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등학생이고 원어민이 가르치는 영어회화 수업을 들으러 일주일에 한번씩 학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5~6명이 그룹을 지어서 수업을 하구요, 뭐 교재가 따로 있긴 한데 주로 그냥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거의 노는 수업입니다. 어제였습니다. 식당에서 밥먹었던 걸 주제로 대화를 하다가 영수증(receipt)얘기가 나왔습니다. 제가 "anyway.. i don't know yet how to spell that word 'receipt' exactly." (근데 나 아직도 'receipt' 스펠링 정확히 뭔지 모르겠어) 라고 말했어요. 그러자 강사가 알려주겠다고 칠판에 쓰는데 rec...하고 막히는겁니다. 쩔쩔매더군요. 그래서 보다못한 우리중 한명이 r-e-c-e-i-p-t 라고 알려줬습니다. 강사가 "you bet!!"이러면서 스펠링 쓰더군요. 그리고나선 민망한지, "you know, it is not that important to know how to spell some words.. what's more important is to know how to speak.." 이러면서 한참동안 말하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더군요 ㅡ.ㅡ;; 그뿐만이 아닙니다. 저번에는 contagious 의 스펠링을 몰라서 사전을 찾았었죠. 그땐 단어가 좀 어려워서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갔는데 receipt는 (물론 저도 몰랐지만-_-;) 좀 심해서 어이가 없더군요. 게다가 문법은 거의 잘 알지를 못합니다. 저는 아무래도 대한민국 고등학생인지라 말하기는 못해도 문법은 공부를 많이해서 좀 아는편인데 되려 저보다도 모르는거 같아요. 오늘자 신문을 보니 관광비자로 입국한 불가리아 출신의 남자가 학원에서 초등학생들을 상대로 원어민 영어강사를 하다가 붙잡혀서 조만간 추방당한다는군요. 불가리아면 분명히 비영여권인데 말이죠.. 그 사람 말로는 불가리아에서 "영어몇마디만 할줄알면 한국가서 관광도 하고 돈도 벌 수 있다"는 광고를 보고 왔다더군요. 브로커 통해서 학원에서 불법으로 일하면서 한달에 200만원씩 받고 한 30%정도 브로커한테 떼주는 식으로요. 지금까지 2년인가 일했다는데.. 우리 강사는 캐나다 출신이긴 한데 뭐 선생님 같지도 않고.. 근데 이런 경우가 한둘이 아니라면서요? 자질 없는 원어민 강사들.. 비영어권은 정말 심했어요 ㅡㅡ 나라에서 단속좀 잘 해주길 바래요!!
receipt 스펠링도 모르는 원어민강사
저는 고등학생이고 원어민이 가르치는 영어회화 수업을 들으러 일주일에 한번씩 학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5~6명이 그룹을 지어서 수업을 하구요, 뭐 교재가 따로 있긴 한데 주로 그냥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거의 노는 수업입니다.
어제였습니다. 식당에서 밥먹었던 걸 주제로 대화를 하다가 영수증(receipt)얘기가 나왔습니다.
제가 "anyway.. i don't know yet how to spell that word 'receipt' exactly." (근데 나 아직도 'receipt'
스펠링 정확히 뭔지 모르겠어) 라고 말했어요. 그러자 강사가 알려주겠다고 칠판에 쓰는데
rec...하고 막히는겁니다. 쩔쩔매더군요. 그래서 보다못한 우리중 한명이 r-e-c-e-i-p-t 라고
알려줬습니다. 강사가 "you bet!!"이러면서 스펠링 쓰더군요.
그리고나선 민망한지,
"you know, it is not that important to know how to spell some words.. what's more important
is to know how to speak.."
이러면서 한참동안 말하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더군요 ㅡ.ㅡ;;
그뿐만이 아닙니다. 저번에는 contagious 의 스펠링을 몰라서 사전을 찾았었죠.
그땐 단어가 좀 어려워서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갔는데 receipt는 (물론 저도 몰랐지만-_-;) 좀
심해서 어이가 없더군요.
게다가 문법은 거의 잘 알지를 못합니다.
저는 아무래도 대한민국 고등학생인지라 말하기는 못해도 문법은 공부를 많이해서 좀 아는편인데
되려 저보다도 모르는거 같아요.
오늘자 신문을 보니 관광비자로 입국한 불가리아 출신의 남자가 학원에서 초등학생들을 상대로
원어민 영어강사를 하다가 붙잡혀서 조만간 추방당한다는군요. 불가리아면 분명히 비영여권인데
말이죠..
그 사람 말로는 불가리아에서 "영어몇마디만 할줄알면 한국가서 관광도 하고 돈도 벌 수 있다"는
광고를 보고 왔다더군요. 브로커 통해서 학원에서 불법으로 일하면서 한달에 200만원씩 받고
한 30%정도 브로커한테 떼주는 식으로요. 지금까지 2년인가 일했다는데..
우리 강사는 캐나다 출신이긴 한데 뭐 선생님 같지도 않고..
근데 이런 경우가 한둘이 아니라면서요?
자질 없는 원어민 강사들..
비영어권은 정말 심했어요 ㅡㅡ
나라에서 단속좀 잘 해주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