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그거랑 같니-_-

엘리브엘2007.04.29
조회138

몇일전 강의실에서 시험 공부를 하던 중이였다..

 

셤 과목중 한 과목이 예비군 훈련 다음날로 잡히는 바람에..

 

궁시렁 되고있었다..

 

그러자 뒤에서 여자 후배가..

"에이~ 그거 뭐가 힘들다고! 가면 잠만자고 온다며~?!"

라는 말을 하는 것이다..

 

안그래도 예비군훈련과 시험의 절묘한 조화로 짜증이 나있던차라..

"그럼 니가 가보지 ?군대 갔다온거도 짜증나는 구만.."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남자랑 여자랑 같아 ? 출산의 고통을 알아 ?"라며 받아치는 것이다.

 

난 당당하게 "우린 일년에 한번 예비군도 간다"라며 짜증을 냈다.

그러자 후배왈 "한달에 한번 그날이 얼마나 짜증나는데..셤기간에 겹치면 재수 옮붙어!!"

라며 말하는 것이다..

 

난 얼결에..

"니넨 몽정의 고통을 알아 ? 사춘기때 자고 일어났는데 그 형용할수 없는 기분..

엄마 몰래 화장실로 뛰어가는 그 고통을 아냐고 !!" 라고 받아쳤고..

 

그날 부로 난 왕따가 되었다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