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람 날 가지고 노는걸까요?

 2007.05.12
조회5,265

 

안녕하세요-

고민끝에 글을 올립니다..

 

저에게는 만나는 사람이 있어요

전 22살 그오빤 30살 ..

 

나이차이가 좀 심하게 나는편이에요..

 

일을 하다가 만나게 됬는데

서로에게 호감이 있었어요

 

하지만 좀더 좋아하는건 그 오빠쪽이었죠

 

왜 나이차이가 아무리 숫자에 불과하다구 해두

현실은 그렇지가 않잖아요

 

그오빠 아무리 결혼할 생각이 없다해두

결혼을 생각할 나이구

 

난 너무 어리구..

 

그오빠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힘들어서

 

해외로 나갔다가 올해 1월달에 다시 들어왔다구해요

 

어떤 사정이 있엇는지도 대충 알구요

 

근데 그오빠

우리본지 며칠안되가지구 나한테 작업(?) 비슷하게

다가오기 시작했어요

 

저는 호감이 있었지만 두려움이 앞서더군요

저도 과거에 아픈 상처가 있었던지라

 

사랑을 하는데 데에서도 무지 조심스럽거든요

 

그래서 이건 안되겠다 싶어서

 

그말 못들은걸로 할테니깐 우리 그만보자고

그냥 처음으로 아무것도 몰랐던 것처럼

돌아가자고

 

얘기했습니다.

 

하지만 절대 안된다고 펄쩍뛰더군요..

 

그래서 한달동안 유예기간을 달래요.

 

나쁘게 말하면 계약 연애인거죠

 

얼떨결에 그정도면 괜찮겟다 싶어서

 

현재는 계약기간이 있는 커플사이에요

 

근데 중요한건..

하나둘씩 나쁜점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해버렸다는거에요.

내가 생각했던거 보다..나이보다 철이 없고

말만 앞서구

자기생각만 하구 ..

 

물론 매너라고 생각하면서 하는데, 그거

내가 불편하면 자기만족이잖아요..

 

아무튼 막그래요.. 오늘도 결혼식장에 갔었는데..

 오빠 후배였어요

근데 축하한다는 말은 커녕

식권받기에 급급하구

하객이 없다는 둥 하면서 계속 장난걸구

점잖치 못하게 않아잇는 그 모습에 화가났어요

 

좀더 겸손했더라면..

하는 생각에 실망감이 앞서더라구요

 

암튼 그러저러해서 예식이 끝나고

그오빠네 집에 가게됬어요

중간에 싫다고 내린다고 했더니

화 내면서 나보구 성격 진짜 이상하데요

솔직히 상처 되게 받았거든요

 

그래서 어쩔수없이 가게됬는데

그오빠 나랑 약속을 했었어요

서로가 원하기 전까진 잠자리를

갖지 않겠다고

 

근데 오늘...

그 약속이 깨지고 말았습니다.

 

난 싫다고 저항을 했고

그오빤 날 강제로 가졌고..

 

전에 이런소릴 했었거든요

내가 너랑 잠자리를 가지게 된다면

난니가 싫어질꺼 같다고

 

그래서 두렵습니다..

이미 엎지러진물 어쩔수 없는거지만

 

여기서 더는 휘둘리고 싶진않아요

하지만 직접가서 물어보자니...

 

그사람 말을 너무 잘해요..사탕발림..

 

오늘 그사람하고 유예기간을 끝내고

나만의 생활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내 선택 맞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