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신데도 리플(질책,격려,위로등등)달아주신 모든분들께 정말 정말 머리 숙여 감사합니다 ^^* 실시간 리플보면서 감사 리플 달고 있습니다 (하는일이 컴퓨터라^^;;) 남의일이라고 그냥 넘어갈 만도 한데...ㅠㅠ 정말 큰힘이 되었답니다 요즘 남자칭구 핸드폰으로 날아오는 문자들의 내용이에요 "오빠..." (직장상산데 오빠라고 부르네요..) "저기 있잖아요..."(예전에 그 심리테스트 있었죠? 저기..이렇게 문자보내서 답장으로 보는 상대방마음 알아보는..뭐 그런거 있었잖아욤..) "메롱~ " "밥맛있게 드세요♡" "제문자 왜이렇게 씹어요" 등등... 하루에도 5~6번은 기본으로 오는 문자메세지들... 같은 직장에 다니는 동생이라는데...(저도 몇번 얼굴은 본적이 있음) 나이가 너무 어리기에 암 생각 안하고 있었음.... 예전엔 그냥 하루에 한두번 정도 안부차 문자를 보내기에 그냥 그러려니...했구만 요즘엔 아주 5개는 기본에 어떤날은 10개도 --;; 여자칭구인 저보다 더 많이 문자를 보내고 있더라구요 남자칭구는 신경쓰지 말라고 그냥 걔가 집안사정도 어렵고 친오빠 같다 하더라고... 첨엔 모..그냥 그렇겠다 싶었죠~ 남자칭구는 그 문자를 다 씹거든요..답장 한번 안보내고... (그래도 꿋꿋이 보내는걸 보면 정말 대단하더라구욤) 물론 남자칭구가 걔 한테 마음이 없는거 잘압니다...(제 지인을 붙잡고 얘기를 했더라구욤^^;;) 제가 울화통이 터지는건 제가 있는걸 뻔히 알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문자를 보내는 그 여자의 마음도 열받고~ 오빠는 언제 결혼해요? 언니랑 같이 사세요? 등등.. 사사건건 관심 보이는것도 기분나쁘고!! 그렇다고 제가 그애한테 뭐라할 수 도 없잖아요...제 남자칭구가 그아이보다 상사인데...(남친 얼굴에 먹 칠하게 될까봐...)말도 못하겠고...ㅠㅠ 답답해 미치겠어요 정말... 데이트 한다고 같이 있는동안 문자가 얼마나 와대는지...징짜..핸드폰 던져버릴뻔...했네욤 참고로 저희는 내년에 결혼하려 하거든욤..이런 일로 괜히 서로 오해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되요 정말 그아이가 연락을 하지 못하게 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__) p.s 요즘엔 전화도..ㅠㅠ 한답니다...그러면 안되지만 전에 살짝 남친 핸드폰을 봤는데..(오늘은 어떤 문자 보냈나..궁금해지자나요..에효..의심하는건 아닌데...어쨌든 봤었거든요...부재중전화4통에 통화 한통 되있더라구욤~ 자꾸 궁금해지지 집요해지나봐요 사람이....시간대를 보게 되더라구욤... 결론은 받을때까지 전활 한걸로 보였습니다...속상하다.... 이일을 우째면 좋아요.. ======================================================================================= 4월30일 같은제목으로 사연을 올려서 많은 분들의 리플로 힘도 되고 생각도 많이 했었는데 그 다음날..일이 터지고야 말았습니다...(혹시 어제 글이 궁금하실까바..--;; 노파심에 맨밑에 퍼왔음^^*) 칭구네집이 비어서 (다음날이 근로자의 날이라 ) 다같이 술먹고 고스돕치고 재밌게 놀다가 동틀쯤에야 다들 뻗어서 잠이 들었는데....한참 자고 있는 그 시간에 (아침이었지만..) 핸드폰이 계속 울리는거에요..오늘따라 진동도 아니고 벨로 해놔가지고....넘시끄러워서 깼죠 제전화는 아니고 남자친구 핸드폰에 문자가 계속 연달아 오고있더라구요...설마 설마 하믄서 봤는데... 역시나 그아이였습니다. "오빠 뭐하고 계세요?" "언제 쉬세요?" "오빠~~~~~~~~~~~~~~~" 정말 오늘은 너무 화가 팍 나고 진짜 해도 너무한다 싶어서 자고있는 언니 깨워서 물어봤죠 (언니도 사정은알고있거든요) 내가 문자를 보내도 되겠는지...이젠 못참겠다고...괜찮은건지...언니는 바로 보내라고 하대요! 어제 리플달아준 님들 얘기도 생각나고 언니의 말에 용기를 얻어 제가 문자를 보냈습니다 *참고로 남자친구 핸드폰으로 보냈습니다. 제껄루 하면 우스워보일까봐서...ㅠㅠ "지금 XX이 자거든요.제가 참다참다 이렇게 문자보냅니다. 앞으로 조심좀 해주세요" (답장) 저기요..같이 일하는 동료거든요. 너무 흥분하지마세요 (이 문자보고 갑자기 흥분이 되는겁니다) --이때 욱해서 전화를 했드랬죠.근데 바로 끊기게 넘기더라구요.그리고 바로 온 문자 (문자) 저기요..죄송한데 저 지금 전화 못받거든요.. (ㅠㅠ 아 그냥 괜히 속상해졌어욤..) "A씨인거 알아요. 여자친구인 저보다 문자를 더많이 보내시네요.자제해주세요" (답장) 전 XX오빠가 좋아서그런거였는데..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머리가 띵..했습니다) 아무리..요즘은 자기 표현을 다 하는 시대라고 하지만...좋아서 그랬다는 말을..아무렇지도 않게 할수가 있는거죠? 그 문자 받고 더이상 보내진 않았습니다. 왠지 제가 밀리는거 같다는 느낌이랄까?? -.ㅜ 옆에서 자고 있는 남자칭구를 살짝이 흔들어 깨웠어요 (나중에 제입이 아닌 그아이한테 얘길 들으면 왠지 오해가 생길수도 있다는 생각에...) 눈을 반쯤 뜬 남친에게 이래이래 저래저래 얘기를 했죠.. 조근조근..절대 화 안냈고..미안하단 말로 시작을 했거든요..첨에는 그냥 잠에 취해서 듣는둥 마는둥하다 그아이한테 문자 보냈다고 할때는 살짝 눈을 뜨더라구요~ (남자친구가 화내면 넘 무서워서 긴장100%) 화낼줄 알았는데..."웅~ 그랬어? (그 애기들 대할때 하는 말투있죠?? 너무 놀랬어요) 잘했어~" 그러대요..내심 기분은 좋았어요...(여자마음이란..참...) 어쨌든 문자보낸 내용과 상황설명까지 다 마쳤더니 한번 꼬옥 안아주는데 눈물날뻔... ------------------------------------------------------------------------------------- 정말 긴글을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하구욤... 그애한테 받았던 문자들 안지우고 그대로 뒀거든요..아마 남친도 보겠지요~ 오늘의 상황으로 봤을때 제 남자칭구 그렇게 막 걱정할 정도는 아닌거겠죠?? 오늘 이후에 또 문자를 보내면..그땐 어찌..할지 막막..답답... 그 애가 진짜로 맘먹고 댐비는건 아니겠죠? ^^; P.S 온라인이라는게 어쩔때는 너무 편한거 있죠~ 누군지 뭐하는지 몇살인지 아무것도 모르는 님들에게 이렇게 하소연 하는데도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니 너무 감사할따름이네욤..(__) ------------------------------------------------------------------------------------ 5월2일.. 그여자아이...회사 관뒀다고 합니다...나참..속은 시원하지만서도..참... 기가막힙니다..그 마음이 얼마나 컸는지는 모르겠으나...회사를 바로 관둘정도로...;; 그분은 세상 살기가 참 편한가봅니다 ㅠㅠ 그쵸..
새로운 문자가 도착했습니다-오빠....저기 있잖아요....
바쁘신데도 리플(질책,격려,위로등등)달아주신 모든분들께 정말 정말 머리 숙여 감사합니다 ^^*실시간 리플보면서 감사 리플 달고 있습니다 (하는일이 컴퓨터라^^;;)
남의일이라고 그냥 넘어갈 만도 한데...ㅠㅠ 정말 큰힘이 되었답니다
요즘 남자칭구 핸드폰으로 날아오는 문자들의 내용이에요
"오빠..." (직장상산데 오빠라고 부르네요..)
"저기 있잖아요..."(예전에 그 심리테스트 있었죠? 저기..이렇게 문자보내서 답장으로 보는 상대방마음 알아보는..뭐 그런거 있었잖아욤..)
"메롱~ "
"밥맛있게 드세요♡"
"제문자 왜이렇게 씹어요" 등등...
하루에도 5~6번은 기본으로 오는 문자메세지들...
같은 직장에 다니는 동생이라는데...(저도 몇번 얼굴은 본적이 있음)
나이가 너무 어리기에 암 생각 안하고 있었음....
예전엔 그냥 하루에 한두번 정도 안부차 문자를 보내기에 그냥 그러려니...했구만
요즘엔 아주 5개는 기본에 어떤날은 10개도 --;; 여자칭구인 저보다 더 많이 문자를 보내고 있더라구요
남자칭구는 신경쓰지 말라고 그냥 걔가 집안사정도 어렵고 친오빠 같다 하더라고...
첨엔 모..그냥 그렇겠다 싶었죠~ 남자칭구는 그 문자를 다 씹거든요..답장 한번 안보내고...
(그래도 꿋꿋이 보내는걸 보면 정말 대단하더라구욤)
물론 남자칭구가 걔 한테 마음이 없는거 잘압니다...(제 지인을 붙잡고 얘기를 했더라구욤^^;;)
제가 울화통이 터지는건 제가 있는걸 뻔히 알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문자를 보내는 그 여자의 마음도
열받고~ 오빠는 언제 결혼해요? 언니랑 같이 사세요? 등등.. 사사건건 관심 보이는것도 기분나쁘고!!
그렇다고 제가 그애한테 뭐라할 수 도 없잖아요...제 남자칭구가 그아이보다 상사인데...(남친 얼굴에 먹
칠하게 될까봐...)말도 못하겠고...ㅠㅠ 답답해 미치겠어요 정말...
데이트 한다고 같이 있는동안 문자가 얼마나 와대는지...징짜..핸드폰 던져버릴뻔...했네욤
참고로 저희는 내년에 결혼하려 하거든욤..이런 일로 괜히 서로 오해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되요 정말
그아이가 연락을 하지 못하게 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__)
p.s 요즘엔 전화도..ㅠㅠ 한답니다...그러면 안되지만 전에 살짝 남친 핸드폰을 봤는데..(오늘은 어떤
문자 보냈나..궁금해지자나요..에효..의심하는건 아닌데...어쨌든 봤었거든요...부재중전화4통에 통화
한통 되있더라구욤~ 자꾸 궁금해지지 집요해지나봐요 사람이....시간대를 보게 되더라구욤...
결론은 받을때까지 전활 한걸로 보였습니다...속상하다....
이일을 우째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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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30일 같은제목으로 사연을 올려서 많은 분들의 리플로 힘도 되고 생각도 많이 했었는데
그 다음날..일이 터지고야 말았습니다...(혹시 어제 글이 궁금하실까바..--;; 노파심에 맨밑에 퍼왔음^^*)
칭구네집이 비어서 (다음날이 근로자의 날이라 ) 다같이 술먹고 고스돕치고 재밌게 놀다가
동틀쯤에야 다들 뻗어서 잠이 들었는데....한참 자고 있는 그 시간에 (아침이었지만..)
핸드폰이 계속 울리는거에요..오늘따라 진동도 아니고 벨로 해놔가지고....넘시끄러워서 깼죠
제전화는 아니고 남자친구 핸드폰에 문자가 계속 연달아 오고있더라구요...설마 설마 하믄서 봤는데...
역시나 그아이였습니다.
"오빠 뭐하고 계세요?"
"언제 쉬세요?"
"오빠~~~~~~~~~~~~~~~"
정말 오늘은 너무 화가 팍 나고 진짜 해도 너무한다 싶어서 자고있는 언니 깨워서 물어봤죠 (언니도 사정은알고있거든요)
내가 문자를 보내도 되겠는지...이젠 못참겠다고...괜찮은건지...언니는 바로 보내라고 하대요!
어제 리플달아준 님들 얘기도 생각나고 언니의 말에 용기를 얻어 제가 문자를 보냈습니다
*참고로 남자친구 핸드폰으로 보냈습니다. 제껄루 하면 우스워보일까봐서...ㅠㅠ
"지금 XX이 자거든요.제가 참다참다 이렇게 문자보냅니다. 앞으로 조심좀 해주세요"
(답장) 저기요..같이 일하는 동료거든요. 너무 흥분하지마세요 (이 문자보고 갑자기 흥분이 되는겁니다)
--이때 욱해서 전화를 했드랬죠.근데 바로 끊기게 넘기더라구요.그리고 바로 온 문자
(문자) 저기요..죄송한데 저 지금 전화 못받거든요.. (ㅠㅠ 아 그냥 괜히 속상해졌어욤..)
"A씨인거 알아요. 여자친구인 저보다 문자를 더많이 보내시네요.자제해주세요"
(답장) 전 XX오빠가 좋아서그런거였는데..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머리가 띵..했습니다)
아무리..요즘은 자기 표현을 다 하는 시대라고 하지만...좋아서 그랬다는 말을..아무렇지도 않게 할수가
있는거죠? 그 문자 받고 더이상 보내진 않았습니다. 왠지 제가 밀리는거 같다는 느낌이랄까?? -.ㅜ
옆에서 자고 있는 남자칭구를 살짝이 흔들어 깨웠어요 (나중에 제입이 아닌 그아이한테 얘길 들으면
왠지 오해가 생길수도 있다는 생각에...) 눈을 반쯤 뜬 남친에게 이래이래 저래저래 얘기를 했죠..
조근조근..절대 화 안냈고..미안하단 말로 시작을 했거든요..첨에는 그냥 잠에 취해서 듣는둥 마는둥하다
그아이한테 문자 보냈다고 할때는 살짝 눈을 뜨더라구요~ (남자친구가 화내면 넘 무서워서 긴장100%)
화낼줄 알았는데..."웅~ 그랬어? (그 애기들 대할때 하는 말투있죠?? 너무 놀랬어요) 잘했어~"
그러대요..내심 기분은 좋았어요...(여자마음이란..참...)
어쨌든 문자보낸 내용과 상황설명까지 다 마쳤더니 한번 꼬옥 안아주는데 눈물날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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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긴글을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하구욤...
그애한테 받았던 문자들 안지우고 그대로 뒀거든요..아마 남친도 보겠지요~
오늘의 상황으로 봤을때 제 남자칭구 그렇게 막 걱정할 정도는 아닌거겠죠??
오늘 이후에 또 문자를 보내면..그땐 어찌..할지 막막..답답...
그 애가 진짜로 맘먹고 댐비는건 아니겠죠? ^^;
P.S 온라인이라는게 어쩔때는 너무 편한거 있죠~ 누군지 뭐하는지 몇살인지 아무것도 모르는 님들에게
이렇게 하소연 하는데도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니 너무 감사할따름이네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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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일..
그여자아이...회사 관뒀다고 합니다...나참..속은 시원하지만서도..참...
기가막힙니다..그 마음이 얼마나 컸는지는 모르겠으나...회사를 바로 관둘정도로...;;
그분은 세상 살기가 참 편한가봅니다 ㅠㅠ 그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