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받은건 어디가서 달래야할까요....

유지2007.05.08
조회1,853

오늘은어버이날이네요....

 

오늘따라 친청이없는게....참 서러워요.....

 

시어머니가 아까전화와가지고는 난리났네요.

 

어버이날인데

 

용돈도 조금보낸다고.....

 

용돈안보낼려던거....

 

제가 받는용돈 쪼개서 보낸건데.....

 

솔직히 일주일에 5만원...

 

신용카드로도쓸수있지만..

 

장보고 병원비로써야해서

 

용돈은그냥 학교식당에서 밥먹고........학교준비물사고

 

애들하고 음료수마시고.....개인적인용도....그런걸로쓰는건 용돈받고있는데..

 

이번달에..스승의날이라그래서 교수님선물때문에돈들어간거....

 

후배성년의날선물......도련님생일.......어버이날...

 

교수님선물로 2만원...

 

성년의날선물로 2만원.....

 

도련님생일선물로 5만원...

 

어버이날때.....쿠키만들고 양갱만들고..뭐하고재료사느냐고 9만원..

 

18만원들어간상태에서....

 

용돈으로쓰시라고 오늘 10만원붙혀드렸는데....

 

이것도..지난달에 쓴것중에 10만원이남아서 이번달로 넘겨와서

 

보낼수있었네요......

 

 

전화와가지고는 10만원으로 뭘하라고 붙혔냐고 난리네요..

 

내가 왜붙혔나싶고....

 

남편은 도련님생일선물도 용돈도 모르던거라.

 

자기엄마가 별종인거아니까..

 

그거 자기가 준다고 아니면 그만큼돈 카드로긇으라고..미안하다고그러는데.

 

며느리가 친청없어서 기분도다운되는데.

 

전왜 어버이날만되면

 

기분이다운될까요........

 

그걸로 솔직히

 

이번에용돈붙혀드린건  남편도모르는일이라..

 

하긴..도련님선물도 모르는거긴했지만요.....

 

진짜 며느리는 받기만하는걸까요.

 

저도몰랐는데..

 

남편이 맏이에 장손이더라구요.

 

남편이그러더라구요.

 

단시간에빨리벌어서

 

나 박사과정끝나면 미국갈까 라고...

 

휴....

 

진짜 눈물이나네요.....

 

너무나.........

 

그거 용돈에서깨서보낸거에요..적어도참아주세요.

 

했다가..

 

부모없는자식이그렇지.....라는소리듣고.

 

휴...

 

시험기간에 뭐하는짓인지..

 

그래놓고는..끊고하는말.....

 

니같은애한테 학비대줄만큼 돈이있는지아냐는말.

 

저 어머님한테 학비달라고한적없는데요

 

라고 했다가

 

대들었다고 난리났었네요

 

남편한테까지전화해서 난리에난리

 

남편이옆에있어서 다행이었지

 

안그랬어도 남편은시어머니성격알아서 난리가났죠..

 

전화로연구실에서싸우고.

 

말릴까하다가

 

그냥나와버렸죠......수업이있어서..

 

수업갔다가오니까

 

알바갔는지

 

책상위에 10만원하고 미안하다는쪽지만있네요.

 

오늘따라..

 

시어머니말에상처를받는건

 

어버이날이기때문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