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적인....사랑..[부제] 입맞춤에 관한 보고서..

백수...2003.05.12
조회11,261

이 글은 백수의 현재진행형 이야기 임을 밝힙니다....






어릴때 부터 내 입술은 만원짜리다...

어쩜 내 입술이 만원짜리라구 하면 사람들이

자신의 입술을 돈으로 환산사는 사람이 어딨냐구 그럴지도

모를일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용돈이 필요하거나 굳이 돈이 필요할때....

난 우리 남이[울 어무이 이름 ^^*]한테 서스럼 없이

내 입술을 받치곤 했다...

^^*

쭈~~~욱 ....엄마 나 돈줘..!! 만원

이럴때 마다 울 어무이 표정은..

ㅡ,.ㅡ;; "니눈 내가 난 아들내미지만...실패작이다" 이런 말씀을

하셨다...

호곡 ㅡㅡ;;

몇해 전까지만해두..내 급할때 급전으로 용돈을 땡겨쓰는 방법이다..

오늘 각자 아부지한테 한번씩 써 먹어 보시길....ㅋㅋㅋㅋ

물론 잘몬하다간 "이기~~미칬나...갑작스럽게 뽀뽀는 무신 뽀뽀고..."

하는 소릴 들을수 있지만....한번씩 해보는것두

가정의 평화와 패밀리비지니스를 할때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ㅋㅋ

^^*

얘기가 많이 빚나갔지만..

오늘 쓸 일기는...

욜나게 무드 없는넘과의 입맞춤에 관한 에피소드를 적고자 한다...^^*

물론 그 녀석이 이 글을 보면 나 엄첨 혼날수도 있당...^^*ㅋㅋㅋ

그치만 과감하게...파격적이게....움홧홧홧....일단 일어 보시길..






때는 며칠전....[되게 오래 된줄 알았는데 ...얼마 안됐네..ㅋㅋ]

그날은 녀석과...그리구 영옥이와

나머지 영옥이 친구들 일명 닭살 커플....

이런게 다섯이서 술을 마시고 있었다....

당췌 술을 좋아하는 우리 다섯이서 마신 술의 양은

이뤄 헤아릴수 없을만큼...

술이 우리를 마시는지 우리가 술을 마시는지 분간이 안갈정두다..ㅋㅋㅋ

쐬주의 양이 늘어 날수록...

몸도 휘청...정신두 휘청..^^;;

난 꼴에 최고 연장자이자...남자랍시고..

꿎꿎히 얼굴 표정 관리 하면서 그러게 버텼다...

시간은 흘러 열한시를 가르키구..

"우리 자리 옮기자..."

누구나 할꺼 없이 우린 술한잔 더 걸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히고..

자릴 이동한 담 코스가.....맥주집이었던것이다...

참고로 내 사랑하눈 녀석은...맥주는 꽝이다...^^;;

나 역시도 쐬주 체질이라...

쐬주 먹구 맥주를 먹는건 체질상 맞지가 않다...

신의 장난인지 운명의 장난인지...

"오빠야 한잔도..."

"구래 묵고 죽자..." ㅋㅋㅋ

이 술이 맥준지 쐬준지 분간도 몬한체....우린 죽어라구 달렸다..[요즘

마시구 죽자를 달린다라구 표현한다구함...ㅡㅡ;;]

욜나게 달리고 있는 와중에...

부글부글 속이 끓었다..

신호가 왔던 거였다..

"욱.."

"내 화장실 좀 댕겨 올께..."

"엉 오빠야 퍼뜩 같다 온네이...."

문득.... 내 머리속을 스쳐간 영감은...아무리 쏠리더라두 표정관리

해야한다....

헤....헤... ㅡㅡ;;

'녀석한테 비춰진 모습이 아마두 화장실이 급해서 가나보다'였을 것이다..

ㅋㅋㅋㅋ 성공이다...

자리서 박차구 일어나서 난 태연하게 걸어갔다..

당연 화장실루...

화장실 문을 열구 들어서는 순간..

호곡..!~~

이게 왠일이다냐.... ㅡ,.ㅡ

참았던 내 뱃속의 분출물은......모두 쏫아 내어지구...

[양이 장난이 아니었음...글구 지금 식사하다가 이 글을 읽는분들은..

식사를 끝내구 삼십분후 소화 다 되구 난다음에 읽기 바랍니다..^^*]

그날 먹은 안주 거리며...각종 야채...고기...

내 뱃속에서 토해진 분출물을 다시 한번 확인 하는 순간..

다시 한번더 쏠린다는걸 느꼇다....

어~~~~무~~~~~~~~~~이~~~~~~~~~~~~~~~!! ㅠㅠ

그렇게 화장실에서 이십분 정두 씨름한 결과...

눈물 콧물 범벅이 된체...거울을 봤다...

그리구 씨~~~~~~~~~~ ^------------^ 익 하구 웃었다..

'그래 괜찮아 괜찮아...남자가 그럴수도 있지...' 움홧홧홧 ㅠㅠ;;

나 자신한테 용기를 다시 북돋아 주고...

난 다시 녀석들이 있는 자리로 돌아갔다...

그리고 아무일 없는듯이....

보란듯이....

다시 이야기 꽃을 피웠다...ㅋㅋㅋ

그치만 한번 올린 내 뱃속은 아무것두 받아 주지 않은채...

그렇게 컬컬한 내 입만을 그날의 선물로 남겨둔 것이었다..ㅡㅡ;;




이야기의 본론은 여기서 시작된다...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늦었는데 이제 그만 들어가자......"

"그래 오빠야 이제 집에가자...."[당연 모두 술이 되어서 혀 꼬부라진 말

투징....]

녀석과 나는 택시를 잡아타구....일행들과 ㅃ ㅏㅃ ㅏㅇ ㅣ를 외치며..

담을 약속했다...

택시 안에서의 이뤄 말할수 없는 입안의 깔깔함.. ㅠㅠ

독백으로 "쒸~~~박...내도 인제 많이 늙었군.. ㅠㅠ "

아마 다른 님들두 그런 경험이 있으리라....

오바이트 하구 나서의 입속의 뒷맛...

이뤄 말할수 없을정두루...ㅎㅎㅎㅎㅎㅎㅎ

여전히 녀석과 나의 역사는....

집앞에서 이뤄진다...쿄쿄쿄....

가로등불빛이 밝다구 해야 분위기가 살꺼고....

역시나 녀석의 집앞에 있는 가로등은 술취한 우리둘의 등대가 돼었구..

그렇게...

그렇게...

택시에서 내렸다...

녀석의 입에서 나온말....예전에 한말 그대루...

"오빠야 잘가래이...."

호곡....뭘 잘가..난 아직두 할말이 남았는데 ㅠㅠ


휘영찬란한 달빛속의 그녀석은....

양귀비를 연상시키고... 왠지 오늘은 분위기를 팍팍~~잡구..

앞에서 말한 만원짜리 뽀뽀가 하구 싶다는 내 생각이 왜 그렇게

용솟음 치는지......ㅠㅠ

이런 마음 누구나 한번 느껴봤으리라....

난 그렇게...아무말 없이 녀석을 데리구...집안의 계단으로 올라섰다..

[참고로 녀석의 집은 4층이다....ㅡㅡ;]

깜깜한 계단....오로지 그녀석과 내 숨소리만 존재할뿐....

그곳에는 아무것두 없었다...[분위기 쥑이는군....ㅡ,.ㅡ;;ㅋㅋㅋ]

난 과감하게.....[울아부지 늘 남자답게 살구 행동하라 늘 일러줬음 ..그

런 내 모습이 이런데 쓰여질지 울 아부지 모름...^^;;]








쪼~~~옥....

정확히 말하자면 그게 뽀뽀인지 키스인지는 잘 모르겠지만...[개인적

상상에 맞깁니다....움홧홧홧......^*^]

그렇게 시간은 삼십분 정두가 흘렀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시간이 그렇게 흘렀냐구 묻지마시라..~~

말하기 부끄럽구...녀석의 사생활을 넘 파헤쳐두 나 많이 혼나니깐..^^

남녀가 으례 분위기 살아나면 당연 그렇게 되는것은 자연의 이치이니라..

그렇게 입맞춤을 하구 나서...

갑자기 나의 뇌리를 스치는 느낌..

헉~~~~~!!!!

나 좀전 술집에서 오바이트 하구 나서.....

속쓰려서 입도 헹구지도 몬하구....

헉~~~~~~!!!

그럼 혹시 내 분비물이.....헉..~~!!! ㅡ,.ㅡ;;

다행이다..녀석두 술이 많이 취해서리 아직 아무것두 모르는 느낌이었다

자릴 뜨고 싶었다...일단 자릴떠야 들키지 않구 ..

늘상 그랬던 모습으로 바람과 같이 사라질수 있다구 생각했다..

움홧홧홧~~~~~역시 난 머리가 비상해....

나의 건더기가 녀석의 입속을 맴돌았는지 몰라두.....

어쨋든 난 녀석과의 첫 입맞춤에 기분이 날라갈꺼 같았다...

ㅋㅋㅋㅋㅋ 아이~~~좋아~~ 좋아...부끄부끄...^^* 홍홍홍






그치만 이야기의 끝은 여기가 아니다....ㅠㅠ

하루가 지나구.....

녀석과 통화를 했다....

나의 속을 다 부수는 소리.....

전날 녀석은 술을 많이 먹은터라...

잘 기억이 나질 않는다구 했지만....

한가진 분명 기억이 나는거 같았다....

어제의 달콤한 입맞춤의 여운이 아직 가시질 않은 나에게...

ㅠㅠ

"오빠야...."

"와...?

"내 어제 있다아이가...맥주집에서..."

"엉 맥주집에서 와...? "

"내가 미칬지...."

내심 불안해따.....설마.......~~설마...~~~~~~~

나의 불안은 현실로 다가오고....ㅠㅠ

"내 오바이트 해따~~~~~~~아~~~"

호곡 ㅡ,.ㅡ;;

오오옷~~쒸~~~박.......어~~~~~~~무~~~~~~`````이~~~~!@!!!

그럼 녀석두 오바이트를 하구 난후 아무것두 먹지두 않구....

어쩐지 녀석은 화장실 다녀 온뒤루 안주를 먹지를 않더라....ㅠㅠ

이런......역시 세상은 공평하다....

근데 내가 했던 뽀뽀는 우~~예 되는기고....ㅠㅠ

둘다 입속을 헹구지도 않은채......

삼십분 동안을 ㅠㅠ

이론~~엽기적인 행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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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아직두 녀석은 내가 그날 오바이트를 한줄은 모르고 있다...

영원히 비밀로 간질할려다...

이렇게 세상에 쏟아내었다...

난 오늘 녀석에게 혼날줄도 모른다...^^;;

아니 밥 안줄수도 있다.....ㅠㅠ



새로이 사랑은 시작하는 분들....

첫키스의 달콤함....

원효대사의 해골에 고인물을 먹듯이.....

그렇게 알면서도 모르는척,,,,

사랑한번 멋지게 해보심은 어떨런지.....^^*

그리구...




한가지 빼먹은 말이 있는데....

나랑 그런 엽기 행각을 벌인...

그녀석을...

너무도 ...









사랑합니다....


백수 올림...^^*

* 긴글..지루한글 읽어 주시느라 감사합니다..

반응이 좋으면....일기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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