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여행 - 강촌 MTB 코스 답사기 #2

Bike Rider2007.05.09
조회331

자전거 여행 - 강촌 MTB 코스 답사기 #2

한치령에서 가정리까지 내리막 길입니다.

정말 길 상태가 장난 아닙니다.

사진상에는 그저 평평한것 같지만 이사진은 그저 내리막이라는 설명을 하기위한 것뿐,,

좀 더 내려가면 무슨 돌이 그리 많은지,, 잔차가 부서지지 않을까? 걱정 되더군요.


자전거 여행 - 강촌 MTB 코스 답사기 #2

내려오는 도중, 이렇게 돌아 내려가는 아름다운 길도 있습니다.

잔차가 있는 쪽으로 휴식하기 딱 좋습니다.


자전거 여행 - 강촌 MTB 코스 답사기 #2

아름다운 커브길도 잠시 뿐,,  타닥 타닥,,, 안장에 엉덩이를 붙일 수 없게 됩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클립레스 신발이라

페달에 발이 붙어있으니까, 중심잡기가 수월했던것 같습니다.

연속으로 브레이크를 잡아야 합니다.


자전거 여행 - 강촌 MTB 코스 답사기 #2

내리막에서 잠시 눈을 돌리는 사이!

앞바퀴가 돌부리에 걸리면서 180도 덤블링!!  나가 자빠졌습니다.

그나마 서행중 일어난 사고라,, 다친곳은 없었습니다.

클릿은 언제 빠졌는지 알수 없고,,, 안장이 돌아가 있더군요ㅠㅠ


자전거 여행 - 강촌 MTB 코스 답사기 #2

가장리를 지나, 봉화산으로 오르막길 초반에 나타나는 산입니다.

길 왼편으로 계곡 물이 소리를 내며 흐릅니다. 물이 아주 깨끗해서 그냥 식수로 마셔도 지장 없을 듯,,


자전거 여행 - 강촌 MTB 코스 답사기 #2

얼마나 오르고 또 올랐을까??

다리에 힘이 하나도 남아있지 않습니다.

20m 도 못가서 털썩 주저앉고,, 또 30m 도 못가서 털썩 주저 앉고,, 

잔차를 끌 힘조차 남아있지 않습니다.

 

내가 가야할 이 길,, 앞쪽으로  아주 커다란 높은 산이 가로 막고 버티고 서 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도저히 저런 산에는 길이 없을것 같은데,,,

혹시, 계곡으로 빠지는 길이 있는것은 아닐까??   그렇다면 정말 좋겠는데,,, 

그러나,,, 그것은 나만의 희망일 뿐,,,

길은 구비구비 갈 짓자로,, 끝내 정상까지 가야합니다. 

 

봉화산 정상 못미쳐서,  바로 이 쉼돌이 있습니다. 


자전거 여행 - 강촌 MTB 코스 답사기 #2

와~~~ 드디어 봉화산 정상 부근 이정표 입니다.

더우기 이곳부터는 코스 종점까지 내리막 길입니다. 


자전거 여행 - 강촌 MTB 코스 답사기 #2

이곳이 코스가 끝나는 출구 입니다.

사진은 출구를 나와서  출구쪽을 찍은 것 입니다.

이곳에는 도로가 잘 포장 되어있고,  주차장을 겸하고 있으며,

여기 부터 강촌 읍내까지는 계속 내리막 길 입니다.  


자전거 여행 - 강촌 MTB 코스 답사기 #2

강촌 읍내에서  경강역쪽으로 향하는 북한강 강변 도로 입니다.  거리는 약 12km 정도,, 불어오는 맞바람에  피곤을 말끔히 씻어버립니다.    -  이  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