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대 나이와 문의 사항...진지한 얘기입니다.중요

§Cox¶Tail§2007.05.01
조회567

전방 십자 인대 나이 및 의문사항..

저는 올해 만 29세의 평택에서 군 복무 중인 직업 군인입니다. 이번에 인대가 끊어져 생긴 일을 설명해드리고 자문을 얻고 싶어서 이글을 올립니다.

다소 길고 지루하더라도 저에겐 중요한 일이기에 두서 없는 글이지만 많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본인은 평소에 운동을 좋아해서 퇴근하면 6시부터 10~11시까지 스포츠 센터에서 거의 일과를 보내는 운동 광입니다.

잘하지는 못하지만 나름대로 노력하는 편이라 스쿼시, 웨이트, 재즈댄스, 요가등

여러 운동을 다양하게 좋아하고, 얼마 전까지 스쿼시 지도자 자격증을 따기 위해 다른건 잠시 쉬는중입니다.

그리고 주말엔 마라톤, 수영, 패러 글라이딩 등 레저 활동을 좋아하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이런 운동들을 자격증을 연수 받아 취득하기 위해 준비 중이고 현재 패러 파일럿 자격증은 취득한 상태이며, 올 6월에 스쿼시 자격증을 연수 받아 취득

하려고 연습해 왔습니다.

또한 8월 이후에 있을 라이프 가드(인명구조) 자격증도 취득하고 올해 안에 생체

자격증까지 딸려고 노력해왔고 계획해 왔으며, 그 후엔 재즈 댄스 및 요가(6개월 정도 소요) 자격증을 집중해서 취득하려고 나름대로 계획하고 준비 해왔습니다.

물론 계획이 다 제 마음대로 되는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준비는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이번에 부대에서 축구를 하다가 전방 십자인대 파열이 되었습니다.

직업군인은 맞춤형 복지 보험에서 입원 시 치료비는 100% 보장되기에 연세 세브란스 병원등 큰 병원에 갈려고 했으나 특진은 6주정도 기다려야 하고 일반 진료

및 진단하는 데만도 최소한 일주일이 넘어 기다리기 어렵고 또 거리도 멀어 평택에서 제일 큰 G종합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입원하여 담당의사와 타가 이식 수술을 상담하며 “선생님 저는 운동을 많이 좋아

해서 최대한 운동을 할 수 있고 , 또 보험 및 치료비 일절 다 보장되니 최대한

젊고 좋은 인대로 이식해주세요”하고 담당 의사분도 알겠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이틀 후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술 후 회복기간 중 인대 판매 업체라며 전화가 오더군요. “ 인대 판매 사원인데요.

인대 값은 저희 한테 주셔야 되거든요. 인대값 166만 9천원입니다. 내일 영수증

가지고 들릴게요. 바로 계산 가능하신 가요?”

근데 뭔가 좀 이상하더라고요. 제가 수술 받기 전에 옆자리 인대 이식환자를 보니

판매원에게 198만원이라며 주길래 제가 뭐냐고 물어봤죠. 그분왈 “인대는 보험이

안되고 비싸서 나는 선생님과 따로 예기해서 수술 및 입원비만 병원에서 하고 인대는 따로 싸게 구입을 한거”라고, 그러며 저에게 “그쪽은 군인이어서 보험 다되니 담당 의사와 얘기할 때 꼭 병원비에 삽입 하라고 얘기해”하기에,

저는 담당 선생님과 상담 시 병원비에 넣어주고 또 제일 좋은 걸로 넣어 달라고 일부러 당부하게 된 것 인데 왜 병원비로 첨부안되고 업체가 직접오지~

또 166만원 이라니~? 어떻게 더 싼 값 일수가 있지?

그래서 그 판매자에게 다시 물어 봤죠.

본 인: 아저씨 저는 담당 의사 선생님께 얘기해서 제일 좋고 젊은 인대로 넣어

달라고 했는데 젊은 인대 맞아요?

판매자: 네. 당연히 젊고 제일 좋은 인대죠!

본 인: 아니 제가 생각한 가격보다 저렴한거 같아서 정말 젊은 인대 맞나요?

판매자: 아 맞습니다. 의사 선생님도 확인한거고 판매자 마다 가격은 틀리거든요.

믿으세요.

본 인: 그럼 인대 가져 왔을 때 명세서나 약관 같은 거에도 적혀 있죠. 볼 수 있죠?

판매자: 아니 그런건 없는데요. 젊은 사람 꺼 맞아요!!

본 인: (“참나 황당 하더군요”)아니 아저씨 외국에서 가져오면 밀수 한것도 아니고 세관, 검역관 다거치고 당연히 영수증 및 기본 신체 인적사항들을 적은 명세서가 없을 수가 없는데 뭔 소리인가요?

판매자: 아~ 그런데 지금까지 한번도 이런거 물어본 사람이 없어서요.

본 인: 없는 건 말도 안 되고 암튼 당신 내일 올 때 영수증이랑 명세서, 약관등

기본적인 문건들을 다 첨부해서 가져 오세요. 가져와서 보고 얘기 하죠.

말한 후 전화를 끊었습니다. 기분은 찜찜했지만 보기전엔 뭐라 얘기할 수 없으니 기다려야죠.

다음날 판매원이 오더니 166만원짜리 간이 영수증이랑 영 어설픈 간단히 영문으로

된 2장짜리 종이를 주더군요. 영문으로 된 종이를 자세히 들여다 보니까 다른건 잘모르겠지만 나이가 51세로 되어 있더군요.

본 인: 아저씨 나이가 왜 51세죠?

판매자: 아~ 제가 다 설명해 들릴께요. 들어 보세요.

요즘은 장기 기증도 사람들이 워낙 생명 연장이 되어서 70~80세가 되야

죽어요. 그에 비하면 51세면 상당히 젊은 인대로 간주 합니다.

저희 회사에선 50대 인대는 젊은 인대로 얘기 합니다.

어제 제가 잠깐 그 부분을 설명 못 드린건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본 인: (이런 황당할 수가) 아니 이봐요. 당신 학교 국어 시간에 문법, 문장, 어휘 제대로 안 배웠어요! 고작 지금 여기까지 오면서 말 돌릴꺼 생각한게 똑같은 말로 ‘아다르고 어다르게’ 말 돌리는 건가요?

본 인: 내가 한번도 아니고 세 번이나 젊은 인대 맞냐고 재차 물었는데 그동안

그런말도 생각 못하고 이제와서... 당신 그게 일반적인 사람들이 생각할 때

이해한다고 생각해요?

판매자: 그건 제가 말 못한건 죄송합니다. 오늘 와서 얘기하려고 한거 였고 저희

회사 방침이 그렇기 때문에 잘 못된건 없습니다.

본 인: 당신 지금 나랑 말 장난 하나? 그 말이야. 내가 명세서 가져오라고 하니까 오면서 생각한거 아니냐고?

그리고 당신네 회사가 내가 이 인대로 인해 만약 몇 년 후에 사고가 발생하면

책임질 수 있어요. 그런 보장이나(A/S) 약관 첨부해줄수 있어요.?

판매자: 아니 그걸 우리가 왜 합니까? 저희는 판매만 하는 사람인데 그런건 없습니다.

본 인: (난 너무 화가나) 당신 지금까지 이런 식으로 팔았던거야

판매자: 네. 지금까지 이렇게 영업해 왔는데 아무도 뭐라 한적 없고 명세서 보여

달라고 한 환자분은 당신이 처음입니다.

본 인: 당신 이 영업한지 얼마나 됐어? 또 그 동안 얼마나 인대 팔았어?

판매자: 5년넘었구요.! 수백명됩니다.

본 인: 그럼 당신 그 수 백명중에 나 같이 의문가지고 물어 보고 요구한 사람이

단 한번도 없었단 말이야!

판매자: 네. 한번도 없었어요.

본 인: (솔직히 욕이 나오는걸 참으면서..)

“야 이 사람아 당신 말은 당신은 팔고, 돈만 받으면 그만이다 이거잖아.

수술집도 전에 기본적으로 그런 사항은 미리 얘기해주고 내용 증명해야

되는거 아냐?

그랬다면 내가 물어 볼 필요도 없지 다른 사람이 안 물어 본건 신경

안 쓴거니까 할 말 없겠지만 난 분명 당부 했는데..

내 인생이야 어찌됐건 중요한건 돈이라 이 소리 잖아. 난 납득 못하니 정확한 사유 만들어서 다시 얘기 합시다.

아니 이번 토요일에 사람들 쫌 있으니 다른 사람들 앞에서 방금 말한대로

똑같이 말해봐요. 누가 그걸 이해하는지?

판매자: 아니 전 됐구요. 담당 의사선생님한테 말할테니 직접 얘기하세요.

(전 당연히 이 사람이 이렇게 얘기할 거라 생각 했었죠...)

본 인: 아 그건 당신 알아서 하고 나는 지금 누가 되건 해명 받아야 하니까?

허~ 어떻게 환자가 그렇게 당부를 했는데 설명도 안하고 ...환자가 이런걸 물어 볼것을 생각도 못하다니..참나 벌써 들어간 거 뺄수도...정말 억울하더라고요.

판매자 나가고 난 뒤 난 좀 더 정확한 자료를 얻기 위해 인터넷 방으로 가서 검색을

했습니다. 마침 방안에 또 다른 인대 이식 환자분이 계시기에 물어봤죠.

그 분도 198만원 줬다고 하시더군요. 그러면서 제 설명 듣고 나더니 “ 어 정말 그런

건 생각도 못해봤네? 하더군요..

그리고 인터넷 검색을 해 보았습니다.

혹시나 했더니 대부분 환자분들이 생각을 안 한건지 아니면 제가 찾고자 하는

내용을 찾지 못 하는 건지 단 한건도 명세서나 인대 나이에 대해 관심가지신 분들이

없는 것 같더라고요.

인대 장애 판정 및 수술 등에 대한 자료는 많은데 인대 나이에 대한 부분은 정말

아무도 생각 안하는 건지, 아니면 이게 30대나 50대 인대가 별 차이가 없고 다

똑 같은데 제가 너무 과민 반응해서 글 올린 것 인지?

그렇다 하더라도 의사가 수술전에 정확한 내용을 환자에게 설명하고 주지하여 수술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묻지 않았으면 모르지만 그렇다면 환자는 선택권도 뭐도, 아무것도 없는 건지.?상담할 때 그렇게 당부를 드렸는데 이건 상담은 뭐하려고 받은 거고 뭐 때문에 물어 본건지...

저는 군 맞춤형 보험에서 치료비는 다 보장 됩니다. 1000만원 이면 1000만원 나오고,

100만원이면 100만원 다 나오는 거죠. 큰 금액 또한 다 보장됩니다.

돈이 많고 적고는 문제가 아닙니다. 근데 이건 돈 문제가 아닙니다.

앞으로 제가 50년 넘게 이 다리로 평생을 살아가야할 제 몸 인겁니다. 혹시나 해서

주변 다치신 분들에게 물어보니 이런 문제 자체를 생각 하지도 않고 받았더군요.

제가 자초지정을 얘기하니 그제서야 “허 그런거 진짜 생각 못했었네.” 그러시더라고요.

어떤 분은 “그래도 정말 50세면 젊은 거네요. 허허” 하곤 웃고 넘기더군요...

정말 본인이 이 부분을 중요히 안 여기고 얘기하지 않았다면 문제야 없겠죠.

하지만 저는 이 부분을 주지하고 얘기한 상황인데도 이런 식의 조치를 받았다는게

분통이 터집니다.(이미 이식한 인대 어찌할 수도 없고...)

다음날 의사선생님이 검진을 왔는데 아무 말 없기에 제가 물어봤죠.

선생님: 말씀대로 진료비로 처리 했구요. 어떤 걸 원하죠? 말씀하시는 요지가 뭐죠?

저는 정중하게 선생님께 제 간단한 의견과 선생님께 상담한 내용을 주시 시켰습니다.

그랬더니 하시는 말씀 ~ “명세서야 당연히 있죠. 당연히 다 보여주죠..”

그러면서 다 듣고는 상기된 얼굴로 “아니 환자분 그날에는 국내에 인대가 정말 한

두 개 정도 밖에 없었어요. 그걸 아셔야죠.“

(허~ 차라리 그런 말은 하시지나 마시지....내가 중요히 여긴걸 안다면 그럼 그런것도 환자에게 설명 안해주나? 정말 황당 했지만 정확한 자료를 제가 가지고 답변할 것이 아니기에 조용히 넘어갔습니다.또 진짜 그럴 수 있다는 경우도 있기에..

하지만 선생님이 그런 즉흥적인 대답을 했다는 건 ..만약 아니라는게 증명되면 어쩌려고 그런 말을 그리 쉽게 하는지 이해가 안됐지만..)

어쨌든 저는 “선생님 제가 아직 자세히 알지도 못하고 말한는 건 오히려 아니라고 생각되서

나름대로 쫌 알아보고 나서 말씀 들릴께요.

제가 본 약관이랑 다른 절차서들 좀 주세요. 확인 좀 하게요.“

선생님 : “~ 아 마음대로 하세요.” 하곤 나가시더군요.

정말 차라리 수술 할 때라도 인대가 51세가 들어왔는데 그나마 이게 제일 좋은 거라고

한마디만 했더라도 “어쩔 수 없죠” 미련이야 남겠지만 이해 했을 겁니다.

근데 일언반구 하나 없이 이제와서 이런 식의 엉뚱한 대답만 한다는 건 환자들을

농락한다고 밖에 생각이 안 드는군요.

그동안 얼마나 환자분들이 무조건 선생님이 하라면 묻지도 않고 무조건 믿었을 런지..

이제와서 명세서를 보여준다니 ..참 뭘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지금 다른 명세서는 아직 받지도 못했고 지금 가지고 있는 인대 에 대한 내용을 보니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조사중입니다. 관심있으신분들 연락주시면 공유해서 자세히 알아봤으면 합니다.

현재 상황은 대충 이렇습니다.

제가 나름대로 여러 곳에 문의 하고 알아보겠지만 여러 지식인들의 자문 부탁드립니다.

제가 가장 궁금한 것을 몇 가지 요약하면 ....

1. 타가 이식 인대가 인대의 나이와 상관 있는지?

젊은 사람의 인대와 나이든 사람의 인대가 영향이 있다면 어떻게 있을 수 있는지,

있으면 영향은?

2. 인대 나이를 판단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는지?

3. 또 혈액형은 안 맞아도 상관 없는 건지?저는 O형인데 인대는 A+더라고요.

4. 제가 본 명세서를 보니 쫌 너무 간다해 보이는데..

외국에서 수입해 올 때 절차와 또 수입 업체에서 병원 이식 환자까지의 이식 절차나

내용 증명이 있는지? 있다면 본인이 어디까지 볼 수 있는지?

받은 명세서는 스캔해서 이 밑에 삽입 했습니다. 참고 바랍니다.

5. 인대는 냉동 보관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나라 장기 이식 업체가 얼마나 있는지

또 얼마나 보유하고 있으며 또 얼마나 보관할 능력이 되는지?

6. 인대 가격이 차이나는 이유가 뭐가 있는지?

7. 기타 이외에 추가 사항 있으시면 가르쳐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오늘 아침에 내용을 인터넷에 함부로 개제할수 없기에 담당선생님께 내용을 먼저 보여드렸습니다. 간단히 내용을 적으면...

선생님: 인대 가격이 틀린 이유는 보통은 무릎인대가 나가면 발목인대가 길기 때문에 발목 인대를 가져와서 잘라서 무릎인대에 삽입해요 근데 그 당일 날에는 발목인대가 국내에 하나도 없어서 무릎인대를 가져와서 넣은겁니다. 그래서 가격이 싼겁니다.

이건 이쪽업체에(팩스 받은곳이“HANSBIOMED"라고 되어 있는데 여길 가리키며...)

알아보면 그날 내용을 알수 있으니 확인해 보세요, 꼭확인해보시구요...

절차서는 저번에 드린게 다입니다. 나머진 저도 잘모르겠내요...

이게 현재까지의 내용입니다. 인대를 판매한 업체는 남양ITS라는 업체입니다. 담당직원분과도 통화 했었구요...근데 팩스를 받은 업체는 한스바이오메디(주)입니다.

이걸 왜 다른곳에서 받아서 전달받는건지(남양~·여기는 중간 상인인가?)팩스도 4장중 1/4,3/4를 남양에서 빼고 주더군요...이유가 있는건지...그래서 한스바이오메디에 직접 전화해서 물어봤습니다...오늘 근로자의 날이라 정확한 담당자 분은 안계시구 관리자 분이 얘기 하기로는 인대 판매시 정확한 절차서 다있고 보내 줄수 있다고 하더군요...아마도 그날의 자력도 내일 담당자가 오면 알수있을 겁니다라구 하시고...그리고 이분 말로는 인대가 3가지 종류가 있는데 무릎인대는 무릎인대를 이식하고 발목 인대는 발목 인대에 이식한다고 하더군요... 그럼 선생님의 말이 틀린건지? 아직 정확한 답변은 아니기에 더 정확한 사유를 알아봐서 얘기는 해야 할사항이라 생각되구요.

이런 이유로 더 정확한 절차서가 어떤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이이상 많은 의문/문제점이 많으나 관심있으신 분들과 자세히 얘기하고 싶습니다.


인대 나이와 문의 사항...진지한 얘기입니다.중요
인대 나이와 문의 사항...진지한 얘기입니다.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