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랑공익생활기...(4) 2003.5.14 오후...

P.K.Y2003.05.14
조회178

저녁을 먹고... 어김없이 컴앞에 앉았다...

 

울 엄니와의 한 판 혈전(?!)을 벌인뒤에... 어렵게 잡은 자리다...ㅡ.ㅡv 하지만... 위태위태하다...

 

얼른 글 써야겠다... 뒤통수가 따끔따끔하다...ㅡㅡ+

 

오늘... 로즈데이라는거... 점심에 글 올릴때 언급했었는데... 퇴근하다가 무엇인가를 보고 골똘히 생각한

 

것을 글로 적어보고자 한다...

 

-------------------------------------------------------------------------------------

 

퇴근을 하고... 집으로 걸어오는 길이었다... 오늘은 오랜만에 학교들이 밀집한 지역으로 거쳐서 걸어오

 

고 있었는데... 한 남학생(고1쯤 되어보이더라...)이 장미 한다발을 들고 여학교 앞을 서성이다가 지나가

 

던 여학생들을 붙잡고 ㅇㅇㅇ아느냐고 물어보는듯 했다...

 

'좋을때다...'라고 생각하며 지나치는 순간... 한가지 생각을 하게됐다...

 

나... 물론 남자다... 어떤 기념일이 있으면... 먼저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하지만... 주변을 둘러보고 둘러봐도... 항상 챙기는 건 남자였다... (나만 그런가?ㅡㅡ?)

 

내가 예전에 사귀었을때도... 주변 선배나 후배들도... 여자들은 당연스레 받지만... 남자들은 항상

 

챙기기에 바쁘다... 물론 모두가 그렇지는 않겠지만... 그 모습을 보고나니 그런 생각이 문득 들었던 것이

 

다...

 

태어나서 한번도 관심을 받아보지 못했더니... 내가 아무래도 이런것에 민감해져서 히스테리를 부리는

 

걸까?ㅡㅡ;;; (그건 아니길 빈다... 아직 앞날이 훤한데... 벌서부터 그런 노친네 발상을...ㅡㅡ;)

 

-------------------------------------------------------------------------------------

 

이글을 읽으시는 여성분들... 특히 임자있으신 분들...

 

기념일... 물론 부담스런 선물을 말하는게 아니라... 짧게 쓴 편지 한통, 혹은 작은 선물 하나, 그것도 안

 

되면 가벼운 입맞춤만이라도 남자친구 분들에게 해보시라... 큰 선물보다도 더 큰 의미를 남길 수가 있으

 

니 말이다... (그렇다고 남성분들... 여자친구에게 소홀하고 받기만을 바라라는 말은 아니다... 단지 참고

 

해주셨으면 하는 바이다... 또한 여성분들... 부담갖지 않으셨으면 한다...)

 

참고하셔서 더욱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신다면... 나로써는 더이상 바랄게 없으리라...

 

-------------------------------------------------------------------------------------

 

난 기독교 신자이다... 관련 음악을 CCM이라고 한다... 난 신자임에도 CCM을 잘 안들었는데...

 

오늘 아시는 문 추천으로 'Soul'이란 가수의 음악을 듣고있다... 언듯 박정현과 비슷한 분위기...

 

암튼... 추천해드리고 싶다...

 

내일 체육대회가 있건만... 비가 오려는지 하늘이 구름도 끼고 난리 법석이다...ㅡㅡ;;;

 

밤에 오더라도 내일만은 참아줬음 좋겠다...

 

진 땅에서 구르기는 싫으니 말이다...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