아 버리기 바람)
·김○○ - 변종배신초 (잡초목 질경이과, 배신초의 변종으로 습성 및 자라는 환경이 비슷함. 배신초와 같은 방법으로 제거)
·하○○ - 박쥐초 (잡초목 박쥐과, 식물로선 유일하게 박쥐과에 속하는 잡초. 될성부른 나무를 따라 시도 때도 없이 꽃가루를 날려 번식. 발로 밟아 쉽게 죽일 수 있으나 금세 다른 곳에 자람)
·이○○ - 개패대기풀 (잡초목 개풀과, 이름과 달리 개도 안 뜯어 먹는 풀. 시간이 흐르면 제풀에 사라질 것으로 사료됨)
·이○○ - 삐질이 독초 (극독초목 질경이과, 꽃들 근처에 자라 꽃들을 중독시키는 극독초. 특히 붉은 색 계열 꽃들만 있으면 엄청난 성장 속도를 보임. 현재는 거의 멸종 위기에 있으나 발견될 경우 잡초 제거반에 신고 바람)
·정○○ - 고문독초 (극독초목 고문과, 꽃들 근처를 배회하며 자라다가 꽃들의 양분을 다 빨아먹고 말려 죽이는 극독초. 멸종될 듯 멸종될 듯 하면서도 질긴 생명력을 지님. 특이하게도 가장 제거가 어려운 풀. 제거시 전기봉으로 지져 태운 후 불에 5분 가량 담궜다가 몽둥이로 패고 걷어찬 뒤 믹서에 갈아주기 바람)
이상 대표적인 한국의 잡초·독초였음. 기타 잡초 독초들에 관해 좀더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의 곳을 방문해 주기 바람. 한국 잡초·독초 보존 연구회 겸 보존회 (ID: 벌초맨)
▷ 잡초 정치인들, 스스로 자수하다
참, 웃기는 코미디가 다 있다. 잡초 정치인들이 스스로 내가 잡초 정치인이요 하는 듯 '저요, 저요'를 외치는 형국이다. 잡초 정치인들을 정치권에서 뽑아내야 한다는 건 정말 일반론적이고도 지극히 당연한 말이다. 그렇다면 노통이 언급한 잡초 정치인들의 기준은 과연 무엇이었던가.
△ 나라와 국민을 위해 일하라는 국민의 뜻은 무시하고 사리사욕과 집단이기주의에 빠지는 일부 정치인 △ 개혁하라는 대다수 국민들의 뜻은 무시하고 개혁의 발목을 잡고 나라의 앞날을 막으려하는 일부 정치인 △ 전쟁이야 나든 말든 안보를 정략적으로 이용하는 일부 정치인 등.
몇 번을 읽어봐도 정말 구구절절 옳은 말들이다. 아니, 이런 놈들을 정치권에서 안 뽑아내면 누구를 뽑아내야 한단 말인가. 노통이 이른바 이런 잡초론을 언급하면서 특정 정파나 특정인을 지목했으면 이해할 만하겠다. 그런데 도둑이 제발 저린 듯 여기저기서 게거품을 물고 난리 블루스를 추어대며 발광들을 하니 국민들은 잡초 정치인들 식별하기가 손 안대고 코 푸는 격이다. 그래도 일말의 양심과 수치심은 있나 보다. 스스로 자수하는 걸 보니…. (ID: 우라질)
▷ 언론플레이가 거의 히틀러 수준
지금 뭐 하러 이런 얘기를 꺼내어 시끄럽게 만드는 걸까? 잡초론으로 경상도가 뽑아준 5·6공 수구들이 다음 총선 때 다 낙선할까? 경상도 애들이 저 얘기 듣고 개과천선해서 한나라당 의석 수 엄청 줄여줄까? 누가 봐도 이건 개혁성향 강한 호남 민심을 자극해 구주류를 내쫓고 친노신당을 만들기 위한 포석에 지나지 않는다.
대통령이 국회의원을 잡초라고 비꼬면 그게 조용히 넘어가게 되지 않을 건 뻔하지 않은가? 찔리는 애들은 그들대로 발광하고…. 포장마차에서 술안주로 할 얘기를 굳이 국민에게 보내는 메일에 집어넣은 저의가 뭔가? 나치의 부활이다. 언론플레이로 먹고산다. 대체 5년 후에 남는 건 무얼까? 노무현의 말·말·말 밖에 안 남아 있을 것이다. 맨날 토론에 감동 받고 말에 감동 받고, 차라리 작가나 성우를 대통령으로 뽑지 그러냐? (ID: 나찌)
▷ 꼴값하는 국회의원
잡초는 이름 모를 풀이라는 뜻이다. 질경이, 민들레 등 논두렁에서 피기도 하고, 길가에 흔히 발에 밟히는 풀들이다. 억압과 탄압에도 굴하지 않는 민중의 특질을 대변하는 말이기도 하다. 그런데 국회의원 더러 잡초에 비유했다 해서 당사자들이 발끈 하고 있다. 국회의원을 비하했다고 생각한 모양이다.
국가를 위해 일하겠다는 동량들은 큰 나무요, 재목이다. 그런데 이들이 하는 짓이란 고작 잡초가 아니라 넝쿨이나 이끼 같은 기생식물에 불과하다. 온갖 비리에 연루되어 말썽을 피우니 이끼요, 국정의 사사건건 발목을 잡으니 넝쿨과 같다. 잡초라고 대접한 건 감지덕지다. 자성할 줄 모르고 자구적인 문자놀음이나 하는 국회의원의 꼴을 보니 정말 꼴값하는구나. '꼴'은 경상도 말로 '풀'이다. (ID: 들꽃)
▷ 노무현, 직선적인가 아니면 독선적인가?
노무현의 비유와 우리의 현실 사이에는 엄청난 괴리감이 느껴진다. 노무현이 말하는 잡초를 뽑는 농부가 누구일까? 노무현이 그 농부는 국민이라고 암시함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국민들은 그 농부가 노무현이라 생각한다. 또한 노무현이 말하는 김매기 때는 언제인가? 노무현은 내년 총선이라고 우기고 싶겠지만, 대다수의 국민들은 신당창당 때라는 것을 다 알아채 버렸다.
그렇다면 또한 노무현이 잡초로 빗댄 정치인들이란 또 누구인가? 노무현은 반(反)개혁적 인물들이라고 주장하지만, 대다수의 국민들은 노무현의 잡초란 노무현을 적극적으로 지지하지 않았던 정치인들의 한 묶음이란 것을 훤히 눈치채고 있다. 정말 큰 일이다. 노무현의 솔직담백함은 변절의 강을 건너버렸다. 이제는 직선적이다 못해 독선적이 되어버린 것이다. (ID: 유우철)
▷ 과거 마크트웨인의 그 상황이 생각난다
본명은 모르지만, <톰소여의 모험>을 썼던 마크트웨인도 100년 전쯤에 미 국회의원으로서 신문에 이런 말을 했었다. "국회의원의 반은 멍청이들이다." 그 때 국회에서는 합심하여 마크트웨인에게 압력을 가했다. 그때 견디다 못한 마크트웨인은 사과 성명을 냈다. "국회의원의 반은 멍청이가 아니다." 그러자 그 소동은 그냥 사라졌다.
P.S.: 그들과 우리의 텔레토비들이 뭐가 다를까? 참 궁금하다. 아시는 분들 답변 바랍니다. 정말 대책 안 서네요. ^^ (ID: 군사 전문기자)
▷ 노통 보시오--잡초 제거 방법
내 잡초 완전 제거 방법을 알려 드릴테니 한 번 시행해 보시오. 우선 특별 조치법을 만들어 국회 기능을 정지시키고 국회 해산을 시키시오. 다음에 현직 국회의원 전원과 옛날에 한 번이라도 국회의원 한 사람들 모두 국회의원 피선거권을 영구히 박탈하시오. 왜냐? 모두 잡초니까.
그러고 난 뒤 새로 총선을 실시하여 국회의원을 선출하되 다음과 같이 하시오. 1) 출마 자격: 20~30대 노통과 코드 맞는 자, 2) 출신 지역: 영남과 호남 출신은 무조건 피선거권 박탈, 3) 이념 성향: 반미·친북자에 한함, 4) 학력 제한: 고등학교 졸업 이하 자.
이렇게 해서 뽑으면 지역감정 없어지고 노통과 코드 맞고, 노통 한 마디 하면 모두 박수치고 100% 찬성하며 거칠 것이 없잖소. 한 번 이 방법 써보시오. 기가 막힌 방법이니. 청와대 어리버리한 참모들도 생각 못한 방법일거요. (ID: 잡초)
▷ 잡초라니 가당치 않습니다
무슨 잡초요. 노무현 대통령 각하, 감히 말씀드리건대, 그들은 잡초가 아닙니다. 잡초는 그냥 다른 식물의 양분을 빼앗을 뿐이죠. 독초입니다. 아니, 독사입니다. 김매는 농부의 발을 물 수 있는 위험한. 잡초라뇨. 정정해 주십시오. 이렇게 물러나서야 개혁 할 수 있습니까? 잡초는, 단지 우리가 이름 모를 풀일 뿐입니다. 그들에게 잡초라니, 그건 개혁을 호도하는 말입니다. (ID: 으하하)
▷ 책임전가식 선동적 이메일 정치
정작 대통령의 이메일 편지를 대하고 대통령의 충정과 고뇌를 이해하고 국정에 임하는 각오와 자세에 대해 지지 성원하기보다는 취임 3개월도 안 된 대통령이 직접 국민을 상대로 이메일 정치를 할 수밖에 없는 지경에까지 왔는가에 대한 대통령의 통치력 부재와 정권의 국정운영 능력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
오기와 독선, 코드가 안 맞으면 악이고, 코드가 맞으면 선이라는 이분법적, 분열적 코드 정치. 자신은 개혁적 정의요 상대는 구시대적 불의라는 자기 중심적 경직된 사고. 개혁으로 위장한 구시대 뺨치는 정략과 꼼수. 이중잣대 소신과 원칙. 신의와 의리를 저버린 몰인간적 행태로 당정은 없고 국정은 지리멸렬하고 첨예한 지역대결. 대북관계 후퇴를 노정시켜 나라꼴이 난장판인데 어떻게 통치 운운 할 수 있으며 국민들로 하여금 자신과 함께 가길 바랄 수 있다는 말인가.
아직도 노무현은 대통령 후보경선과 대선 막판 후보단일화, 선거 판세 역전과정에서 보여준 인터넷 네티즌들의 지지 성원이 영원불변 할 것이라는 착각에 빠져 있는 듯 하다. 아니면 자신을 지지했던 수많은 네티즌들이 반대 입장으로 돌아서거나 이탈하고 있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아직도 인터넷이라는 여론수단은 자기편이라는 대국민 기만극을 연출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ID: guel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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