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당안되면 남친넘기라는 부자칭구

피망2007.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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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버지는 돈대신 남들에게 뒤지지 않는 외모와 신체조건을 주셨고, 제 칭구 아버지는 돈은 많으시지만

 

 나머지는 쫌 염려되는 신체조건을 칭구에게 주셨습니다.나이가 결혼적령기라...요즈음은 주된 관심사가

 

결혼할 사람입니다.어찌된 일인지 칭구는 본인스스로 럭셔리하다고 말하지만 만나는 남자마다 백수에 고

 

졸에(ㅡ.ㅡ;)소심하거나 바람둥이거나..암튼 칭구말을 빌려보자면..여자 등쳐먹은 찌질이만 엮인다고 투

 

덜댑니다.자기네집 잘살아서 결혼하면 집도 혼수로 가져갈텐데 남자들 눈이 삐었다고 짜증입니다.

 

저는 유학생도 만났고 H공대나온 공기업 회사원,지금은 전문직 직업을 가진 꽤  공부한 사람을 만

 

나고 있습니다.제 사정을 어느 정도 알고 있는 데도 나이가 있는지라 진지하게 만나고 있습니다.동생은 s출신에 대기업에 다니는 남자랑 결혼예정이구요..

 

칭구는 이왕이면 조건좋은 남자 물어서 팔자 고칠려는 저한테 "남자는 처가 덕을 보려고 한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지금 남자 감당 안되면 자기한테 넘기라고 합니다. 예전에 사귀던 제 남친한테 작업걸다가 걸린적도 있는 칭구입니다.

저도 칭구한테 말해주었습니다.

"능력있는 남자는 여자 경제력 안따진다!"왜? 자기가 커버할 능력이 되니까..."

 

여자가 남자 능력 따지는 게 잘못인가요?조건에 끌려서 호감을 갖고 만남이 지속되서 성격맞고 결혼하는거 아닌가요? 집에 돈도 없는 데 눈만 높아 그 남자 뭐하는 사람인지부터 묻는게 잘못된 건지...묻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