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산과 들 그리고 하늘이 그렇게 싱그러울수가 없었죠. 저마다 일행이 있었고, 오월의 축복을 반가워 하며 계곡과 능선을 오르는 표정들이 그렇게 정겨울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혼자서 처량하게 김밥하나 사 들고 논현동에서 원지동 옛골로 가는 405 번 마을버스를 타고 양재역을 지나 종점에서 내려 걸었습니다. 50이 넘어서면서 하루에 만보이상 걸어야한다고 굳게 결심한터라 오늘은 줄잡아 만 팔천보를 넘길수 있겠다는 기대로 연신 허리춤에 매달린 만보계를 보며 실적초과에 대한 기대로 내심 즐거웠습니다. 해외에서 오랫동안 살아본 사람들일수록 우리나라의 아기자기한 경치를 좋아하지 않을수 없듯이 우리는 모든 계절마다 새롭게 다가서는 우리의 아름다운 산들을 도시 주변에서 가까이 할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축복받은 삶인가 한없이 고마운 심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너무 많은 자가용들이 밀려와 평소에 불과 10분거리를 한시간이상 지체하며 버스속에서 땀을 삐질삐질 흘려야했던 일이 참으로 안타까워 몇자 제 생각을 적고자 합니다. 도시인들은 바쁘다는 핑게로 손쉽게 자가용을 몰고 헬쓰크럽에가서 땀을 빼고 또 쉽게 사우나에 가는 버릇이 있습니다. 일단 자가용은 자기건강을 약화시키는 존재고 특히 우리나라처럼 좁은 도로에서 운전대를 잡으면 그때부터 나는 타인에게 피해를 줄수 있는 사람이 된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없습니다. 매연도 그렇고 특히 등산로 가까이까지 기어코 차로 올라가겠다는 사람들이 과연 등산의 의미를 알고 왔는지, 제발 산에 갈때만은 남과 어울려 버스에 지하철에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점차 환경이 중요시 되는 미래에는 어떤 애국자보다 어쩌면 매연을 가장 적게 뿌린자가 세상을 이롭게하고 갔노라고 할수 있지 않을까요 ? 지도자는 있되 지성인이 없는 시대, 삶의 가치관이 무엇인지, 거의 모든 분야에서 물질이 우선시 되버린후, 우리는 가벼운 문화, 통속의 문화에 빠져 지성과 교양이 설자리를 잃고 그저 재미추구쪽으로만 몰고가는 요즘 방송 신문속에서 우리민족의 은근과 끈기가 목숨을 부지할수 있을지 또 이런 문제에 요즘 사람들은 관심이나 있습니까 ? 편한것과 편리한것은 전혀 다른데도 사람들은 편한것이면 편리한것이라고 단정적으로 생각하게 되었지요. 자기에게 편한것은 남에게 불편을 줄수 있고 편리한것은 아무리 지나쳐도 보기에 좋습니다. 내가 지금 하는 행동이 남에게 피해나 불쾌감을 주지나 않는지 한번쯤 생각하며 살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신의 계시가 아니더래도 우리는 억겁의 세월속에 동시대를 살고 있는 인연때문에 서로를 사랑하고 보살펴야 하는 즐거운 의무가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sdsang@lycos.co.kr
오늘 청계산엘 갔었습니다.
오늘 산과 들 그리고 하늘이 그렇게 싱그러울수가 없었죠.
저마다 일행이 있었고, 오월의 축복을 반가워 하며 계곡과 능선을 오르는
표정들이 그렇게 정겨울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혼자서 처량하게 김밥하나 사 들고 논현동에서 원지동 옛골로 가는 405 번 마을버스를 타고 양재역을 지나 종점에서 내려 걸었습니다.
50이 넘어서면서 하루에 만보이상 걸어야한다고 굳게 결심한터라
오늘은 줄잡아 만 팔천보를 넘길수 있겠다는 기대로 연신 허리춤에 매달린
만보계를 보며 실적초과에 대한 기대로 내심 즐거웠습니다.
해외에서 오랫동안 살아본 사람들일수록 우리나라의 아기자기한 경치를
좋아하지 않을수 없듯이 우리는 모든 계절마다 새롭게 다가서는 우리의
아름다운 산들을 도시 주변에서 가까이 할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축복받은 삶인가 한없이 고마운 심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너무 많은 자가용들이 밀려와 평소에 불과 10분거리를
한시간이상 지체하며 버스속에서 땀을 삐질삐질 흘려야했던 일이 참으로
안타까워 몇자 제 생각을 적고자 합니다.
도시인들은 바쁘다는 핑게로 손쉽게 자가용을 몰고 헬쓰크럽에가서 땀을 빼고 또 쉽게 사우나에 가는 버릇이 있습니다.
일단 자가용은 자기건강을 약화시키는 존재고 특히 우리나라처럼 좁은
도로에서 운전대를 잡으면 그때부터 나는 타인에게 피해를 줄수 있는 사람이 된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없습니다.
매연도 그렇고 특히 등산로 가까이까지 기어코 차로 올라가겠다는 사람들이 과연 등산의 의미를 알고 왔는지, 제발 산에 갈때만은 남과 어울려
버스에 지하철에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점차 환경이 중요시 되는 미래에는 어떤 애국자보다 어쩌면 매연을 가장 적게 뿌린자가 세상을 이롭게하고 갔노라고 할수 있지 않을까요 ?
지도자는 있되 지성인이 없는 시대, 삶의 가치관이 무엇인지, 거의 모든
분야에서 물질이 우선시 되버린후, 우리는 가벼운 문화, 통속의 문화에 빠져 지성과 교양이 설자리를 잃고 그저 재미추구쪽으로만 몰고가는 요즘
방송 신문속에서 우리민족의 은근과 끈기가 목숨을 부지할수 있을지
또 이런 문제에 요즘 사람들은 관심이나 있습니까 ?
편한것과 편리한것은 전혀 다른데도 사람들은 편한것이면 편리한것이라고
단정적으로 생각하게 되었지요.
자기에게 편한것은 남에게 불편을 줄수 있고 편리한것은 아무리 지나쳐도 보기에 좋습니다.
내가 지금 하는 행동이 남에게 피해나 불쾌감을 주지나 않는지 한번쯤
생각하며 살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신의 계시가 아니더래도 우리는 억겁의 세월속에 동시대를 살고 있는
인연때문에 서로를 사랑하고 보살펴야 하는 즐거운 의무가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sdsang@lyco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