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시트콤 같은 이야기ㅜㅜㅜㅜ(애기 무지 깁니다)

쑤니2007.05.13
조회270

안녕하세요 .

 

정말 시트콤 같은 이야기가 잇어서 .. 글을 올려봅니다

 

겪은 날짜는 .. 바로 어제이고요 좋은 댓글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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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1일 .. 여자친구를 만나기위해서 .. 광주역에서 9시30분 ktx타고 용산역으로 출발햇다

 

용산역 도착시간은 12시 30분 .. ㅡㅡ;; 여자친구가 사는데는 구리인데

 

분명 지하철은 끈겻다 ... ;; 아 x됏다 ㅠㅠ 어쩌라는건지

 

안그래도 여자친구한테 용산역 근처 찜질방을 찾아봐달라고 (인터넷) 햇는데

 

한번 자는데 8천원 이라네 ;; ㅡㅡㅋ 12시에 그돈 주고 잠자기가 너무 아깝지 않나 ㅠㅠ

 

용산역을 나와서 .. 바로 옆에 진짜 그 찜질방이 보이더군요

 

정말 크고 화려햇습니다ㅠㅠ 학생인 저는 겁을 먹어서 다시 용산역으로 들어갈려고햇는데

 

역에서 근무하시는 분이 영업 끝낫다고 .. 나가라는 겁니다

 

할수없이 .. 나가서 그 찜질방을 들어갈려고하는데

 

회원제 .. 일반 회원 그런 시스템으로 운영이 되더군요

 

종업원 : 안녕하세요

 

나 : 찜질할려고 왓는데요

 

종업원 : 신분증 잇으세요?

 

나 : 89년생인데 ..대학 신분증 잇는데 안대나요 ?

 

종업원 : 안됩니다

 

이 소릴 듣자마자 .. 아 진짜 어디서 자야하지 ㅠㅠ

 

밖은 완전 바람 썌게 불고 가출 청소년 같아서 정말 비참햇습니다..

 

여관 찾을려고 방황하던중 어떤 아줌마가 자고 가라고해서 .. 가보니 여자 붙혀주는 여관

 

여자는 상관없다고 실랭이 버리고 .. 한번 자는데 만2천원 ㅠㅠ 썅 .. 졸라비싸네

 

무슨 여관이 쪽방이더군요 ㅠㅠ

 

무튼 .. 새벽차 타고 구리역으로가서 .. 여자친구 만날려고하는데

 

지하철 표가 없어진겁니다 ㅠㅠ 아 .. 결국 담치기 .. ;; ㅡㅡㅋㅋㅋ

 

여자친구 보고 나서 .. 즐겁게 데이트하고 .. 비도 같이 맞고 저녁밥먹을려고

 

고깃집 들어갓는데 여자친구 아버지한테서 전화가(여자친구한테옴)

 

너 빨리오라고 그짖말하고 .. 데이트한다고 당장 들어오라는거 아닙니까 ;;

 

무튼 거짖말해서 데이트한거니깐 어쩔수없엇죠

 

근데 다시 또 저한테 전화가

 

`야 이 싸가지없는놈아 너 우리 엄마한테 욕햇다면서` . 저한테 머라하시는겁니다

 

무슨 말씀이세요 하고 말햇다

 

알고보니 .. 저번주에 여자친구 번호로 저한테 장난문자하는줄 알고

 

저도 막 욕햇거든요 ;;

 

근데 그게 여자친구 친할머니 ... OTL ............

 

아 ... 분명 그떄는 여자친구 교실 들어가기 전까지..문자햇는데

 

여친이 .. 네이트온을 키고 온거같더라고요 ㅠㅠ

 

아 ... 진짜 억울햇지만 .. 잘못햇으니깐요

 

여러분들은 장난문자식으로 문자오는데

 

욕을하나요 ??