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의 굵은 눈물방울이 KBS2 `마왕` 팬들의 가슴을 강타하며 뜨거운 반응을 낳았다. 화제의 장면은 2일 방송에서 연출됐다.
이 드라마에서 주지훈은 12년전 오수(엄태웅)의 손에 죽음을 당한 형 태훈의 복수를 위해 살인극을 지휘하는 인물 오승하로 분하고 있다. 과거 형이 억울하게 죽음을 당했음에도 권력자의 아들 오수는 정당방위를 선고받았고, 실의에 빠진 태훈 엄마는 넋을 놓은 채 도로를 걷다 사고사했다. 12년간 복수를 위해 이를 갈아왔지만 원래 착한 심성의 승하는 3명의 희생자를 낳는 동안 엄청난 고뇌를 견뎌야했다.
이날 방송에선 승하의 아픔이 그 어느 때보다 절절하게 표출됐다. 해인 엄마의 저녁초대에 응한 승하. 마침 저녁식탁엔 먹음직스러운 잡채가 올라있었다. 그 때 12년전 가난했지만 행복하고 순수했던 추억이 그의 마음을 흔들었다. 엄마의 월급날, 형 태훈이 가장 좋아하는 잡채가 늘 상에 올랐고 두 형제는 웃음을 터트리며 서로 먹겠다고 난리를 쳤던 기억이었다.
잡채를 입에 넣고 꾸역꾸역 넘기려고 노력할 수록 되돌릴 수없는 행복한 시절에 목이 메이기만 했다. 끝내 잡채를 넘기지 못하고 밖으로 뛰쳐나온 승하. 담벼락에 얼굴을 묻고 배를 움켜쥔 승하가 걱정 되었던지 해인이 따라 나와 `괜찮으냐`고 물었다. 이때 고개를 드는 승하의 눈에서 굵은 눈물방울이 뚝 뚝 떨어지고 있었다. 타인 앞에서 감정을 잘 표현하지 않는 승하의 평소 태도를 돌아볼 때 매우 괄목할 만한 대목이었던 셈.
이날 승하의 눈물이 터진 마지막 장면에 시청자들은 그의 절절한 아픔과 고통이 가장 확연하게 드러났던 명장면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한 시청자는 "승하가 굵은 눈물을 뚝뚝 흘리는데 가슴이 찢어졌다, 그의 눈물은 지금까지 복수로 다져진 삶이 그에게 얼마나 무겁고 힘든지를 보게 했다"며 안타까워했다.
또 다른 시청자는 "`부활`당시 하은이의 눈물어린 밥 장면에 이은 `눈물어린 식탁시리즈` 2탄이 아니냐"며 "너무 슬펐다"는 소감을 달았다. 차마 잡채를 넘기지 못하고 굵은 눈물을 떨어뜨리는 승하의 모습이 `부활`에서 선보인 하은의 `눈물밥` 명장면을 연상시키며 감동을 자아냈다는 것.
이와 함께 주지훈의 연기에 대한 칭찬 역시 이어지며 그가 빚어내는 승하의 내적 고뇌에 애정어린 시선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분위기다. 승하의 안타까운 복수극이 어떻게 마침표를 찍게 될지, 팬들의 관심을 더하게 만든 장면이었다.
`마왕`의 주지훈 `눈물 잡채 장면` 화제
주지훈의 굵은 눈물방울이 KBS2 `마왕` 팬들의 가슴을 강타하며 뜨거운 반응을 낳았다. 화제의 장면은 2일 방송에서 연출됐다.
이 드라마에서 주지훈은 12년전 오수(엄태웅)의 손에 죽음을 당한 형 태훈의 복수를 위해 살인극을 지휘하는 인물 오승하로 분하고 있다. 과거 형이 억울하게 죽음을 당했음에도 권력자의 아들 오수는 정당방위를 선고받았고, 실의에 빠진 태훈 엄마는 넋을 놓은 채 도로를 걷다 사고사했다. 12년간 복수를 위해 이를 갈아왔지만 원래 착한 심성의 승하는 3명의 희생자를 낳는 동안 엄청난 고뇌를 견뎌야했다.
이날 방송에선 승하의 아픔이 그 어느 때보다 절절하게 표출됐다. 해인 엄마의 저녁초대에 응한 승하. 마침 저녁식탁엔 먹음직스러운 잡채가 올라있었다. 그 때 12년전 가난했지만 행복하고 순수했던 추억이 그의 마음을 흔들었다. 엄마의 월급날, 형 태훈이 가장 좋아하는 잡채가 늘 상에 올랐고 두 형제는 웃음을 터트리며 서로 먹겠다고 난리를 쳤던 기억이었다.
잡채를 입에 넣고 꾸역꾸역 넘기려고 노력할 수록 되돌릴 수없는 행복한 시절에 목이 메이기만 했다. 끝내 잡채를 넘기지 못하고 밖으로 뛰쳐나온 승하. 담벼락에 얼굴을 묻고 배를 움켜쥔 승하가 걱정 되었던지 해인이 따라 나와 `괜찮으냐`고 물었다. 이때 고개를 드는 승하의 눈에서 굵은 눈물방울이 뚝 뚝 떨어지고 있었다. 타인 앞에서 감정을 잘 표현하지 않는 승하의 평소 태도를 돌아볼 때 매우 괄목할 만한 대목이었던 셈.
이날 승하의 눈물이 터진 마지막 장면에 시청자들은 그의 절절한 아픔과 고통이 가장 확연하게 드러났던 명장면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한 시청자는 "승하가 굵은 눈물을 뚝뚝 흘리는데 가슴이 찢어졌다, 그의 눈물은 지금까지 복수로 다져진 삶이 그에게 얼마나 무겁고 힘든지를 보게 했다"며 안타까워했다.
또 다른 시청자는 "`부활`당시 하은이의 눈물어린 밥 장면에 이은 `눈물어린 식탁시리즈` 2탄이 아니냐"며 "너무 슬펐다"는 소감을 달았다. 차마 잡채를 넘기지 못하고 굵은 눈물을 떨어뜨리는 승하의 모습이 `부활`에서 선보인 하은의 `눈물밥` 명장면을 연상시키며 감동을 자아냈다는 것.
이와 함께 주지훈의 연기에 대한 칭찬 역시 이어지며 그가 빚어내는 승하의 내적 고뇌에 애정어린 시선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분위기다. 승하의 안타까운 복수극이 어떻게 마침표를 찍게 될지, 팬들의 관심을 더하게 만든 장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