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지저분한 우리 시어머니

-_-;;2007.05.12
조회2,433

도대체 시댁갔을때 깔끔한걸 본적이 없는거 같아요.

어머님 잠깐 어디 나가시면 잽싸게 청소기 돌려놓긴하는데요.

이것도 하루이틀이죠...

아주 밟히는게 많아서 죽겠어요 ㅠ ㅠ

 

 

갓난애기 눕혀놔야되는데, 먼지도 너무 많고 지저분해서 눕혀놓기도 찝찝하구요.

어머님 아버님 주무시는 침대도 너무 지저분해요.

 

 

제가 뭐 사다드리면 냉장고에 한달도 넘게 있구요.

방에 무슨 물건이 놓여있으면 한달뒤에 가도 그대로 있구요.

냉장고도 먹을껀 하나도 없는데, 상한음식까지 다 그대로 둬서 넣을공간도 없구요.

청소해놔도 담에 또 가면 또 그렇게 되있어요.

일하신다고 바쁘시다고 청소할시간도 없다 그러시는데, 제가 보기엔 청소할시간은 충분이 있으시거든요. 그리고 애기낳고 미역국 끓여주신다고 해서 보고있는데, 설겆이하는 통에 미역을 불리는거 있죠...

더러운 음식물찌꺼기 다 묻고, 미끌미끌거리는 거기에요..

이걸 먹어야되나 말아야되나 얼마나 고민했는지 몰라요. 어머님 민망하실까봐 먹긴했는데 먹는내내 토나올뻔했어요..

 

서랍같은것도 뭐좀 찾을려고 열려고하면 안열려요. 뭔가가 꽉차있어서...

시댁에 흰양말 신고가면 까만 양말이 되요 ㅠ ㅠ

어머님 청소좀하시면안되요? 이러기도 뭐하고...

청소좀하시라고 좋게 말해도 안하실꺼같고...

어떻게하죠?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