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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란...2007.05.10
조회359

3년간의 사랑의 종지부를 찍게 되네요

여자란 참 늪이란 생각이 드네요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길가에 웅덩이인줄알고 발을 담그죠

하지만 알수록 빠져들어가서 나중엔 빠져 나올려고 해도 나올수없는 그런 늪인것 같습니다

그녀의와 만남이 잘못되어 가는걸 알면서도 이길이 잘 못된길인지 알면서도 그녀에게 집착하고

그녀가 아니면 내 삶이 끝날것만 같고 인생의 목표가 사라 지는것 같았습니다

처음 만났을때 부터 비밀이 많았던 여자였죠 무엇이던 프라이버시를 강조하면서 모든걸 비밀로 하길

좋아했던 그녀 그럴수록 더 궁금해지고 알고 싶어지는 마음.....

열지 말아야할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을때의 기분이라고 해야하나 나 모르게 만나던 그사람

장거리 연예의 문제점이 었죠 상대방이 필요할때 옆에 없는 외로움 그걸 왜 그때는 몰랐는지...

헤어지고는 느껴지네요 외로움을 많이 타던 그녀라는걸

그녀를 그때 놓아 주지 못한 내 자신도 싫어 집니다 지금은 그때로 다시 시간을 돌린다면 모든걸 포기

하고 그녀 곁에서 그녀를 지켜 주고 싶습니다

그녀의 비밀을 간직한체 1년을 가슴앓이를 했습니다 다시 마음을 돌리겠지 아님 먼저 헤어지자고 하겠지

이런 마음으로 1년을 기다렸습니다 그녀는 너무 해맑았습니다 나랑 함께 할때는 그런말을 꺼내기가 무서울정도로 너무 사랑스러워고 그녀만 있으면 세상 무엇이던 헤쳐 나갈수있다고만 생각했죠

하지만 다른이의 그림자가 그녀 곁에 있는걸 알아버린 이상 그녀에게 은근히 짜증이 나더군요

뭘해도 나하고 있을때 하는 행동을 그사람하고도 똑같이 하겠지 하는 생각에....

그러던중 몇일전에 이야기를 했습니다 나만 바라봐달라고 내가 더 잘 할테니깐 니가 외로우면 다 포기하고 너 있는곳에서 다시 시작 하는한이 있어도 너만은 포기 못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는 그녀 기다렸습니다

기다림의끝은 허망했죠 3글자로 말이죠 "미안해" 문자로 끝이 난거죠 웃음밖에 안 나와요

나도 나조차 모르게 그녀와의 헤어짐을 바랬지도 모르죠

지금은 그녀가 행복했음 합니다 나중에라도 한번 보고 싶다는 생각 ㅋㅋ

그냥 이별을 받아 드리겠다고 생각하니 한결 마음이 편하네요  

사랑은 받는것보다 주는것이 힘들고 헤어짐후에는 주는 사람보다 받은 사람이 힘들다고 하더군요

전 아낌없이 제 인생에서 3년을 그녀에게 주었습니다 저의 모든것을 주었다고 생각 하기에 그녀에 대한

미련은 남지 않습니다 언젠가는 그녀도 제 생각을 하겠죠 언젠가 한번은 만나보고 싶으네요 잘사는지

좋은 사람만나서 행복한지 이것이 제가 그녀에게 해줄수있는 마지막 선물 같습니다

이렇게라도 제 마음을 글로 남기니 속이 후련하네요

헤어져서 힘들어하시는분들 사랑하신다면 그냥 좋게 그사람을 보내주세요 후회없이 사랑 하셨다면

그분의 행복도 빌어 주시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