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금리 대출로 갈아타야 하나’시중 금리가 다시 상승하면서 빚테크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가장 큰 고민은 변동금리에서 고정금리 대출로 갈아타야할지 여부다.
전문가들은 무작정 고정금리 상품으로 갈아타기에 앞서 △대출시기 △향후 금리 인상폭 △조기 상환 수수료 규모 등을 반드시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은행들의 고정금리 상품 금리는 지난달 30일 현재 변동금리 상품보다 0.27~0.43%포인트나 높고, 추가 금리 상승폭을 예단하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다만 대출 만기가 임박한 경우 기존 대출을 상환하고, 고정금리 상품으로 갈아타볼만 하다는 의견이 많다. 보통 계약후 3년까지 대출 원금의 0.7%정도 부과되는 조기상환수수료와 역시 0.7% 수준인 근저당권 설정비 등의 비용 부담이 없기 때문이다.
최종우 국민은행 가계여신부 과장은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상품의 대출금리 차가 1%포인트 내로 좁혀진 만큼 금리 상승기라면 고정금리 상품으로 갈아타는 것이 훨씬 더 유리하다”고 말했다. 현재 판매되는 순수한 고정금리대출 상품은 주택금융공사의 ‘이모기지론’ 뿐이다. 이 상품은 상환기간(10ㆍ15ㆍ30년)에 따라 연 5.75~6.20%의 고정금리가 적용된다.
고객 맘대로 적용 금리를 바꿀 수 있는 혼합형 상품도 많다. 시장금리 대신 스와프금리를 적용하는 국민은행의 ‘스와프 연계 아파트 담보대출’은 상환방식과 기간에 따라 기준 금리가 지난달 30일 현재 각각 △5년짜리 분할상환 4.97% △5년짜리 일시상환 4.98% △3년짜리 분할상환 4.98% △3년짜리 일시상환 4.96% 등이다.
고객은 이자율 스와프계약을 맺어 1~5년 단위로 최장 30년까지 금리를 고정시켜 시장 금리 변동 리스크를 헤지할 수 있다. 3년짜리 트리플 A등급의 금융채 수익률에 연동되는 ‘포유 장기대출’의 경우 30일 현재 금리는 5.24%+α이며, 계약후 3년후부터 변동금리로 바꿀 수 있다.
우리은행 ‘아파트파워론Ⅲ’도 가입후 1년이 지나면 2회까지 고정에서 변동으로 또는 변동에서 고정으로 바꿀 수 있다. 하나은행의 셀프모기지론의 대출기간은 10~30년까지이며 계약후 1년~10년까지 고정금리로 할 수 있다.
고객이 금리 상승 폭을 제한할 수 있는 하나은행의 ‘금리 상한 모기지론’도 있다. 대출 계약시 0.5%와 1.0% 가운데 고객이 택한 폭 이상의 금리 상승은 적용받지 않는다. 예를 들어 금리 인상폭을 1%로 택했을 때, 계약시 대출을 5.5%로 받았다면 실세 금리가 상승, 대출금리가 6.5%이상 올라도 6.5%를 적용받는 식이다. 대출 만기가 임박했다면 기일 연장이나 재약정시 상환방식을 바꿀 수도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당장 상환 자금이 넉넉지 않아도 신용 재평가를 통해 우량 고객일 경우 분할 상환 조건으로 변경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금리불안.. '빚테크'어떻게?
가장 큰 고민은 변동금리에서 고정금리 대출로 갈아타야할지 여부다.
전문가들은 무작정 고정금리 상품으로 갈아타기에 앞서 △대출시기 △향후 금리 인상폭 △조기 상환 수수료 규모 등을 반드시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은행들의 고정금리 상품 금리는 지난달 30일 현재 변동금리 상품보다 0.27~0.43%포인트나 높고, 추가 금리 상승폭을 예단하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다만 대출 만기가 임박한 경우 기존 대출을 상환하고, 고정금리 상품으로 갈아타볼만 하다는 의견이 많다. 보통 계약후 3년까지 대출 원금의 0.7%정도 부과되는 조기상환수수료와 역시 0.7% 수준인 근저당권 설정비 등의 비용 부담이 없기 때문이다.
최종우 국민은행 가계여신부 과장은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상품의 대출금리 차가 1%포인트 내로 좁혀진 만큼 금리 상승기라면 고정금리 상품으로 갈아타는 것이 훨씬 더 유리하다”고 말했다. 현재 판매되는 순수한 고정금리대출 상품은 주택금융공사의 ‘이모기지론’ 뿐이다. 이 상품은 상환기간(10ㆍ15ㆍ30년)에 따라 연 5.75~6.20%의 고정금리가 적용된다.
고객 맘대로 적용 금리를 바꿀 수 있는 혼합형 상품도 많다. 시장금리 대신 스와프금리를 적용하는 국민은행의 ‘스와프 연계 아파트 담보대출’은 상환방식과 기간에 따라 기준 금리가 지난달 30일 현재 각각 △5년짜리 분할상환 4.97% △5년짜리 일시상환 4.98% △3년짜리 분할상환 4.98% △3년짜리 일시상환 4.96% 등이다.
고객은 이자율 스와프계약을 맺어 1~5년 단위로 최장 30년까지 금리를 고정시켜 시장 금리 변동 리스크를 헤지할 수 있다. 3년짜리 트리플 A등급의 금융채 수익률에 연동되는 ‘포유 장기대출’의 경우 30일 현재 금리는 5.24%+α이며, 계약후 3년후부터 변동금리로 바꿀 수 있다.
우리은행 ‘아파트파워론Ⅲ’도 가입후 1년이 지나면 2회까지 고정에서 변동으로 또는 변동에서 고정으로 바꿀 수 있다. 하나은행의 셀프모기지론의 대출기간은 10~30년까지이며 계약후 1년~10년까지 고정금리로 할 수 있다.
고객이 금리 상승 폭을 제한할 수 있는 하나은행의 ‘금리 상한 모기지론’도 있다. 대출 계약시 0.5%와 1.0% 가운데 고객이 택한 폭 이상의 금리 상승은 적용받지 않는다. 예를 들어 금리 인상폭을 1%로 택했을 때, 계약시 대출을 5.5%로 받았다면 실세 금리가 상승, 대출금리가 6.5%이상 올라도 6.5%를 적용받는 식이다. 대출 만기가 임박했다면 기일 연장이나 재약정시 상환방식을 바꿀 수도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당장 상환 자금이 넉넉지 않아도 신용 재평가를 통해 우량 고객일 경우 분할 상환 조건으로 변경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