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거, 저는 아니란 소리겠죠?

뭡니까대체2007.05.06
조회266

알던 어떤 남자애랑 (친하지는 않았던) 우연히 만나게 되어서

 

연락하고 그렇게 서로 몇번 만나서 데이트도 하고 그랬거든요.

 

분위기상 잘되가는것 같았고, 벌써 한달이 넘은거 같네요.

 

근데, 이 남자 마음을 도통 모르겠습니다.

 

제가 만나자고 했다 거절당할때는 정말 기분 . . 좋지만은 않더라구요.

 

그래도 여자가 먼저 글케 말했는데 . . 과제가 있어서 안된다. . 등등 . .

 

물론, 과제 많아서 정말 그럴 수 있죠. 이해합니다. 그래도 하루종일 하는것도 아니고,

 

만나자고 했는데 과제때문에 안되겠다고 하면 . 저는 뭡니까 . .

 

하긴 제가 여자친구도 아니고, 이런 하소연 하는게 웃길 지 모르겠는데

 

저는 점점 그 사람이 조아지고 있고, 걔도 저한테 호감이 있어서 만나고 연락 하는지

 

알았습니다. 근데 저만 만나고 싶어하고 저만 생각나고 보고싶어하는거 같아서

 

몇번 만나서 진지하게 얘기 해볼까 하다가도, 제가 이런말 하는게 오바스럽지 않나 해서

 

그냥 넘어가고 그랬는데. .  저 혼자 이러다 그냥 마는거겠죠. 저한테 마음이 없으니깐

 

연락도 안하고 만나자는 소리도 안하는 거겠죠. 그냥 좀 . . 씁슬하네요. .

 

제가 정도 잘 주는 스타일이라서 . . 에휴 더 좋아지기 전에 그만 해야 겠어요. .

 

아니면 기왕 이렇게 마음 먹은 김에 . . 진지하게 얘기라도 해볼까요. . ㅠㅠ

 

자존심도 좀 상하긴 한데 . .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여러분 도와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