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잖소,
한정된 둥근 공간을 오늘도 시계칩은
쉼 없이 돌아가고 있소이다.
숨막히던 초여름 더위가 잠시 꺽기더니
향기로운 아카시아 향기가 코를 찡하게하고
이름모를 꽃들이 한창 제 멋을 자랑하는
계절이 되었소이다.
벌써인가...?
어두운 색소가 허공에 흩날릴 때
나의 침묵의 밤임을 의식하게 하는
무거운 어둠이 깔렸소이다.
문득,
우리들 모두는
이방인이 아닌가 생각 되어졌소.
서로 각기다른 고향,생각,의식...
그러한 사람들이 얽어가는
냉정하고 이기적인 광란의 도시,
그 곳에 소생도 있소이다.
나는 말이오.
우리들 모두는 각박한 경쟁의 세상에서
잠시 쉬어갈 곳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오.
멍 들은 우리네들...
최소한의 아량이 있고
최소한의 포근함이 존재하는
그런 곳 말이요...
* 산 더 덕 *
산더덕 일기...
산더덕 일기...
있잖소, 한정된 둥근 공간을 오늘도 시계칩은 쉼 없이 돌아가고 있소이다. 숨막히던 초여름 더위가 잠시 꺽기더니 향기로운 아카시아 향기가 코를 찡하게하고 이름모를 꽃들이 한창 제 멋을 자랑하는 계절이 되었소이다. 벌써인가...? 어두운 색소가 허공에 흩날릴 때 나의 침묵의 밤임을 의식하게 하는 무거운 어둠이 깔렸소이다. 문득, 우리들 모두는 이방인이 아닌가 생각 되어졌소. 서로 각기다른 고향,생각,의식... 그러한 사람들이 얽어가는 냉정하고 이기적인 광란의 도시, 그 곳에 소생도 있소이다. 나는 말이오. 우리들 모두는 각박한 경쟁의 세상에서 잠시 쉬어갈 곳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오. 멍 들은 우리네들... 최소한의 아량이 있고 최소한의 포근함이 존재하는 그런 곳 말이요... * 산 더 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