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강남구쪽에서 사장님과 둘이서 일합니다. 직원이 없기때문에 좋은점도 있겠지만, 오늘처럼 열받으면 어디 하소연할데가 없어 답답하네요. 주변 친구들에게 하소연하자니.. 내얼굴에 침뱉기고 여기라도 올려서 공감이라도 얻고싶네요....... =========================================================== 저희 사장님, 회식때는 좋습니다. 덕담도 잘해주시고 오래오래 일하라며 등토닥여 주시는 분입니다. 그런데, 신문보다가도 라디오를 듣다가도 열받으면 상소리욕이 막나옵니다. 물론 저한테욕하는건 아닙니다. 그런데 저한테 맞지?라고 확인하려하면 정말 난감합니다.. 그보다 더 평소에 정말 사소한 일에 목숨거십니다! 홈페이지에 글 하나올릴때도 한글 문서의 출력물로 정렬순, 글자체, 글자크기까지 확인하십니다. 다 아시겠지만, 홈페이지에 글올리면 Text로 저장되므로 저런건 중요하지않죠. 그럼에도 굳이 한글문서로 완벽한 문서를 보고 ok해야 홈페이지에 등록이 됩니다. 특히 한글문서의 · 이 가운데 점이 홈페이지에 등록될때는 붙이기를하면 깨집니다. 본인이 하면 실수했네이고, 제가 어쩌다 한번 실수하면, 일을 어떻게했길래 드르륵 해버리냐 올리기전엔 확인 좀해라 며 3절, 4절 하십니다. 전화통화하시다가도 메모해라. 밖에서도 일하다 전화와서 메모해라. 한마디로 절 메모지로 사용하시는 분입니다. 퇴근후에도 이런식의 사소한 전화온일이 많았는데, 요즘은 없으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우편물을 보냈는데 겉봉투에는 이사했다고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그런데도 번지수가 길다며 혹시 아파트사는데 아파트명을 빼먹은게 아니냐는 추측으로 추궁하십니다. 다시 주소록을 확인해봐도 그주소는맞고 겉봉투에 이사갔다고 표시되었다고 말해도 직접 전화해서 확인해보며 이사했다는 말을 귀로 직접 들어야 안심하십니다. 우편물을 못받은 사람과 통화하시다가 전에 뭐라고 보냈길래 못받느냐며 빨리 보낸 주소를 적어오랍니다. 네 하고 적으면, 그짧은새에 1~2초사이에 빨리적어와 빨리빨리 라며 닥달하십니다. 적어서 주면, 보나마나 그사람도 이사가기전 주소였던 것입니다. 저는 사람의심하는게 너무 짜증났지만 참고 말했습니다. "우편물 못받았다고 하는분 계시면 그냥 새주소를 불러주세요. 제가 바로 보내드릴께요" 저희는 우편물은 엄청 많은 양을 보내기때문에 이사갔는지 아닌지는 시시각각 알수는 없습니다. 도착해야 알수있습니다. 또 완벽하신 저희사장님 애용하시는 수첩이 있습니다. 그수첩을 사러 버스까지타고 유명한 문구점엘 갔습니다. 그런데 가서보니 수첩들 사이즈가 왜이리 비슷한건지, 그래서 전화로 여쭤봤습니다. 그런데, 수첩 아까 봐놓고서도 모르냐고 노발대발하십니다. 자기야 맨날 들고다니는 수첩이지만, 전 수첩사러가기전에 한번 제대로 봤습니다. 잘못사갈까봐 전화로 여쭤본게 그게 그렇게 화낼일입니까? 하다못해 달력을 한장 뜯는것에도ㅗ 매월 1일 출근하자마자 달력 왜안뜯었냐고 짜증을 내십니다. 저희회사일은 아침처음엔 좀 분주합니다. 별것도 아닌일에 짜증부터 내시면 저도 일하기바쁜데 하루종일 기분이 안좋습니다. 그래서 요즘엔 아예 매달 말일퇴근전에 달력 뜯고 퇴근합니다. 휴.. 이렇게 글이라도 쓰니 좀 후련하네요. 군대출신이라 그럴까요. 정말 시키면 네하고 해야합니다. 사소한 일에 목숨걸고 따지고 사람 못믿고 직접 확인하고 그러면서도 전에 직원이 1년일하고 그만뒀다고 저도 그만둘까 걱정은 또 하십니다.. 저 역시 이 회사 오기전에 저오라는 회사 몇군데 있었습니다. 여기보다 월급도 더많이주고 절 너무 오라고했는데도 사는집과 가깝다는 이유로 이회사로 왔습니다. 제결정에 후회는 하지 않지만, ....... 사소한것에 신경질내고 짜증내는 사장님.. 오늘은 인터넷에 올라와있는 문서 목차가 잘못되어있어서 문서를 몇장 더 출력했습니다. 원하시는 내용은 보관하고 더 출력된건 이면지로쓰면 되는데.. 목차가 잘못된게 맞는지 확인하러 제자리까지 와서 인터넷으로 목차를 직접 확인하십니다. 그리고는 목차가 잘못된게 맞으니 거기엔 할말없으신지 저보고 내용도 몰라서 문서를 더주냐며 버럭 화를 내버리시고 나가십니다.. 그냥 웃으면서 문서 몇장 더나왔다라고 하면 저도 잘못했다고 사과하면 되는일입니다. 굳이 저렇게 짜증을 내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또한, 한번 짜증을 쉬이 내는 사람은 사소한일에 짜증이 늘고 짜증을 더 많이 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나중에 몰아서 사과하고요. 저희사장님과 똑같습니다. 정말 오늘같은날은 저도 감당하기 힘드네요. 옆에 있으면 숨쉬기 힘들정도로요.. 서로 웃으면서 일하고 싶은데, 일할때마다 사소한일에 이렇게 스트레스받고 회식때 한번에 풀어주는 사장님.. 어떡하면 좋을지 모르겠네요..
뻑하면 욕, 상소리에 짜증내는 사장님.. 회식때만 미안?
전 강남구쪽에서 사장님과 둘이서 일합니다.
직원이 없기때문에 좋은점도 있겠지만,
오늘처럼 열받으면 어디 하소연할데가 없어 답답하네요.
주변 친구들에게 하소연하자니.. 내얼굴에 침뱉기고
여기라도 올려서 공감이라도 얻고싶네요.......
===========================================================
저희 사장님, 회식때는 좋습니다.
덕담도 잘해주시고 오래오래 일하라며 등토닥여 주시는 분입니다.
그런데, 신문보다가도 라디오를 듣다가도 열받으면 상소리욕이 막나옵니다.
물론 저한테욕하는건 아닙니다. 그런데 저한테 맞지?라고 확인하려하면 정말 난감합니다..
그보다 더
평소에 정말 사소한 일에 목숨거십니다!
홈페이지에 글 하나올릴때도
한글 문서의 출력물로 정렬순, 글자체, 글자크기까지 확인하십니다.
다 아시겠지만, 홈페이지에 글올리면 Text로 저장되므로 저런건 중요하지않죠.
그럼에도 굳이 한글문서로 완벽한 문서를 보고 ok해야 홈페이지에 등록이 됩니다.
특히 한글문서의 · 이 가운데 점이 홈페이지에 등록될때는 붙이기를하면 깨집니다.
본인이 하면 실수했네이고, 제가 어쩌다 한번 실수하면,
일을 어떻게했길래 드르륵 해버리냐 올리기전엔 확인 좀해라 며 3절, 4절 하십니다.
전화통화하시다가도 메모해라. 밖에서도 일하다 전화와서 메모해라.
한마디로 절 메모지로 사용하시는 분입니다.
퇴근후에도 이런식의 사소한 전화온일이 많았는데,
요즘은 없으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우편물을 보냈는데 겉봉투에는 이사했다고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그런데도 번지수가 길다며 혹시 아파트사는데 아파트명을 빼먹은게 아니냐는 추측으로 추궁하십니다.
다시 주소록을 확인해봐도 그주소는맞고 겉봉투에 이사갔다고 표시되었다고 말해도
직접 전화해서 확인해보며 이사했다는 말을 귀로 직접 들어야 안심하십니다.
우편물을 못받은 사람과 통화하시다가
전에 뭐라고 보냈길래 못받느냐며 빨리 보낸 주소를 적어오랍니다.
네 하고 적으면, 그짧은새에 1~2초사이에 빨리적어와 빨리빨리 라며 닥달하십니다.
적어서 주면, 보나마나 그사람도 이사가기전 주소였던 것입니다.
저는 사람의심하는게 너무 짜증났지만 참고 말했습니다.
"우편물 못받았다고 하는분 계시면 그냥 새주소를 불러주세요. 제가 바로 보내드릴께요"
저희는 우편물은 엄청 많은 양을 보내기때문에
이사갔는지 아닌지는 시시각각 알수는 없습니다. 도착해야 알수있습니다.
또 완벽하신 저희사장님 애용하시는 수첩이 있습니다.
그수첩을 사러 버스까지타고 유명한 문구점엘 갔습니다.
그런데 가서보니 수첩들 사이즈가 왜이리 비슷한건지, 그래서 전화로 여쭤봤습니다.
그런데, 수첩 아까 봐놓고서도 모르냐고 노발대발하십니다.
자기야 맨날 들고다니는 수첩이지만, 전 수첩사러가기전에 한번 제대로 봤습니다.
잘못사갈까봐 전화로 여쭤본게 그게 그렇게 화낼일입니까?
하다못해 달력을 한장 뜯는것에도ㅗ
매월 1일 출근하자마자 달력 왜안뜯었냐고 짜증을 내십니다.
저희회사일은 아침처음엔 좀 분주합니다.
별것도 아닌일에 짜증부터 내시면 저도 일하기바쁜데 하루종일 기분이 안좋습니다.
그래서 요즘엔 아예 매달 말일퇴근전에 달력 뜯고 퇴근합니다. 휴..
이렇게 글이라도 쓰니 좀 후련하네요.
군대출신이라 그럴까요. 정말 시키면 네하고 해야합니다.
사소한 일에 목숨걸고 따지고
사람 못믿고 직접 확인하고
그러면서도 전에 직원이 1년일하고 그만뒀다고
저도 그만둘까 걱정은 또 하십니다..
저 역시 이 회사 오기전에 저오라는 회사 몇군데 있었습니다.
여기보다 월급도 더많이주고 절 너무 오라고했는데도
사는집과 가깝다는 이유로 이회사로 왔습니다.
제결정에 후회는 하지 않지만, .......
사소한것에 신경질내고 짜증내는 사장님..
오늘은 인터넷에 올라와있는 문서 목차가 잘못되어있어서
문서를 몇장 더 출력했습니다.
원하시는 내용은 보관하고 더 출력된건 이면지로쓰면 되는데..
목차가 잘못된게 맞는지 확인하러 제자리까지 와서 인터넷으로 목차를 직접 확인하십니다.
그리고는 목차가 잘못된게 맞으니 거기엔 할말없으신지
저보고 내용도 몰라서 문서를 더주냐며 버럭 화를 내버리시고 나가십니다..
그냥 웃으면서 문서 몇장 더나왔다라고 하면
저도 잘못했다고 사과하면 되는일입니다.
굳이 저렇게 짜증을 내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또한, 한번 짜증을 쉬이 내는 사람은 사소한일에 짜증이 늘고
짜증을 더 많이 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나중에 몰아서 사과하고요.
저희사장님과 똑같습니다.
정말 오늘같은날은 저도 감당하기 힘드네요.
옆에 있으면 숨쉬기 힘들정도로요..
서로 웃으면서 일하고 싶은데,
일할때마다 사소한일에 이렇게 스트레스받고
회식때 한번에 풀어주는 사장님..
어떡하면 좋을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