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원으로 하루를 버틴다.

아르네즈2003.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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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돈떨어지고 쌀떨어지고 있는거는 소금뿐... 이럴때 정말 난감하다...

그러면 이방법을 적극 추천한다. 필자는 이것으로 목숨을 부지했었다...

요즘 라면한개로 목숨을 부지한다는 부루주아들이 있는데 정말 배때기가 기름끼 쫘쫙

꼈나보다 - -....

보통 요즘 나의 생활 방식은 이렇다...

쌀떨어지고 돈떨어지고 냉장고가 비면 친구를 불러 라면을 사오게 하거나 음식을 집에서

가지고 오게 했다.. 너무 자주 써먹으니까 요즘에는 집에 쥐쉥끼나 개미쉥끼하나 얼씬

안한다...

집에서 거미줄치던 거미도 - - 옆집으로 이사갔다...(누가 벌레 뺏어먹냐 - -;)

이럴때 정말 난감하다... 우선 운동량과 에너지 절감을 위해 방안에서 안움직이고

아껴뒀던 에너지를 집안에 쇼파 밑이나 책상및을 뒤지면서 동전을 찾는다.

100원이상 찾지마라... 원래 작은 물고기는 놓아주듯 후를 기약하기 위해 더이상 찾지

않는다. 100원을 들고 슈퍼를 찾아가 계란을 하나 산다... 140원에 파는 폭리 슈퍼가

있으니 조심해라.( 말만 잘하면 덤으로 하나 더 얻을 수 있으니 말발좀 쎄워보라..)

그리고 조심스럽게 계란을 집으로 가져온다... 그리고 냄비 물을 넣고 끊여라~~.

어느정도 됐으면 계란의 흰자와 노란자를 불리하여 따로 놓고 껍데기는 끊는 물속에

집어넣고 껍데기에 있는 붙은 흰자를 악착같이 때어서 껍데기는 버린다.

노란자 3분의2와 흰자 3분의2를 끊는 물속에 넣고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물은 될수록 적게 잡아라... 물이 많다고 좋은거 아니다... 물배만 채우게 된다....재수없으면...

그리고 나머지 3분의1 노른자와 흰자를 후라이팬안에서 분리해서 따로 굽는다.

그러면 음식이 준비된다. 계란탕,노른자후라이, 흰자후라이 이렇게 3가지의 음식이

탄생되는 순간이다. 그러면 이것을 다먹냐? 오우~노!

식습관에 이런말이 있다. 아침은 우아하게... 점심은 영양가 있게, 저녁은 거지같이...

이렇게 먹어야 식습관에 좋다고 텔비에서 어느박사가 말했다 - -.. 그대로 따라한다.

아침은 계란탕으로 스프처럼 우아하게 부드럽게 먹는다.(위장을 위해서)

점심은 높은 칼로리를 요하는 운동시간이기때문에 노른자 후라이를 먹는다.(활동을위해)

저녁은 많이먹으면 살찐다고하니 영양이 별루 없는 흰자 후라이로 때운다.(몸매를위해)

어떠냐? 이렇게 먹으면 영향 발란스가 딱이다... 의학적으로도 입증이 된다 - -

돈도 절약되고 돈없는 백수에게는 딱인 권장 음식이다...

* 주의! 백수 초년생이거나 어린이 노약자는 권장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