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조금 어린 나이입니다. 아직은 학업에 열중해야 될 나이이죠. 많은 분들이 '어린애가 뭐 벌써부터 사랑고민이냐. 공부나해라'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지만, 전 제 나름대로 많은 고민이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주변사람들이 전 좋게 말하면 정이 많은거고, 나쁘게 말하면 상당히 헤프다고들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항상 남들이 제게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져주거나 다가오려고하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던,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건 싫어하는 사람이건 모질게 뿌리치지 못합니다. 그냥 항상 웃어주고 받아주는 편이죠. 이런 성격이 요즘 문제가 되네요. 전 이쁜것도 몸매가 좋은것도 매력이 있는것도 아닌 그냥 평범한 여자지만, 이상하게도 주변에 있는 몇몇 남자들이 절 좋아한다고 하더라구요. 그 중 어느정도는 제게 직접 고백을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그 헤픈 성격 때문에 남자들이 고백을 하면 거절을 못합니다. 얼마 안되서 후회할 걸 알면서도 한참을 머뭇거리다가 결국에는 OK를 하죠. 정작 그 사람에게 아무런 감정도 없는데 말이에요. 이 성격이 작년 초까지만해도 그렇게 짜증나거나 싫지 않았습니다. 그땐 그냥 아무 생각이 없었죠. 남자를 사귀게 되면 그냥 평소보다 조금 더 잘해주고 조금 더 챙겨주는 것 뿐이었어요. 특별한 감정을 가지지 않은 채. 그러다가 어느 날 아는 오빠에게 고백을 받았었습니다. 그 오빠는 저보다 3살 연상이고, 뮤지컬 배우 겸 학생이에요. 정말 성격도 시원시원하고 유머있는 좋은 사람이였죠. 오빠를 알게 된 건 얼마 되지 않았는데 알게 된 이후로 쭉 좋은 감정을 가졌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싫지만은 않은 사람이였구요. ...전 역시 그때도 OK를 해버렸습니다. 정말 바보같은 짓이였죠. 그렇게 사귀게 되고 나서 얼마동안은 잘 지냈습니다. 오빠가 절 많이 챙겨주는 편이였어요. 점점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전에 만났던 다른 남자들과는 달리 오빠에게 좋은 감정을 가지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모든 시작에는 끝이 있는 법, 제가 주변 일 때문에 힘들어 할 때 오빠는 최대한 절 배려해주셨지만 전 그런 오빠에게 고마워하지는 못할망정 그만 만나자고 했습니다. 변명처럼 들리겠지만 그 당시에는 정말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오빠마저도.. 그리고 다시 연락하지 말자고 했어요. 그 이후로 얼마동안은 오빠에게 연락이 왔어요. 가끔은 술 취한 채로, 가끔은 그냥 편한 오빠처럼, 전 대부분 무시해버렸죠. 싫어하는 것도 아닌데 왠지 모르게 연락하면 안될 것 같았어요. 오빠한테 연락이 오면 왠지 가슴이 뭉클해지고 슬펐거든요. 그리고 그렇게 자연스럽게 연락이 끊겼어요.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난 후 전 그제서야 알게됐어요. 제가 그 사람을 진짜 좋아했다는 걸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자꾸 그 사람 생각이 나요. 노래를 들을려고 하면 그 사람이 좋아했던 노래가 생각나고, 밤에 잠을 자려고 누우면 그 사람과 자기 전 통화했던게 생각나고. 정말 가끔은 무의식적으로 핸드폰에서 그 사람 번호를 눌러요. 그 사람 생각 하지 않으려고 일부러 다른 남자도 만나봤어요. 하지만 그럴수록 저만 힘들더라구요. 다른 남자랑 만나면서도 그 사람이 생각나고, 그럼 지금 만나고있는 남자에게 미안하고.. 이제와서 이러는거, 너무 어이없고 우습다는 걸 알지만 그 사람을 잊지 못하겠네요. ...지금 내가 다시 그 사람에게 다가가는거, 정말 염치없는 행동이겠죠? 그냥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을 믿고 가만히 있어야 하겠죠?
그 사람과 헤어진 후, 지금 전 어떻게 해야 되나요?
전 조금 어린 나이입니다. 아직은 학업에 열중해야 될 나이이죠.
많은 분들이 '어린애가 뭐 벌써부터 사랑고민이냐. 공부나해라'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지만,
전 제 나름대로 많은 고민이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주변사람들이 전 좋게 말하면 정이 많은거고, 나쁘게 말하면 상당히 헤프다고들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항상 남들이 제게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져주거나 다가오려고하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던,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건 싫어하는 사람이건 모질게 뿌리치지 못합니다.
그냥 항상 웃어주고 받아주는 편이죠. 이런 성격이 요즘 문제가 되네요.
전 이쁜것도 몸매가 좋은것도 매력이 있는것도 아닌 그냥 평범한 여자지만,
이상하게도 주변에 있는 몇몇 남자들이 절 좋아한다고 하더라구요.
그 중 어느정도는 제게 직접 고백을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그 헤픈 성격 때문에 남자들이 고백을 하면 거절을 못합니다.
얼마 안되서 후회할 걸 알면서도 한참을 머뭇거리다가 결국에는 OK를 하죠.
정작 그 사람에게 아무런 감정도 없는데 말이에요.
이 성격이 작년 초까지만해도 그렇게 짜증나거나 싫지 않았습니다.
그땐 그냥 아무 생각이 없었죠.
남자를 사귀게 되면 그냥 평소보다 조금 더 잘해주고 조금 더 챙겨주는 것 뿐이었어요.
특별한 감정을 가지지 않은 채.
그러다가 어느 날 아는 오빠에게 고백을 받았었습니다.
그 오빠는 저보다 3살 연상이고, 뮤지컬 배우 겸 학생이에요.
정말 성격도 시원시원하고 유머있는 좋은 사람이였죠.
오빠를 알게 된 건 얼마 되지 않았는데 알게 된 이후로 쭉 좋은 감정을 가졌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싫지만은 않은 사람이였구요.
...전 역시 그때도 OK를 해버렸습니다. 정말 바보같은 짓이였죠.
그렇게 사귀게 되고 나서 얼마동안은 잘 지냈습니다. 오빠가 절 많이 챙겨주는 편이였어요.
점점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전에 만났던 다른 남자들과는 달리 오빠에게 좋은 감정을 가지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모든 시작에는 끝이 있는 법,
제가 주변 일 때문에 힘들어 할 때 오빠는 최대한 절 배려해주셨지만
전 그런 오빠에게 고마워하지는 못할망정 그만 만나자고 했습니다.
변명처럼 들리겠지만 그 당시에는 정말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오빠마저도..
그리고 다시 연락하지 말자고 했어요.
그 이후로 얼마동안은 오빠에게 연락이 왔어요.
가끔은 술 취한 채로, 가끔은 그냥 편한 오빠처럼, 전 대부분 무시해버렸죠.
싫어하는 것도 아닌데 왠지 모르게 연락하면 안될 것 같았어요.
오빠한테 연락이 오면 왠지 가슴이 뭉클해지고 슬펐거든요.
그리고 그렇게 자연스럽게 연락이 끊겼어요.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난 후 전 그제서야 알게됐어요. 제가 그 사람을 진짜 좋아했다는 걸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자꾸 그 사람 생각이 나요.
노래를 들을려고 하면 그 사람이 좋아했던 노래가 생각나고,
밤에 잠을 자려고 누우면 그 사람과 자기 전 통화했던게 생각나고.
정말 가끔은 무의식적으로 핸드폰에서 그 사람 번호를 눌러요.
그 사람 생각 하지 않으려고 일부러 다른 남자도 만나봤어요.
하지만 그럴수록 저만 힘들더라구요.
다른 남자랑 만나면서도 그 사람이 생각나고, 그럼 지금 만나고있는 남자에게 미안하고..
이제와서 이러는거, 너무 어이없고 우습다는 걸 알지만 그 사람을 잊지 못하겠네요.
...지금 내가 다시 그 사람에게 다가가는거, 정말 염치없는 행동이겠죠?
그냥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을 믿고 가만히 있어야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