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모든 강아지들-적어도 제가 만나본 강아지들-은 밖에 나가고 싶어 안달이 날만도 합니다. 사실 적당량의 햇빛을 쬐고 운동을 하는 것은 강아지의 미모에 있어서도 건강에 있어서도 꼭 필요한 일이라고 합니다(지금 갸비는 컴퓨터 앞에 앉아서 놀아주지 않는 누나를 원망하다가 베란다 창 앞에서 일광욕을 하다간 들어가서 자고 있습니다 --;;). 그/런/데/ 강아지를 키우는 우리들에게 슬픈 소식이 들려옵니다. 서울의 많은 공원들이 강아지의 출입을 금지하고 있고, 그나마 출입을 허가하는 공원도 끈을 매고 입마개를 한 강아지만을 들어오게 한다는 것이죠.
"그럼 강아지들은 나가지도 말란 말입니까?"
"차가 쌩쌩 달리는 도로 옆에서 운동을 하란 말입니까?"
이렇게 얘기하고 싶어집니다 하지만 서울시의 이런 행동이 심하지 않다고는 할 수 없지만 우리에게도 책임은 있습니다. 우리에겐 아무리 예쁜 아가들이라도 모든 사람들이 이 귀여운 창조물을 사랑하는 것은 아니거든요. 사람 애기도 질색하는 사람이 있기 마련입니다. 한번 가슴에 손을 얹고 물어봅시다.
'끈을 매지 않고 나간 적은 없습니까?'
'강아지의 용변을 그냥 길거리에 방치한채 들어온 적은 없습니까?'
제 사촌동생이 제니를 데리고 산책을 나갔다가 제니가 응가를 해서 그걸 치우고 있더니 지나가던 사람이 박수를 치더랩니다. 강아지 응가 치우는 사람 처음봤다면서. 실화입니다. 강아지를 사랑하는 사람들만 살아가는 세상이 아닙니다. 공원 여기저기에 흐트러져 있는 응가들이 눈살을 찌푸리게 합니다. 사실 사람들 보기에 나쁜 것만이 아니라, 강아지들의 응가는 강아지들에게 병을 옮기는 매개체가 되기도 합니다(우리 강아지만 남의 강아지응가에 코를 대고 정밀조사를 하는 것이 아니겠지요?) 개털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도 있고 어린 시절의 기억 등등 여러가지 이유로 강아지를 싫어하게 된 사람들도 함께 살아가는 세상입니다. 안물어요,하고 변명하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이빨 빠진 사자가 우리밖으로 탈출한 것만큼이나 우리 예쁜 사랑이들을 무서워하는 사람들도 있기 마련입니다. 끈을 매지 않고 나가는 것은 강아지들에게도 좋지 않습니다. 언제 어디서 발정난 강아지가 뛰어올지(아님 뛰어갈지) 모르고, 호기심이 많은 어린 강아지들은 새로운 것이 보이면 가서 확인하고 싶어지기 마련입니다. 대낮에 자동차가 인도 한복판으로 돌진해서 사람이 죽는 세상인데, 끈을 매지 않은 강아지 역시 이런 말도 안되는 사고의 희생견이 되지 않으리란 법이 없습니다.
모두 함께 살아가는 세상, 기본적인 에티켓은 지키는 사람이 됩시다.
산책갈 때 준비물
목끈이나 어깨끈(우리 갸비는 어깨끈을 이용합니다. 워낙에 제멋대로 가는 녀석이라서 목끈을 하면 켁켁거리며 괴로워하거든요)
비닐봉지(내용물이 안보이게 어두운 색으로 준비합시다 ^^;;)
휴지(비닐봉지를 손에 씌워서 주을수도 있지만 혹시 필요하신 분은 준비합시다)
이름표(사실 맨 처음으로 가야할 것. 가장 중요합니다. 미견방지를 위해서는 24시간 이름표 목걸이를 하고 있는 게 중요합니다!)
시원한 물과 물그릇(강아지가 목말라할때를 대비해서 항상 준비해두면 좋습니다. 저는 조그만 생수한병을 살짝 얼려가서 저도 마시고 강아지도 마시고 합니다) 그밖에 아주 추운 겨울날에 추위를 많이 타는 강아지와 외출할 때에는 가볍고 움직이기에 편한 옷을 입힙니다. 단, 더운 날에나 추위를 타지 않는 강아지에게는 절대로 입히지 맙시다..힘들어서 쓰러질 수도 있습니다. 특히 뛰어다니면 몸의 온도가 올라가므로 이를 감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아지를 데리고 외출할 때 주의점!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모든 강아지들-적어도 제가 만나본 강아지들-은 밖에 나가고 싶어 안달이 날만도 합니다. 사실 적당량의 햇빛을 쬐고 운동을 하는 것은 강아지의 미모에 있어서도 건강에 있어서도 꼭 필요한 일이라고 합니다(지금 갸비는 컴퓨터 앞에 앉아서 놀아주지 않는 누나를 원망하다가 베란다 창 앞에서 일광욕을 하다간 들어가서 자고 있습니다 --;;).
그/런/데/ 강아지를 키우는 우리들에게 슬픈 소식이 들려옵니다. 서울의 많은 공원들이 강아지의 출입을 금지하고 있고, 그나마 출입을 허가하는 공원도 끈을 매고 입마개를 한 강아지만을 들어오게 한다는 것이죠.
"그럼 강아지들은 나가지도 말란 말입니까?"
"차가 쌩쌩 달리는 도로 옆에서 운동을 하란 말입니까?"
이렇게 얘기하고 싶어집니다
하지만 서울시의 이런 행동이 심하지 않다고는 할 수 없지만 우리에게도 책임은 있습니다. 우리에겐 아무리 예쁜 아가들이라도 모든 사람들이 이 귀여운 창조물을 사랑하는 것은 아니거든요. 사람 애기도 질색하는 사람이 있기 마련입니다. 한번 가슴에 손을 얹고 물어봅시다.
'끈을 매지 않고 나간 적은 없습니까?'
'강아지의 용변을 그냥 길거리에 방치한채 들어온 적은 없습니까?'
제 사촌동생이 제니를 데리고 산책을 나갔다가 제니가 응가를 해서 그걸 치우고 있더니 지나가던 사람이 박수를 치더랩니다. 강아지 응가 치우는 사람 처음봤다면서. 실화입니다.강아지를 사랑하는 사람들만 살아가는 세상이 아닙니다. 공원 여기저기에 흐트러져 있는 응가들이 눈살을 찌푸리게 합니다. 사실 사람들 보기에 나쁜 것만이 아니라, 강아지들의 응가는 강아지들에게 병을 옮기는 매개체가 되기도 합니다(우리 강아지만 남의 강아지응가에 코를 대고 정밀조사를 하는 것이 아니겠지요?) 개털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도 있고 어린 시절의 기억 등등 여러가지 이유로 강아지를 싫어하게 된 사람들도 함께 살아가는 세상입니다. 안물어요,하고 변명하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이빨 빠진 사자가 우리밖으로 탈출한 것만큼이나 우리 예쁜 사랑이들을 무서워하는 사람들도 있기 마련입니다. 끈을 매지 않고 나가는 것은 강아지들에게도 좋지 않습니다. 언제 어디서 발정난 강아지가 뛰어올지(아님 뛰어갈지) 모르고, 호기심이 많은 어린 강아지들은 새로운 것이 보이면 가서 확인하고 싶어지기 마련입니다. 대낮에 자동차가 인도 한복판으로 돌진해서 사람이 죽는 세상인데, 끈을 매지 않은 강아지 역시 이런 말도 안되는 사고의 희생견이 되지 않으리란 법이 없습니다.
모두 함께 살아가는 세상, 기본적인 에티켓은 지키는 사람이 됩시다.
산책갈 때 준비물
목끈이나 어깨끈(우리 갸비는 어깨끈을 이용합니다. 워낙에 제멋대로 가는 녀석이라서 목끈을 하면 켁켁거리며 괴로워하거든요)
비닐봉지(내용물이 안보이게 어두운 색으로 준비합시다 ^^;;)
휴지(비닐봉지를 손에 씌워서 주을수도 있지만 혹시 필요하신 분은 준비합시다)
이름표(사실 맨 처음으로 가야할 것. 가장 중요합니다. 미견방지를 위해서는 24시간 이름표 목걸이를 하고 있는 게 중요합니다!)
시원한 물과 물그릇(강아지가 목말라할때를 대비해서 항상 준비해두면 좋습니다. 저는 조그만 생수한병을 살짝 얼려가서 저도 마시고 강아지도 마시고 합니다)
그밖에 아주 추운 겨울날에 추위를 많이 타는 강아지와 외출할 때에는 가볍고 움직이기에 편한 옷을 입힙니다. 단, 더운 날에나 추위를 타지 않는 강아지에게는 절대로 입히지 맙시다..힘들어서 쓰러질 수도 있습니다. 특히 뛰어다니면 몸의 온도가 올라가므로 이를 감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