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사랑아...7년동안 지내면서..

바보2007.05.10
조회552
 

많은 시간 옆에 있으면서...뭐 하나 제대로 해준것도 없었넹.. 어쩌면 네가 나한테 서운한게 쌓여서 이별이 올때까지...기회를 주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많이 참고....기다리고.... 그리고 상황도 한몫했구...

 

네가 미안해할게 아니라 내가 너에게 미안해야 되는건가봐..

 

지금 널 보내고 힘든 것도...내 스스로 만든 일이고...

 

네 생각하니까...가슴이 아려온다...미안하고....

 

나에겐 네가 절대적이었는데...알면서..왜 그렇게 잘 대하지 않았는지....많은거 큰거 바라는 사람도 아니였구....그 작은거 하나하나...다 놓쳐버리구...

 

첫사랑은 순서랑 상관없다지만...넌 진짜 나에게 처음이구....내가 많이 사랑했던...생각하면 애틋한 마음만 드는 첫사랑으로 ...

 

시간이 많이 지나도 널 떠올리면...두근거림으로 ...그리고 애절한 마음만... 첫사랑이라는 그이름으로....

 

너에게 난 이제 그저 그런 남자겠지만...

 

나에게 넌....앞으로 내가 다른사람만나도...내 마음 한가득 차지하고 안놓아주겠지...

 

매달려도 봤지만......이젠 정말 네가 잘 지내고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또 앞으로도 잘지내길 바랄게..

 

좋은 사람 만나서 다행이야....공무원 준비하는 사람이면...뭐 나쁜사람은 아닐테고...널 많이 좋아해주고...너두 기댈수 있는 사람이니까..

 

밖에 비도 추적추적오고...네 얼굴이 오늘은 더 많이 떠오르네... 이젠 참아야지...

 

언제라도..아니 다음생에라도..나에게 줬던 행복.. 갚을 수만 있다면...나 꼭 그땐... 잘할게..

 

시험공부 마무리 잘하고...앞으로도 너의 좋은 소식 듣게 된다면..마음으로 축복해줄게~

 

나도 이번에 시험끝나고 전환점 삼아서..잘지낼게...

 

행복해야돼~

 

http://blog.naver.com/cafishja?Redirect=Log&logNo=120032845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