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스물아홉 저 스물여덟입니다. 각자 자기 일 열심히 하면서 틈틈히 만나며 사랑을 키워가고 있지요.
나이가 있어서인지 서로 결혼얘기도 굉장히 자연스럽게 합니다.
나중에 결혼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미리 세뇌를 시키는건지 모르겠지만 제 남친은 처음 만났을때부터 나한테 시집오면 뭐할거다,뭐할거다 난 이렇게 할거다 우리 이렇게 살자 등등의 농담을 잘 했어요. 하도 그러니까 나중엔 저도 대화의 시작이 "우리 결혼하면~" 으로 시작하게 되더라구요. 저도 모르게요. 20대중반까지는 만나는 남자가 그런 얘기 조금만이라도 꺼내면 질색을 했었던 기억이 나요.
그리고 결혼을 쉽게 얘기하는 사람 볼때마다 이 남자 결혼 운운하면서 딴속셈 있는거 아냐? 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었구요. 그래서 여러모로 결혼은 저에게 부담되는 먼~일이었었져.
근데 지금의 애인을 만나면서 생각이 달라지더라구요.
이사람이 내 사람 아닐까, 이 사람 왠지 결혼하게 될거같다 라는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그런 농담을 늘 주고받는게 싫지않구요 저에게 무겁고, 진지하고, 좋은 남자가 되어가고 있답니다.
그런데 그사람은 정작 결혼시기는 늦게 생각하고 있어요. 2,3년후정도요.
그 얘길 듣고 전 깜쫙 놀라서리 야야야 누굴 노처녀로 만들려하고있어 난 그전에 아마 엄마손에 이끌려 선보러갈걸!! 이라고 말했었죠. 그 얘기 하고 너무 미안해서 혼자 또 집에와서 소심해했지만요...
그 사람도 아마 이런저런 생각 많이 할거에요. 집에서 도움안받고 본인이 저축해서 결혼하려는 생각이 강해요. 어쨌든 전 우리가 만난지 한 1년쯤됐을때 프로포즈받고 결혼하고싶은데 빠른건 아니죠?
집에서는 제가 서른 전에 결혼하길 원하셔서 가끔 선을 보라고 종용하시거든요.
남자친구 얘기를 살짝 꺼내긴했는데 대뜸 결혼부터 물어보시더라구요. 그래서 남자친구가 조만간 집에 인사오겠다는걸 약간 막고있어요. 오자마자 자네 결혼은 언제할건가? 라고 물어보면 솔직히 좀 부담되잖아요. 참 이상하죠. 저도 이사람과 결혼은 빨리하고싶은데 그런식의 부담은 주기싫으니 말이에요...
만난지 1년정도쯤 결혼..?
애인과 사귄지 이제 백일정도 됐습니다~
남친 스물아홉 저 스물여덟입니다. 각자 자기 일 열심히 하면서 틈틈히 만나며 사랑을 키워가고 있지요.
나이가 있어서인지 서로 결혼얘기도 굉장히 자연스럽게 합니다.
나중에 결혼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미리 세뇌를 시키는건지 모르겠지만 제 남친은 처음 만났을때부터 나한테 시집오면 뭐할거다,뭐할거다 난 이렇게 할거다 우리 이렇게 살자 등등의 농담을 잘 했어요. 하도 그러니까 나중엔 저도 대화의 시작이 "우리 결혼하면~" 으로 시작하게 되더라구요. 저도 모르게요. 20대중반까지는 만나는 남자가 그런 얘기 조금만이라도 꺼내면 질색을 했었던 기억이 나요.
그리고 결혼을 쉽게 얘기하는 사람 볼때마다 이 남자 결혼 운운하면서 딴속셈 있는거 아냐? 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었구요. 그래서 여러모로 결혼은 저에게 부담되는 먼~일이었었져.
근데 지금의 애인을 만나면서 생각이 달라지더라구요.
이사람이 내 사람 아닐까, 이 사람 왠지 결혼하게 될거같다 라는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그런 농담을 늘 주고받는게 싫지않구요 저에게 무겁고, 진지하고, 좋은 남자가 되어가고 있답니다.
그런데 그사람은 정작 결혼시기는 늦게 생각하고 있어요. 2,3년후정도요.
그 얘길 듣고 전 깜쫙 놀라서리 야야야 누굴 노처녀로 만들려하고있어 난 그전에 아마 엄마손에 이끌려 선보러갈걸!! 이라고 말했었죠. 그 얘기 하고 너무 미안해서 혼자 또 집에와서 소심해했지만요...
그 사람도 아마 이런저런 생각 많이 할거에요. 집에서 도움안받고 본인이 저축해서 결혼하려는 생각이 강해요. 어쨌든 전 우리가 만난지 한 1년쯤됐을때 프로포즈받고 결혼하고싶은데 빠른건 아니죠?
집에서는 제가 서른 전에 결혼하길 원하셔서 가끔 선을 보라고 종용하시거든요.
남자친구 얘기를 살짝 꺼내긴했는데 대뜸 결혼부터 물어보시더라구요. 그래서 남자친구가 조만간 집에 인사오겠다는걸 약간 막고있어요. 오자마자 자네 결혼은 언제할건가? 라고 물어보면 솔직히 좀 부담되잖아요. 참 이상하죠. 저도 이사람과 결혼은 빨리하고싶은데 그런식의 부담은 주기싫으니 말이에요...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게 남자친구와의 결혼을 서두를수 있을까요?
뭐 임신 이런 극단적인 방법 말구요. 전 결혼때까지 가급적 같이 안자려고 하거든요.
여러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