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자 앞으로 이젠 사랑할겁니다.

그 남자, 그 여자2007.05.12
조회208

(내용길어요)

 

 

작년 가을 친구소개를받았는데,

저를 좋다고 쫒아다녔어요 전 별루였거든요

좋지않는 과거도있고 , 빚도있고 , 사고친게있어서 재판날 기다렸던 여자였죠

그 짧은 몇개월동안에 헤어지기도 많이 헤어졌습니다

그 이유 단 한가지였죠

그 남자보다 더 좋은남자 만나고 싶었습니다 멋진남자 말이죠

그 남잔 헤어지자 말할때마다 저를 붙잡고 울고 매달렸고 무릎꿇고 빌었죠

그렇게 다시 만나고 올 3월초에 임신하게되었어요

서로 부모님께 알려드리고 낳기로했었죠

그런데, 입덧이 너무심해 하루하루가 힘들었어요

5주부터시작해서 12주때까지 쭉~

정말 경험해보지 않은사람은 몰라요

너무힘들어서 아이를 지운다 몇번말했는데 그 남자가 화나 저에게 뺨한대를 때렸어요

그후 2주 생각하다 너무 힘들어서 아이를 지웠어요

그 남자와 헤어지게되었고 번호도 바꿔버렸죠

어느날 저녁에 그 남자에게서 연락이왔어요 받지않아야했는데 받아버렸어요

"혹시, xx핸드폰 아닌가요?"

"아닌데요"

"야, 니 맞는거알고있다 너 끝까지 계속 독하게할래?"

"누구신데 그러세요? 아니라구요"

끊었죠 문자한통 오더라구요 "넌 역시 날 안중에서 없었어 널 꼭 잊을꺼다 고맙다"

그날 새벽이 만났죠

솔직히 화났어요 내 번호를 어떻게 알아냈는지 스토커 같단 생각이 들어서요

그 말할려고 앞으로 연락하지말라고 또다시 번호 바꾼다고 말할려고 만나기로했죠

그런데, 그 남자 술이 너무 만취상태더라구요

그냥 가라고 한거 할말있으면 지금 말하라고 다음엔 절대 안볼꺼라 말했죠

그 사람 얼굴보는데, 살이 너무 많이빠졌더라구요, 마음이아팠어요

그 남자 제앞에서 무릎꿇으며 웁니다

한번만 기회를 달라구요 그땐 내가 널 너무 갖고싶어 이기적이였다고 이제서야 느낀다구요

그렇게 전 뿌리치고 그 남자 집에 바려다주고 집에갔어요

일주일후쯤 다시 연락되어 만났는데 그 남자집에 잠깐갔었어요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그의 부모님이 집에 오셨어요(시골에서계시거든요)

그 남자 저 유산했단말도 하지 않았답니다.

그 남자 어머니가 저를보더니 "이젠 밥잘먹냐" 한마디였어요

그렇게 밥 먹을려고 하는데 눈치보이더라구요

솔직히 그의 부모님께 서운한게 너무 많았어요 가족들모두요

저를보면 반겨주지도 않았고 어머니 아버니께 인사하는데 아버진 인상쓰고있고 왔냐~ 말한마디없이요

저, 임신했을때도 아이가진것 알면서 연락한통 없던 사람들이였어요

또한, 그의 누나들도 제가 인사하면 한번 쳐다보고 말았으니깐요 너무 서운한게 많았죠

그렇게 그 남자 집에서 나올려고 하는데 그의 부모님이 시골로 가셨어요 아무말없이 말이죠

너무화가나 남자한테 꼬라지냈어요

내가 도대체 부족한게 먼데 난 너한테 사랑받는것보다 너희 부모님한테 더 사랑받고싶다

진짜 이건 너무한거 아니냐 하면서 서러움에 눈물이 나더라구요

정말, 이젠 아니다싶어 만나지 않을려고 이번엔 끝이라며 너희 부모님이 원하는 여자 만나라고 말했죠

그 남자 화나가 어머니께 연락했죠 그렇게 화를대며 통화하다 그 남자의 한마디

"엄마, 내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여자야!!"

"아들이 잘되고 행복한걸 보고싶으면 내 여자친구한테 좀 잘해줘!!"

"안그래도 애기가져가지고 괴로운데 그럼 되겠어? "

이 남자 정말 부모님꼐 울면서 말했어요 부모님도 본인도 잘할것이라고 기회를 달래요

다시 잘될쯤에 몇일전에 법원에서 서류가왔어요

재판날짜가 잡힌거죠 서류 작성하다가 국선변호인 이란걸 몰라 묻게되었는데

꼭 신청하래요 전 솔직히 제일이니깐 제가 알아서 하고싶었어요

그렇게 싸우다 몇일후 만나서 술한잔했어요

서류달래요 법원에 제출한다구요 그래서 줬었죠

그런데 자꾸 헛소리만합니다. 변호사 어쩌고 저쩌고 저도 나름짜증나있는데 화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소리질렀습니다 재판은 내가받지 니가받는건 아니다

변호사 그딴거 쓰지도않을것이다 내가 죄를 지었으면 죄값을 받는건 당연하다

그 남자 화나서 저희 엄마에게 연락했어요(엄마도 헤여진지알고 다시만난지 몰랐거든요)

그렇게 그 남자에게 끌려서 저희집에갔어요

저는 제방에있고 거실에서 그 남자 말합니다

"어머니 죄송합니다, 저희 다시 만난지 쫌 됐습니다"

"다름이아니라 xx일 재판받는데 제가 국선변호사 하라는데 고집부립니다"

"재판받고 결과나오면 알겠지만 만약 벌금 나온건 제가 어떻게 처리하겠습니다"

 

그렇게 저한테 와서 한마디 합니다

 

"넌, 너보다도 가족먼저 생각하길바란다"

마음속은 아니였지만 겉으론 강하게 보이고 싶었어요

무작정화만냈죠 그 남잔 저랑 헤어지는한이있더라도 이일만 해결해주고싶대요

정말, 이 남자 바보같아서 미련한거같아서 때려주고싶었어요

왜 나같은여자가 뭐가좋아서 모든걸 다 받칠려고 하는지

누군가에게 이렇게 도움받는건 처음이였거든요 항상 제가 알아서 처리했지만요

그 남자, 앞으로 못해줬던거 제가 받았던 사랑 되돌려줄려고합니다

 

그 남자에게 7개월 사귀면서

단, 좋아한다, 사랑한다, 말 한마디 하지못했어요

그런말을 못쓰거든요

 

근데, 이번기회 말하고 싶어요

많이 사랑하고, 앞으로도 사랑할꺼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