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여자에게 청혼한 남자

맘이아파2007.05.03
조회863

ㄱㅏ슴이 답답할때 마다 톡을 보다가 오늘은 제가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저 남친과 사귄지 1년 되었습니다...양쪽집안에 인사도 다 드리고 결혼할꺼라고 굳게 믿고 있었고요..그런데 얼마전 남친이 예전에 사귀었던 여자와 다시 연락을 하고 만나고 관계를 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너무 화가 나고 속상해서 헤어지자고 했는데...남친 정말 그냥 실수라고 한번만 용서해 달라해서 덮어두기로 했습니다..그리고 몇일뒤

우연이 남친 네이트 비번을 알게되어서..로그인을 하니..그여자 떡하니 있더군요..삭제도 안해논 상태였구요...제가 로그인을 했는데 그여자 제 남친인줄 알고 말을 겁니다... 왜 자기를 피하냐고..자기 한테는 양쪽다 못만날꺼라고 해놓고선 왜 그여자를 만나냐고..저 그냥 보고만 있었습니다...

차라리 쿨하게 헤어지자 하지..왜 시간을 달라 했냐고...양다리 걸친거 용서한다고..그러니 돌아오라고..

제 남친 그여자에게도 청혼을 했습니다..왜 나에게 결혼 얘기 하고..우리 엄마한테 그리도 잘했냐고..

저 정말 어이 없고 황당해서 남친에게 전화해서 따졌더니 자긴 죽어도 그런적 없다고 오리발 딱!! 내밀더군요..그래서 삼자대면 하자 하니 그게 무슨 우스운 꼴이냐고 도리어 큰소리 칩니다...전..단지 진실을 알고 싶었고..나를 똑같은 지나가는 그런 여자로 생각하는지 그게 궁금했고..이왕 덮어 두기로 한거 그여자에게도 미련 남기지 않게끔 확실히 하고 싶어서 그랬을 뿐인데... 지금 이남자 행동 도저히 믿음이 안갑니다... 제가 전화도 하지 말라고 이젠 정말 끝이라 하니 이남자 새벽까지 문자합니다..정말 하늘에 맹세코 너만 사랑했다고...남자분들...사랑하는 여자가 있는데...다른 여자와 관계를 아무렇지 않게 가질수 있는지?..또 한번에 둘다 사랑할수 있는지 궁금하네요?...같은 남자 입장에서 이남자 정말 진심이 무엇일까여?..그리고 저 이남자 계속 봐야 할까요?...머리속에서는 당장이라도 때려치고 싶은데..마음이 제 마음이 쉽게 움직이질 않아요...어쩌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