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바람끼 없앨 수 없을까요...ㅠ,.ㅠ

뿌쑝2007.05.06
조회878

저희 삼촌 아이디로 글올려봐요~

제겐 5살 연상인 25살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같은학교에 다니구요 전 음대1학년, 오빠는 군대갔다오고 경영학과 3학년이죠. 

입학하자마자 작업에 넘어가 대학생활의 꽃인 미팅.소개팅 한번 못해보고 일편단심? 암튼

처음 사귀는 남자친구라 제겐 너무 소중한 오빠예요..

저희 오빠는 집안도 빵빵하고 키는187에 예전에 패션모델도 했었던... 같이 있으면 막 자랑스럽고 으쓱해질정도지만 같이있지 않을 땐 불안하다는.... 의부증 걸리겠어여.. ㅠ,.ㅠ

제가 괜히 그러는게 아니예요. 오빠 친구들이 농담삼아 매일 말하는게 오빠 바람둥이라고..

몇번 다른 여자와 팔짱끼고 다니는것도 봤었구요... ㅠ,.ㅠ

얼마전 오빠가 뚜껑 열리는 외제차를 샀어여 그 BM~뭐시기 하는...

학생이 무슨 이런차를 사냐고 했더니 농담인지 진담인지 " 작업용 차량이야 ㅋ " 하는 겁니다. ㅠ,.ㅠ

그후 몇일전... 아니 정확히 그저께 4일 입니다. 금요일 학교 끝나고 오빠랑 데이트하고싶어 전화했더니

동창회 모임이 있다고...  그래서 단짝 친구와 홍대에서 저녁먹었어여.  친구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클럽이란곳을 말만 많이 들었지 한번도 못가봤지요. 그날 처음 가봤어여.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암튼..

사람이 엄청 많더라구요. 그 많은 사람중에 낮익은 얼굴... ㅠ,.ㅠ

남자친구가 어떤여자들이랑.. 완전 천쪼가리 몇장만 걸친 여자들이랑.... 앞뒤로 짝 달라붙어서 춤추고 있더라구요

어제 오빠와 점심먹으면서 동창회 잘갔다 왔냐고 물었더니 그저 그랬다고... ㅠ,.ㅠ 거짓말까지 합니다.

저 정말 어떻해야 해요... 정말 오빠랑 헤어지고 싶지 않아요. 너무 좋아하는데.. 저좀 도와주세요...

헤어져라 어째라 그러지 마시구요 바람기 잡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