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 빌려가고선 안갔다 주는 녀석

쿨피스2007.05.11
조회270

정말 어이 없죠...

남의 물건 소중히 생각 안하는 녀석

한두번이면 참겠는데 매번 그러닌까 짜증 나더군요..

한번은 그 친구 녀석이 양복을 빌려 달라고 했습니다.

저랑 체격이 비슷한데 급하게 입어야 할일이 생겼다고 해서..

전 별말 없이 빌려주었지요..

그런데 며칠이 지나도 갔다 주기는 커녕 제가

언제 주는거냐? 라고 문자를 보냈는데도 답장이 없더군요

그래서 메신져에 떠있는 녀석에게 말을 걸었죠

그리고 약간 화를 냈습니다. 왜 안갔다 주냐고...

그랬더니 더러 지가 화를 내는겁니다.

너 양복 당장 필요하냐? 당장 입지도 않으면서 왜 화를 내냐고

너 양복 언제 입는데? 당장 안입자나 이렇게 말하는겁니다.

완저 어이가 없어서.....원래 남의 물건을 빌리면 사용후에 바로 깨끗히 되돌린다음

갔다 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드라이클리닝을 꼭 해달라고 한것도 아니고...그 녀석은 빌리때는 갖은 애교를 떨면서 아양 떨다가

막상 자기 손에 들어오면 뭐 완전 내팽겨 둡니다.

제가 그 녀석 집에 가봤습니다. 집이 가깝거든요..

저도 자취생 그 녀석도 자취생...뭐 처음엔 짜증나지만 그냥 제가 받으러 가야겠다. 이런 생각으로

갔더랬죠( 빌려줘 놓고선 받으러 가는 주인 보셨습니까? ㅠㅠ)

근데 정말 못봐주겠더군요..남의 양복을 옷걸이에 걸어 두지도 않고 행거에 그냥 올려났던데..

빨래 같이 말이죠..

그렇게 며칠을 놔둔거 같던데..

핑계는 대더군요..발표할게 많아서 바뻤다...

여기서 님들은 한번 정도 그럴수 있지 않냐...친구닌까 봐줘라 이럴지는 몰라도..

이번이 한두번째가 아네요.

저번에는 예비군 훈련간다고 군복 빌려가놓구선...한참 안갔다 주길래...

갔다달라고고 하니. 저한테  - 넌 예비군 끝났자나..근데 왜 성화냐 그러는거예요..

그리고 제가 받으러 갔을때는 옷 정말 더럽더군요...

더럽게 된지 이주일이나 되어서 때도 잘 안빠집디다...

빌려준 사람의 스케줄에 따라 반납 날짜를 정하는건지...

정말 넘하지 않습니까? 한두번도 아니고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