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교장선생님인게 그렇게 대단한가요..?

흐음..2007.05.10
조회3,093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후반의 직장인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에겐 1년정도 만난 여친이 있습니다.

처음엔 귀엽다.. 뭐 이정도였는데.. 억척스러운 생활력에 반해서 이여자다 싶어

요즘에 슬슬 미래에 대한 얘기를 꺼내고 있습니다.

헌데, 여자친구 집안에서 부담스러워 하는 눈치 입니다.

저희 아버지는 현재 교장선생님 이십니다.

여자친구 집안은 아버지 없이 어머니랑 동생이랑 세분이서 힘들게 살아와서 그런지

저희 집을 많이 부담스러워 하시는거 같더라고요..

저희 집에서는 그냥 너 좋다는 여자면 우리도 좋다.. 하시고 별로 신경 안쓰는데..

저희 집이 돈이 많은것도 아니고.. 제가 교장도 아니고 아버지가 교장인데..

전 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데.. 

여자친구 어머님께서 많이 부담스러워 하시는거 같아..

저도 괜히 부담됩니다..

저는 그냥 가장으로써 아버지를 존경하지만 아버지의 사회적지위가 뭐 대단하다거나

그렇게 생각해본적 없거든요... 그냥 주말이면 트럭타고 농부로 변신해서 할머니댁가서

밭이나 일구고 그런 그냥 저에게는 편안한 아버지였는데.. 남들에게는 어떻게 비춰지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