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과거 동거 경험이 있습니다. 동거가 모... 같이 살자 동거 하자 그렇게 시작되진 않았지만... 둘다 자취를 하다보니 그냥 한쪽에서 같이 밥먹고 자고.. 그러다 보니 동거가 되더군요 그렇게 일년 반쯤을 함께 살았나 봅니다. 그리고 그럭저럭 지나가 이제 저도 결혼할 나이가 되었습니다 지금 옆에 있어주는 사람이 문제입니다. 거짓말인지 진짜인지 나이 서른 넘도록 여자와 잠자리 경험이 없답니다 근데 그 사람 캐릭터상 그게 진짜로 들려요 전에 애인없었냐니까 대학때 애인있었데요. 일년정도 사귀면서 영화 딱 한번인가 보고 씨씨라서 맨날 같이 강의듣고 도서관 짱박혀 있고 해떨어지면 집까지도 아니고 버스정류장까지 바래다 주고 오빤 다시 도서관 가서 공부하고.. 그러다 헤어졌데요 제 상식으론 이해가 잘 안되는 구조지만 그렇다니 그런줄 아는거지요 여기서 고민입니다. 그 사람 잠자리 경험도 제가 물어서 나온 이야기였구요 이 사람은 소심해서 그런지 말로는 저 아껴준다고 하는데 손도 잘 못잡아요. 저한테 과거사 묻지도 못하구요 저는 말그대로 범생이도 아니고 알만큼 놀만큼은 놀았어요. 이오빠 만나기전엔 그냥 보통 이라고 생각했는데(동거하기전까지) 이오빠 말 들으니 제가 초날라리 된 기분이예요 문제는 이 사람이 결혼을 하자네요. 여태 저한테 손잡고 한강 걸어간거랑 차안에서 볼에 뽀뽀 한게 다인 사람이.. 이 사람하고 결혼하는 거 나쁘지 않아요. 오히려 좋지요. 다정하고 착하고/./ 근데 아직 저는 과거사 말을 못했는데 말이죠.. 다른건 말 안하고 넘어간다고 쳐도 잠자리는 어쩌죠? 첨이 아닌데.. 그건 티가 나자나요 여성 잡지에 나오는 수술하는 방법을 해야나 심각하게 고민을 하기도 했지만 어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과거사를 모두 솔직하게 말해야 하나요? 그래도 결혼하자고 할까요? 아님 그냥 결혼한다고 하고 몰래 수술이라도 받아야 하는건지.. 답답합니다
과거 동거 경험 그리고 결혼할 사람
전 과거 동거 경험이 있습니다.
동거가 모... 같이 살자 동거 하자 그렇게 시작되진 않았지만...
둘다 자취를 하다보니 그냥 한쪽에서 같이 밥먹고 자고..
그러다 보니 동거가 되더군요
그렇게 일년 반쯤을 함께 살았나 봅니다.
그리고 그럭저럭 지나가 이제 저도 결혼할 나이가 되었습니다
지금 옆에 있어주는 사람이 문제입니다.
거짓말인지 진짜인지 나이 서른 넘도록 여자와 잠자리 경험이 없답니다
근데 그 사람 캐릭터상 그게 진짜로 들려요
전에 애인없었냐니까
대학때 애인있었데요. 일년정도 사귀면서 영화 딱 한번인가 보고
씨씨라서 맨날 같이 강의듣고 도서관 짱박혀 있고
해떨어지면 집까지도 아니고 버스정류장까지 바래다 주고
오빤 다시 도서관 가서 공부하고..
그러다 헤어졌데요
제 상식으론 이해가 잘 안되는 구조지만 그렇다니 그런줄 아는거지요
여기서 고민입니다.
그 사람 잠자리 경험도 제가 물어서 나온 이야기였구요
이 사람은 소심해서 그런지 말로는 저 아껴준다고 하는데
손도 잘 못잡아요. 저한테 과거사 묻지도 못하구요
저는 말그대로 범생이도 아니고 알만큼 놀만큼은 놀았어요.
이오빠 만나기전엔 그냥 보통 이라고 생각했는데(동거하기전까지)
이오빠 말 들으니 제가 초날라리 된 기분이예요
문제는 이 사람이 결혼을 하자네요.
여태 저한테 손잡고 한강 걸어간거랑
차안에서 볼에 뽀뽀 한게 다인 사람이..
이 사람하고 결혼하는 거 나쁘지 않아요. 오히려 좋지요. 다정하고 착하고/./
근데 아직 저는 과거사 말을 못했는데 말이죠.. 다른건 말 안하고 넘어간다고 쳐도
잠자리는 어쩌죠? 첨이 아닌데..
그건 티가 나자나요
여성 잡지에 나오는 수술하는 방법을 해야나 심각하게 고민을 하기도 했지만
어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과거사를 모두 솔직하게 말해야 하나요?
그래도 결혼하자고 할까요? 아님 그냥 결혼한다고 하고
몰래 수술이라도 받아야 하는건지..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