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백화점이나 쇼핑몰에 들어가는 것만으로도 돈을 내야한다면?
가끔 친구와 만날 때 예정된 약속 시간보다 너무 일찍 도착했을 때
친구를 기다리는 무료한 시간을 달래려고 많이 찾는 곳이
근처의 백화점이나 쇼핑몰인데요...
그냥 부담없이 이것저것 구경하다 보면 금새 시간이 흘러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백화점이나 쇼핑몰에 들어가기 위해 입장료를 내야한다면?
서울 인사동의 쇼핑몰 쌈지길은 백화점, 쇼핑몰 구경=공짜라는 통념을 완전히 깨뜨리고
입장료 3000원을 부과하고 있는데요...
즉, 우리 건물에서 쇼핑하려면 3000원을 일단 내세요~라는 뜻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황당하다, 어이없다는 당혹감을 나타내는 동시에 거부감을 표현하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 쌈지길 관련자는 쌈지길을 단순 쇼핑공간이라기 보다는 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이다,
너무 많은 인원이 모여 관람환경을 망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실제로 3000원의 입장료를 내고 입장하면 안에서 3000원어치 만큼의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뭐 그런 거에 돈을 받냐....라고 생각했었는데요...
백화점이나 쇼핑몰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람들에게 치이는이
입장료를 조금 지불하고라도 차라리 편한 분위기에서 여유롭게 쇼핑을 하거나 문화공연을 보는 편이
낫겠다라는 쪽으로 조금 기울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세요?
쌈지길 무료 vs 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