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예요~~ 그동안 겜에 빠져서 허우적대다 돌아온 실피임돠..ㅎㅎ 뭐.. 별건 아니구요... 오늘아침에 있었던 일인데.. 괜히 주저리주저리 하고싶어서 글써용...ㅎㅎ (태클 사절임돠~~) 그제.. 친정에서 추어탕을 좀 가지고 왔었어요... 신랑이 그런음식을 좋아라 해서... 친정에서 가끔 해주시거든요... 역쉬 신랑은 아~~ 역시 장모님 음식솜씨는 진짜 알아준다니까~ 요러면서 잘먹구요... 전 별로 안좋아해서... 한냄비 가득~중에 한그릇 먹었네요...^^;; 사건은.. 오늘아침... 기분좋게 일어나서~ 씻고... 신랑 도시락 싸고... 마지막 남은 추어탕 한그릇 데워서 신랑밥 옆에 놨죠... 전 신랑 도시락에 넣어주고 남은 계란찜이랑 먹으려고 챙기구요... 그러곤 밥을먹는데... "추어탕 원래 이리 국물이 없나?? 한냄비 다먹으면서 국물 넉넉하게 한번도 못먹은거 같다" 이러는 거예요...(밥 말았을때... 죽처럼 되더라구요.. 국물이 좀 없긴 없었죠...;;) 그래서 전 걍.. 이상하게 그러네 하고 웃고 넘겼는데... 출근한다고 나설때도 인사도 안받아주고 걍 나가는거예요...ㅠ 그래서 출근하는길에 문자 보냈죠... "오빠.. 아침에 추어탕 국물없어서 진짜 화났나??" 이러구요... 그랬더니... 답장이... "그래.. 국물없는거 보니 내가 불쌍해 보이드라..." 이러는거 있죠...ㅠ 미안하다고.. 그렇게까진 생각못했다고 하고... 풀었는데... 생각해보니... 그냥 웃기기도 하고... 신랑이 귀엽기도 하고..ㅋㅋ 남자랑 여자랑 생각하는게 이런 사소한거에서도 이리 틀릴수 있겠구나 싶어요...^^;; 괜히 신랑 소심하다고 소문내는거 같은데... 그렁거 아니예요~ 히히... 그러고 보니.. 신랑이 대범함을 가장한 소심한 A형이긴 하네요... 전... 성격좋은척하고픈.... AB형 이랍뉘다..ㅋㅋ(신랑이 가끔 너네별로 돌아가라고 하데요...ㅠ)
방제이탈) 남자랑 여자랑.. 생각의 차이...
오랜만이예요~~
그동안 겜에 빠져서 허우적대다 돌아온 실피임돠..ㅎㅎ
뭐.. 별건 아니구요...
오늘아침에 있었던 일인데.. 괜히 주저리주저리 하고싶어서 글써용...ㅎㅎ
(태클 사절임돠~~)
그제.. 친정에서 추어탕을 좀 가지고 왔었어요...
신랑이 그런음식을 좋아라 해서...
친정에서 가끔 해주시거든요...
역쉬 신랑은 아~~ 역시 장모님 음식솜씨는 진짜 알아준다니까~
요러면서 잘먹구요...
전 별로 안좋아해서... 한냄비 가득~중에 한그릇 먹었네요...^^;;
사건은.. 오늘아침...
기분좋게 일어나서~ 씻고...
신랑 도시락 싸고...
마지막 남은 추어탕 한그릇 데워서 신랑밥 옆에 놨죠...
전 신랑 도시락에 넣어주고 남은 계란찜이랑 먹으려고 챙기구요...
그러곤 밥을먹는데...
"추어탕 원래 이리 국물이 없나?? 한냄비 다먹으면서 국물 넉넉하게 한번도 못먹은거 같다"
이러는 거예요...(밥 말았을때... 죽처럼 되더라구요.. 국물이 좀 없긴 없었죠...;;)
그래서 전 걍.. 이상하게 그러네 하고 웃고 넘겼는데...
출근한다고 나설때도 인사도 안받아주고 걍 나가는거예요...ㅠ
그래서 출근하는길에 문자 보냈죠...
"오빠.. 아침에 추어탕 국물없어서 진짜 화났나??"
이러구요...
그랬더니... 답장이...
"그래.. 국물없는거 보니 내가 불쌍해 보이드라..."
이러는거 있죠...ㅠ
미안하다고.. 그렇게까진 생각못했다고 하고... 풀었는데...
생각해보니...
그냥 웃기기도 하고... 신랑이 귀엽기도 하고..ㅋㅋ
남자랑 여자랑 생각하는게 이런 사소한거에서도 이리 틀릴수 있겠구나 싶어요...^^;;
괜히 신랑 소심하다고 소문내는거 같은데...
그렁거 아니예요~ 히히...
그러고 보니.. 신랑이 대범함을 가장한 소심한 A형이긴 하네요...
전... 성격좋은척하고픈.... AB형 이랍뉘다..ㅋㅋ(신랑이 가끔 너네별로 돌아가라고 하데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