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늦은 나이에 연하의 남편과 결혼을 작년에 했습니다. 남편이 만 7년을 따라다니고 (스토커보다 더했죠) 저 아니면 결혼을 안한다고 하고 저는 별다른 사람도 없고 남편에겐 연민(가정환경때문에) 같은 것이 있어 어쩔수 없이 결혼을 했습니다.
남편은 결혼전부터 저에게 돈을 2000만원이나 가져갔었습니다. 제가 쉽게 허에지지 못한것도 그것때문이었는지도 모릅니다. 결혼하면 준다는말을 100% 믿은 건 아니었지만 조금은 믿고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본격적인 불행은 결혼식때부터였습니다. 결혼식날 한복을 막 갈아입고 피로연장으로 내려오니 저쪽에서 시집식구들이 쭉 서서 신랑을 나한테 보냈더라구요. 자기네들이 타고온 버스비 100만원 달라구요. 그것도 70만원에 빌린거 내가 알고있는데. 몽둥이로 뒤통수 한대 맞은 것 같더군요.
남편이 돈이 없다고 해서 양쪽집 한복, 신혼여행비 전부 제가냈습니다. 상견례때부터 이상하더라구요.
양가부모님들이 만난 자리에서 그쪽집 부모는 자기가 살고 있는 집을 줄테니 우리에게 자기네를 죽을때까지 책임지라고요. 나는 필요이상으로 그런말을 하는것같기는 하지만 심각성을 몰랐죠
결혼예물도 남편이 돈이 없는것을 알기 때문에 커플링 정도로 했습니다. 그것도 저에게 돈을 빌려서요
참고로 저는 친정집이 서울이고 서울에서 프리랜서로 일을했습니다. 시댁은 지방이고 그곳에서 1시간여 가량 떨어진 곳에 월세집을 얻어서 살림을 꾸렸습니다. 저는 조금이라도 벌어보려는 욕심에 서울을 오가며 일을 했습니다. 결혼한지 두달정도 되었는데 시누이 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시집에 난리가 났다고요. 시아버지가 시어머니를 두드려패고 살림을 다때려부수고 난리가 났다고요. 너무너무 어이가 없고 너무 무서워서 부들부들 떨리기만 하고 정신이 아득했습니다. 이유가 저때문이래요.
이유인즉 제가 서울을 오가며 갈때도 자기네 집에 가서 인사하고 가고 올때도 자기집에 들려서 인사하고 가라는 거예요. 그렇게 했었는데 이번에 올때 제가 트렁크에 짐이랑 엄마가 싸준 김치랑 해서 짐이 너무 많아서 시집에 들렀다 갈 수 없어서 내일 들르겠다고 전화를 드렸었거든요. 바로 난리가 난거였어요.
제가 사준 전기밥통이랑 집안 살림 다 때려부수고 난리였다고요. 완전 꼴통이에요. 젊었을때부터 지금까지 수없이 바람을 피고 지금그나이에도 여자가 있고 평생 돈한푼 안벌어다주고 시어머니가 번돈 뺏어다쓰고 한마디로 인간말종이예요. 저는 그래도 가서 무릎끓고 빌었어요. 잘못했다고. 시집식구들이 그러라고 시키더라구요. 눈물이 나더라구요. 지금도 몇일만 안가고 전화안하면 삐짐니다. 하지만 저는 이젠 삐지라고 그냥 나둡니다. 저도 이젠 막가파예요.
시어머니는 갈때마다 돈달라구 하지 우리 남편은 저에게 생활비를 제대로 주는 것도 아니고(1년 4개월 동안 600만원 주었음) 시집 생활비는 한달에 50만원씩 달래요. 한번은 시누이가 식구들 다 있는데서 나를 초등학생 나무라듯이 야단치더라구요 시어머니 놀러가는데 돈 안준다고 저도 알죠. 당연히 드려야죠. 하지만 자기동생이 돈못벌어다 주는 생각은 안하고 저한테만 난리더라구요. 시집때문에 제가하는 일도 못하게 되었습니다. 무슨 때마다 챙기라구하고 별인간들 생일 다챙기라고 해놓곤는 결혼하고 제 첫생일은 그냥 지나치데요. 제사에 생일에 서울과 지방을 오가며 일하기란 쉽지 않더라구요. 당연히 거래처에서 먼저 연락을 안하고 끊더라구요. 미치겠더라구요. 우울증까지 걸렸었습니다.
지금은 모든걸 포기한 상태고 아무생각없이 있습니다.
그것만이 아닙니다. 신랑의 형수라는 인간 또한 꼴통입니다. 이유없이 갈때마다 저를 갈구는 거예요.
그래서 그때마다 신랑하고 싸웠답니다. 심지어는 엄동설한 한겨울에 냉방에다 저희를 재우더라구요.
신랑은 자기눈으로 목격하고 자기도 당하고 나니 그때서야 저에게 미안한 생각이 드는지 내편인척 하더라구요. 신랑한테 니네 형수 왜 나를 미워하냐고 물어봤더니 자기는 무능하고 나는 유능하다고 생각해서 열등감에 그런다나요. 한마디로 미친년이지. 신랑한테 경고했어요. 니네 형수 한번만 더 나한테 그러면 맞짱뜨겠다고요. 정말 그럴 생각 입니다. 저도 더이상은 참고 살 수 없습니다. 저희 신랑 이번에도 저에게서 3,000만원이나 가져갔습니다. 어쩔수 없었습니다. 먹고살려면 해줄수 밖에요. 일을하는데 필요하다고 저에게 결혼전 비자금 얼마나 모아냤나며 꿔달라고 하데요. 울며 겨자먹기로 내주었습니다.
꼴통가족들-모두 이렇게 살진 않을텐데
그것이 저에겐 조금이나마 위로도 되고요(?)-죄송
남편은 결혼전부터 저에게 돈을 2000만원이나 가져갔었습니다. 제가 쉽게 허에지지 못한것도 그것때문이었는지도 모릅니다. 결혼하면 준다는말을 100% 믿은 건 아니었지만 조금은 믿고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본격적인 불행은 결혼식때부터였습니다. 결혼식날 한복을 막 갈아입고 피로연장으로 내려오니 저쪽에서 시집식구들이 쭉 서서 신랑을 나한테 보냈더라구요. 자기네들이 타고온 버스비 100만원 달라구요. 그것도 70만원에 빌린거 내가 알고있는데. 몽둥이로 뒤통수 한대 맞은 것 같더군요.
남편이 돈이 없다고 해서 양쪽집 한복, 신혼여행비 전부 제가냈습니다. 상견례때부터 이상하더라구요.
양가부모님들이 만난 자리에서 그쪽집 부모는 자기가 살고 있는 집을 줄테니 우리에게 자기네를 죽을때까지 책임지라고요. 나는 필요이상으로 그런말을 하는것같기는 하지만 심각성을 몰랐죠
결혼예물도 남편이 돈이 없는것을 알기 때문에 커플링 정도로 했습니다. 그것도 저에게 돈을 빌려서요
참고로 저는 친정집이 서울이고 서울에서 프리랜서로 일을했습니다. 시댁은 지방이고 그곳에서 1시간여 가량 떨어진 곳에 월세집을 얻어서 살림을 꾸렸습니다. 저는 조금이라도 벌어보려는 욕심에 서울을 오가며 일을 했습니다. 결혼한지 두달정도 되었는데 시누이 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시집에 난리가 났다고요. 시아버지가 시어머니를 두드려패고 살림을 다때려부수고 난리가 났다고요. 너무너무 어이가 없고 너무 무서워서 부들부들 떨리기만 하고 정신이 아득했습니다. 이유가 저때문이래요.
이유인즉 제가 서울을 오가며 갈때도 자기네 집에 가서 인사하고 가고 올때도 자기집에 들려서 인사하고 가라는 거예요. 그렇게 했었는데 이번에 올때 제가 트렁크에 짐이랑 엄마가 싸준 김치랑 해서 짐이 너무 많아서 시집에 들렀다 갈 수 없어서 내일 들르겠다고 전화를 드렸었거든요. 바로 난리가 난거였어요.
제가 사준 전기밥통이랑 집안 살림 다 때려부수고 난리였다고요.
완전 꼴통이에요. 젊었을때부터 지금까지 수없이 바람을 피고 지금그나이에도 여자가 있고 평생 돈한푼 안벌어다주고 시어머니가 번돈 뺏어다쓰고 한마디로 인간말종이예요. 저는 그래도 가서 무릎끓고 빌었어요. 잘못했다고. 시집식구들이 그러라고 시키더라구요. 눈물이 나더라구요. 지금도 몇일만 안가고 전화안하면 삐짐니다. 하지만 저는 이젠 삐지라고 그냥 나둡니다. 저도 이젠 막가파예요.
시어머니는 갈때마다 돈달라구 하지 우리 남편은 저에게 생활비를 제대로 주는 것도 아니고(1년 4개월 동안 600만원 주었음) 시집 생활비는 한달에 50만원씩 달래요. 한번은 시누이가 식구들 다 있는데서 나를 초등학생 나무라듯이 야단치더라구요 시어머니 놀러가는데 돈 안준다고 저도 알죠. 당연히 드려야죠. 하지만 자기동생이 돈못벌어다 주는 생각은 안하고 저한테만 난리더라구요. 시집때문에 제가하는 일도 못하게 되었습니다. 무슨 때마다 챙기라구하고 별인간들 생일 다챙기라고 해놓곤는 결혼하고 제 첫생일은 그냥 지나치데요. 제사에 생일에 서울과 지방을 오가며 일하기란 쉽지 않더라구요. 당연히 거래처에서 먼저 연락을 안하고 끊더라구요. 미치겠더라구요. 우울증까지 걸렸었습니다.
지금은 모든걸 포기한 상태고 아무생각없이 있습니다.
그것만이 아닙니다. 신랑의 형수라는 인간 또한 꼴통입니다. 이유없이 갈때마다 저를 갈구는 거예요.
그래서 그때마다 신랑하고 싸웠답니다. 심지어는 엄동설한 한겨울에 냉방에다 저희를 재우더라구요.
신랑은 자기눈으로 목격하고 자기도 당하고 나니 그때서야 저에게 미안한 생각이 드는지 내편인척 하더라구요. 신랑한테 니네 형수 왜 나를 미워하냐고 물어봤더니 자기는 무능하고 나는 유능하다고 생각해서 열등감에 그런다나요. 한마디로 미친년이지. 신랑한테 경고했어요. 니네 형수 한번만 더 나한테 그러면 맞짱뜨겠다고요. 정말 그럴 생각 입니다. 저도 더이상은 참고 살 수 없습니다. 저희 신랑 이번에도 저에게서 3,000만원이나 가져갔습니다. 어쩔수 없었습니다. 먹고살려면 해줄수 밖에요. 일을하는데 필요하다고 저에게 결혼전 비자금 얼마나 모아냤나며 꿔달라고 하데요. 울며 겨자먹기로 내주었습니다.
이게 마지막이라며.... 저에게도 끝이 보이는것 같아요. 전 결혼과 동시에 망했습니다.
이번일도 안돼서 우리 생활에 별다른 반전이 없다면 이혼할 생각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가 잘못된 생각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