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 미녀 탤런트 김남주가 성형 사실을 솔직하게 밝혔고,그 이후 개그맨 박명수,가수 신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연예인들이 아무런 거리낌 없이 성형사실을 이야기했다. 그리고 얼마 전,개그맨 백재현이 성형수술을 받은 사실을 주변 동료들에게 떳떳이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평소 복부비만이 심했던 백재현은 자신의 몸 관리를 위해 복부비만 퇴치 수술을 받았다.그런데 백재현의 수술실에 들어간 의사와 간호사가 수술실에서 도망치는(?) 사건이 있었다고 하는데….
지방 흡입술의 경우는 전신마취를 한다고 한다. 하지만 백재현의 경우는 특정부위(복부)의 수술이었기에 수면마취만 했다. 황당한 사건은 바로 수면마취에 있었다. 수면마취는 환자가 수면 상태에 놓여 편안히 수술을 할 수 있게 하는 장점이 있는 반면 열명 중 한 명은 마취에서 금방 깨어나 술에 취한 사람처럼 환각 상태로 수술을 받아야만 하는 단점도 있다. 백재현은 후자의 경우다. 갑작스럽게 마취에서 풀린 백재현은 수술 중에도 자신의 직업병이 발동해 개그아닌 개그를 선보인 것이다.
백재현은 간호사에게 큰소리로 “아∼ 에이씨∼ 마취해줘∼∼!”라고 고함을 질렀다. 간호사들이 눈 하나 깜짝 하지 않자 이번에는 “마취는 풀려 가는데∼ 수술은 계속되고∼”라고 말했다.
백재현의 횡설수설 조크와 간호사들의 실소는 계속됐고,점점 수술실의 분위기가 무르익을(?) 때쯤 백재현의 마취상태도 더 풀리고 있었다. 이때 백재현이 수술실 바닥의 피를 보고 놀라 “그거 피잖아요?”라고 간호사에게 물었고 이에 당황한 간호사는 “아니에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변명하고 있는 간호사에게 전유성,윤문식 성대모사를 하며 던진 백재현의 한마디. “피가 흐를 줄 알았으면 비닐을 깔아야지∼!” 결국 수술실에서 크게 웃기 민망했던 의사와 간호사들이 밖으로 뛰어 나갔다고 한다.
건강한 체력과 파워풀한 목소리의 개그맨 백재현. 자신의 지방흡입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힐 수 있었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지방 흡입술 받던 백재현,비몽사몽개그..ㅋㅋ진짜웃겨염.^^:
스포츠투데이 2003-05-12 11:42:00]
요즘 연예인들이 자신의 성형 사실을 솔직히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몇 년 전 미녀 탤런트 김남주가 성형 사실을 솔직하게 밝혔고,그 이후 개그맨 박명수,가수 신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연예인들이 아무런 거리낌 없이 성형사실을 이야기했다. 그리고 얼마 전,개그맨 백재현이 성형수술을 받은 사실을 주변 동료들에게 떳떳이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평소 복부비만이 심했던 백재현은 자신의 몸 관리를 위해 복부비만 퇴치 수술을 받았다.그런데 백재현의 수술실에 들어간 의사와 간호사가 수술실에서 도망치는(?) 사건이 있었다고 하는데….
지방 흡입술의 경우는 전신마취를 한다고 한다. 하지만 백재현의 경우는 특정부위(복부)의 수술이었기에 수면마취만 했다. 황당한 사건은 바로 수면마취에 있었다. 수면마취는 환자가 수면 상태에 놓여 편안히 수술을 할 수 있게 하는 장점이 있는 반면 열명 중 한 명은 마취에서 금방 깨어나 술에 취한 사람처럼 환각 상태로 수술을 받아야만 하는 단점도 있다. 백재현은 후자의 경우다. 갑작스럽게 마취에서 풀린 백재현은 수술 중에도 자신의 직업병이 발동해 개그아닌 개그를 선보인 것이다.
백재현은 간호사에게 큰소리로 “아∼ 에이씨∼ 마취해줘∼∼!”라고 고함을 질렀다. 간호사들이 눈 하나 깜짝 하지 않자 이번에는 “마취는 풀려 가는데∼ 수술은 계속되고∼”라고 말했다.
백재현의 횡설수설 조크와 간호사들의 실소는 계속됐고,점점 수술실의 분위기가 무르익을(?) 때쯤 백재현의 마취상태도 더 풀리고 있었다. 이때 백재현이 수술실 바닥의 피를 보고 놀라 “그거 피잖아요?”라고 간호사에게 물었고 이에 당황한 간호사는 “아니에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변명하고 있는 간호사에게 전유성,윤문식 성대모사를 하며 던진 백재현의 한마디. “피가 흐를 줄 알았으면 비닐을 깔아야지∼!” 결국 수술실에서 크게 웃기 민망했던 의사와 간호사들이 밖으로 뛰어 나갔다고 한다.
건강한 체력과 파워풀한 목소리의 개그맨 백재현. 자신의 지방흡입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힐 수 있었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최성은<방송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